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개발 편집 업무로 자유 양식입니다.

성장과정및 인생관
-근검절약의 성장기 제 성장기의 기본 주춧돌은 검소한 생활 습관이었습니다. 가풍 그대로 자연스레 습득한 이것으로 말미암아 먼저 부모님에 대한 공경을 익혔기에 작은 동전을 모아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을 최고의 기쁨으로 여겼습니다. 또한 그 덕분에 그 공경의 마음을 이웃 타인에게 까지 미루어 사람 그 자체를 향한 배려라는 높은 가치를 깨달았으며 더불어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행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학창 시절 특별히 높은 가격의 사교육 없이 학교 공부를 기본 삼아 스스로 생각하고 익힌 학습 습관에서 발전하여 독립적이고 책임감을 중요시 여기게 되었으며 또한 늘 상 창의적인 생각을 번득이고 무언가 새로운 것에 대한 경험을 좋아하였습니다. 이러한 성장기를 기본삼아 현재에도 이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회사 생활에 임하겠다고 다짐한 인재입니다
-학문학의 대학시절 대학 진학 그 시작은 고서에 대한 번역, 역사의 이해, 고대 학자 및 선조의 인본주의적 철학과 생활 속 가치 등을 배울 수 있었고, 그 후 에는 무엇보다는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는 큰 감동과 깊은 생각을 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제 평생의 마음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가치관과 앞으로의 삶의 자세時. 때를 알고 그때에 맞는 사람이 되자. 이는 제가 높이 사는 가치관입니다. 사람이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맞게 어떠한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하는지 안다는 것. 그리고 그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행하여 실천한다는 것은 가장 어렵고도 자신의 능력 아래에서 당연히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때에 맞는 역할에 충실 하다는 것은 한 개인이 살아가는 법이며, 또한 타인의 행복이자 밝은 사회를 구축하는 밑거름이 된다 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제 가정의 가훈 ‘뿌린 대로 거두리라’라는 말대로 제 노력만큼 그것이 가치 있게 돌아 온다 믿고 본분에 최선을 다하며 항상 다음을 준비하고 기대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성격의 장단점
-근거있는 낙천주의, 알리바이 있는 자신감
 저는 이것 저것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둘러보면 애정을 품을 만 한 것들이 무수히 많다고 생각하기에 매사 사람과 일의 대함에 있어 밝고 긍적적인 마인드 그리고 적극적인 자신감으로 임하려 합니다. 이는 작은 습관을 바꿔 큰 일을 해내려는 저의 작은 노력의 결과이기도합니다. 예전의 저는 밝고 활기차나 자신감은 적던, 한편으로는 내성적인 아이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성격을 고치길 원하여 작은 상황 하나 하나 저 자신을 그러한 상황에 던져 놓았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것을 즐기고 있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현재는 그것에서 더 나아가 그저 이유 없는 낙천주의, 자신감  이 아닌 근거 있는 그러한 성격의 저 자신을 위하여 노력하며 밝게 살아가려 합니다.

지원동기
 저는 대학 시절 과외 및 학원 강사 아르바이트를 하며 아이들의 교육에 관련이 되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국어국문학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한문학과에서 많은 고서를 읽고 번역하며 때로는 그 글 속에서 깊은 감명을 받기도 하였고 제 자신의 현재 삶의 자세 뿐 아니라 과거와 미래의 자세까지도 설계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제가 당시 깨달은 바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 글의 가르침은 고금을 막론하여 이어진다는 것이었고 이는 제가 현 채용 국어 편집 및 개발이라는 부문에 지원을 한 밑거름이 되어준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한권의 참고서에 불구한 것이 아닌, 그 안에 학생이 값지게 익힐 수 있는 저의 진심과 열성이 담긴 값진 가르침의 책을 만들어 내고 싶습니다.

입사후포부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는 말처럼 현재 저는 개발 편집 업무에 있어 첫 걸음을 내딛으려 합니다. 이 걸음이 비록 시작은 미비하겠으나 저의 큰 장점인 사람과 일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와 새로움과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인 자신감으로 그 하나하나를 알차게 채워나가겠습니다. 그러하여 그것이 나아가 저와 동료 그리고 회사의 든든한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power walking 을 하겠습니다. 저는 일을 잘 하여 인정받는 직원이 될 뿐만 아니라 주위 선배님들과 동료들에게 힘이 되고 이로운 자극이 되는 따뜻한 동료가 되고 싶습니다. 그 가운데서 출판되는 ***의 뜨거운 책이 학생들에게 견고한 디딤돌이 되도록 ***의 직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모든일에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Hslis님의 자기소개서는 지원분야인 교재 개발 편집에 대한 본인의 역량과 열정, 장점 등이 드러나 보이지 않고, 뚜렷한 미래에 대한 비전이 없는 평범한 문구로 쓰여져 핵심 키워드가 없는 느낌을 줍니다. 전체적으로 자신을 어떤 사람으로 보이고자 하는지 중심을 가지고서 지원한 직무에서 필요로 하는 장점과 역량 등을 쉽게 그릴 수 있도록 작성되었으면 합니다. 

첫째, 지원동기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교재 개발 편집 분야에 지원한다는 느낌이 부족하고, [성장과정]에서도 드러내고자 하는 포인트를 잡고 성장하는 동안 이런 경험을 했고, 그를 통해 어떤 역량을 갖게 되었다. 라는 형식으로 구체적인 관련성이 있도록 하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신입사원은 별다른 업무경력이 없기 때문에 학창시절의 경험과 연결이 중요하고, 지원한 분야와 관련된 학창시절 어떤 노력을 했는지 를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성격의 장단점], [입사 후 포부] 모두 지원하는 직무와 구체적인 관련성을 가질 수 있도록 작성하시고 향후 5년, 10년 후 모습 등을 설계해 비전을 제시하시길 바랍니다. 님의 입사 후 포부는 준비된 인재로서 포부라기 보다 열심히 하겠다는 상투적인 느낌을 줍니다. 
최근 경향을 보면 교재 개발이나 편집에 있어 학습과정의 치밀하고 정교한 모델화(化)를 추구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교육목표와 이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려는 목적을 가진 교재의 영역에서 넓게는 교육방법의 개발, 학습과정의 연구, 교수방법, 교육활동, 좁게는 관찰력, 주의력, 직관력, 사고력, 언어능력 등이 편집개발자들에게 공통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부분들이 자기소개서에서 드러날 수 있도록 작성한다면 지원분야에 대한 평소의 관심과 역량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학습자의 입장에서 경험하였던 느낌이나 생각을 바탕으로 이러이러한 방향, 이런 결과를 낼 수 있는 교재, 교재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것을 찾아가는 방향에서 접근하여 자신의 입사 후 포부를 정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셋째, 접속어의 표현이 너무 많아서 전체적으로 늘어지는 느낌을 줍니다. 또한, 그리하여,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는, 때로는, 이렇듯, 이곳에서, 그러하여, 그 가운데서 등….문맥상 생략되어도 되는 부분은 생략하여 문장을 간략하고 짧게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결과 기원드립니다.

2008.03.26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