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CJ그룹-특성화 전문대학 인재매칭 사업 선도대학으로 선정되었다.

한국관광대학교(총장 정용근)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CJ그룹-특성화 전문대학 인재매칭 사업 선도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교육부(장관 황우여)는 CJ그룹과 ‘특성화 전문대학 인재매칭’ 업무 협약식을 지난 30일 대림대학교 홍지관에서 김신호 교육부 차관과, CJ그룹 부사장 및 임원, 전국에서 선정된 10개 대학 총장, 부총장, 처장 및 해당학과 교수, 학생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지난 6월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연간 3000억 원의 정부지원을 받는 77개교 가운데 10개교만 이 사업을 위해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CJ그룹이 올해 시범적으로 협약을 체결한 학과 가운데 현재 NCS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국관광대학교 외식경영과, 호텔제과제빵과를 대상으로 CJ그룹 계열사인 에 별도의 간단한 직무연수기간 부여 및 면접을 통해 우선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CJ그룹은 당장 내년 2월 졸업자부터 시범 채용 계획과 함께 연차적으로 채용인원을 확대하고 기업 임직원이 직접출강과 현장실습 등 대학교육에 참여, 맞춤형 인재양성에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한국관광대 정용근 총장은 “CJ 그룹과 특성화 전문대학교 인재매칭 업무협약을 통해 특성화 전문대가 기업과 인재 매칭을 통해 현장중심의 인재 양성을 육성하는데 최선 다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 특성화 대학으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화된 대학으로 발전을 지속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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