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타렌트카는 최근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1,700대 수준으로 규모를 키웠다

제주 스타렌트카는 2015년 하반기 신입, 경력 사원을 채용 하면서 전 부서 IT 전공 또는 IT 분야 경력 조건을 내 걸었다.

제주스타렌트카는 작년 말 1,000대가 채 되지 않았던 회사 규모를 현재 2배 이상 늘리기 위해 변신 중이다. 현재까지 1,700대로 증차를 했고, 인력도 90여명에서 현재 180명 수준으로 늘었다. 종이 계약서는 전자 계약서로, 직원들이 들고 다니던 서류는 태블릿이 되어있다.

커넥티드카 기술이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기존의 자동차가 이동수단에 불과 했다면, 지금은 또 하나의 주거 공간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차량은 고급화, 첨단화 사양이 주를 이룬다. 렌터카 업계도 마찬가지다. 기존에 문제가 많았던 네비게이션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연결 된 네비게이션 어플로 빠르게 대체 되어가고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넘어서, 운전자와 하나로 연결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을 하도록 돕는다. GPS를 통해 차량의 위치 정보를 알려주고, 센서를 통해 신속하게 사고처리도 돕는다.

제주스타렌트카는 올 해 말까지 전 차량 탭 설치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설치를 목표로 업무를 하고 있다. 이미 자체 프로그램 개발팀 인력을 7명 채용 해, 홈페이지와 전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진행 중이다. 제주도 특성상 도착과 동시에 탑승을 해, 떠나기 전 까지 이용하는 렌터카가 제주 여행의 플랫폼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관광지 검색, 식당, 숙소 등을 이용 할 수 있고, 목적지 까지 가는 동안에 유명한 관광지가 있다면 이 또한 알림을 해 준다. 현재 관련 솔루션 업체들과 협업을 준비 중이다.

직원들의 IT 지식과 기술 향상에도 힘 쓴다. 각 업무 부서 마다 최소 1명 이상의 IT 담당자를 배정 할 계획이다. 컴퓨터를 전공한 직원이 팀 별로 배정이 되어, 전사 프로그램을 개선 시키고, 간단한 수식을 이용 해 업무 시간을 단축 시키는 방법을 만들어 나간다. 이렇게 선발 할 인원은 최소 10명 이상, IT 비 전공자 까지 포함 하면 30명 이상을 채용 할 예정이다.

이렇게 선발 되는 인원의 연봉은 신입기준 2,800만 원~3,000만 원 사이. 3년 이상 경력직에 대해서는 최소 3,500만원의 연봉을 책정 해 두었다. 사상 최악의 실업 상황이라는 때에 아주 과감한 인적 투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스타렌트카는 “예전과 같은 생각을 하다보면, 어느새 나의 위기를 보고도 알 수 없는 현상이 나타난다”며, “전 부서의 전산화 작업이 완료 되면 아마 우리 회사는 더욱 큰 성장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