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능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너무 한심한 생각이 드네요^^
제 이력서 클리닉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마고샤또님!

이력서가 전반적으로 장황하다는 느낌입니다.
마고샤또님은 ' 00에서 어떤 직무를 수행했고 그 직무는 00하는 것이며..... 왜 그 일을 하게 되었는지(지하철에서 보게된 한국해외봉사단....)까지 설명을 하고 있는데,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 읽어내기가 부담스럽다는 느낌이 먼저 듭니다.

정리 방식을 해당 직무명(직위)/담당업무/직무수행 성과 이런 방식으로 간략하게 정리하고
경력기술과 관련해서 좀더 자세한 기술이 필요한 부분은 ‘경력기술서’를 따로 작성하시거나 기존의 ‘프로젝트 수행 경력’ 란에서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 경력기술서나 프로젝트 수행 경력을 기술하실 때도 일관성 있는 기술이 요구됩니다.

예를 들어, 참여프로젝트명/프로젝트 수행 목표/해당 프로젝트에서 수행한 직무/ 직무수행 성과 와 같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시고, 어미처리 부분도 통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현재는 ~했다. ~했음 이 혼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님의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어디에도 지원하는 직무명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 물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기술된 내용을 참고로 어떤 직무에 지원하시는지 미루어 짐작은 갑니다만 ...

지원하는 직무를 중심으로 본인이 왜 지원하는 기업의 해당직무에 지원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지원동기와, 해당직무를 누구보다 잘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핵심경력 사항, 그렇게 준비된 인재로서 해당 기업에 들어가서 어떤 성과를 이루어 내고 싶은지에 대한 자신의 포부 등을 자기소개서에서 보여주셔야 합니다. 

마고샤또님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는 그 동안 님이 수행했던 업무들에 대해서만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장기적인 목표로 마이다스의 손을 가진 개발자 정도만 언급하고 있습니다. 지원자의 포부에 대한 언급도 지원하는 기업과 직무와 구체적인 연관성을 가지고 기술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해당 기업의 해당직무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2008.04.08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