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서비스 기업 가비아(대표 김홍국, www.gabia.com)가 2016년 상반기 경력 사원 및 시니어 스페셜리스트 채용을 시작했다.

경력 채용 부문은 △콘텐츠 기획 △UI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영업 등 총 4개 직무로, 3~7년 이상 경력자가 대상이다. 각 직무에 대한 자격 요건으로는,

콘텐츠 기획은 상품 기획 및 MD 유경험자로 웹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 제작을 주로 담당하게 된다. UI 디자이너의 경우 Typography, Illustration, Photoshop 등에 역량이 있고,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사용자 경험에 대한 지식을 갖춘 디자인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프로그래머는 애플리케이션과 API 개발, PHP/MySQL/Oracle 설계, Linux 숙련자를, 영업은 IT 관련 업계 경력자를 우대한다.

한편, 가비아는 2016년부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시니어 스페셜리스트도 채용한다.

100세 시대에 도래한 지금, 다양한 산업군에서 시니어 채용을 늘리고 있지만 IT 업계는 젊고 톡톡 튀는 사고방식의 인재들이 만들어간다는 선입견 때문에 시니어 채용에 소극적이었던 것이 사실.

이에 가비아는 능력은 있지만 은퇴를 하거나 혹은 퇴직을 앞두고 있는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재취업의 기회를 주어, 자신감 부여와 동시에 고용 창출을 통한 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채용 부문은 △프로그래머 △시스템엔지니어 2개 직무이며, 관련 분야 10년 이상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자격 요건은 프로그래머의 경우 C/C++, JAVA, PHP, PYTHON 등 TIOBE index 20위권 언어 최소 3개 이상 가능자이며, 대규모 포털 사이트 개발 경험자나 DBA, 클라우드 등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 유리하다. 시스템엔지니어는 각종 OS 관리 능력과 이기종 서버 및 중앙 관리 시스템 구축 경험자, 네트워크 설계 및 운영 경험자가 대상이다.

경력 및 시니어 스페셜리스트 채용은 각각 별도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https://company.gabia.com/recru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비아는 ‘2015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에서 ‘업무와 삶의 균형’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자기 계발 지원, 자유로운 휴가 사용 독려, 사내 파티 개최, 동호회 활동 지원, 신사업 공모전 운영, 소통에 최적화된 근무 환경 제공 등 직원 삶의 질을 높이고 격 없는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가비아 경영지원실 전호경 실장은 “이번 채용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선발 과정을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인재들에 걸맞도록 복지 제도도 더욱 확충하고 개선하여 직원 만족도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가비아 사업부 콘텐츠팀 오지연 02-1661-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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