입사를 원하는 기업에 한 번 떨어졌더라도 다음 채용 때 검토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인재풀 서비스가 그것이다. 입사를 원하는 기업의 인재풀에 이력서를 등록해두면 이번 채용이 아니더라도 다음 채용의 검토 대상이 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직자는 관심 기업에 인사담당자 우선 검토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인재풀에 등록한 기업은 관심기업으로 추가돼 기업의 새로운 정보를 바로 확인해볼 수 있다. 기업은 입사의지가 뚜렷한 지원자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인력충원이 필요할 때 매번 채용공고를 등록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또한 잡코리아는 인재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인재풀에 이력서를 등록하기만 하면 매주 20명에게 스타벅스 카페라떼를 증정한다. 입사지원하고 인재풀에 이력서까지 등록하면 더 푸짐한 선물을 준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VIP 기프티쇼,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 파리바게트 3천원 교환권, GS25 편의점 1천원 상품권을 매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3월 27일까지다.

잡코리아 박강철 사업본부장은 “수시로 취업희망자로부터 이력서를 접수해 인력은행을 만들어 놓고 인력충원이 필요하면 거기에서 충원하는 인재풀 채용을 이번에 잡코리아에서 업계 최초로 서비스하게 됐다”며 “기업은 인재풀에서 손쉽게 채용이 가능하고 구직자는 취업기회를 확보할 수 있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재풀 서비스 안내 페이지(http://hanq.jobkorea.co.kr/pool/)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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