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가운데 : 함께일하는재단 총괄사무국장 정태길)

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이하 SEWF 2014)를 주관하는 한국조직위원회 사무국이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1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식 서포터즈는 지난 7월부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총 34명이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자로서 행사운영 지원, 홍보, 외국어 통번역 업무 등에서 각종 자원봉사 업무를 펼치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재단은 향후 서포터즈들이 사회 변화를 이끌어 갈 사회적 경제 영역의 리더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며, 다양한 교육과 사회적기업 지원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를 형성해 나갈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 행사에서는 공식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와 함께 서포터즈 취지와 향후 활동 내용 등이 소개됐으며, 서포터즈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포럼 소개와 함께 간단한 교육 등이 이뤄졌다.

이날 발대식에 서포터즈로 참가한 대학생 박재우(20세) 씨는 “이번 대회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대회 홍보는 물론, 사회적기업가들이 어떤 고민과 경험들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 나눠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회적기업월드포럼2014 소개
함께일하는재단은 실업 및 빈곤 문제를 해결하여 사회통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이를 위해 사회적기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사회문제 및 사회적 목적 해결을 위해 국제 협력과 연대를 촉진하는 국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사회적기업을 통한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사회혁신 및 변화를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한편 사회적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간 연대와 담론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외 사회적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월드포럼(SEWF) 2014를 개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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