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부터 이력서를 제출해야 하는터라 다시 한 번 올립니다. 
강력한 클리닉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부족하게 나마 다시 한 번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부수적으로 성장과정에 불필요하게 겹치는 말이 없는지 , 성격에 예시가 들어가면 좋겠는지 
여쭈고 싶습니다.  

[ 성장과정의 표현 중에서, 많은 경험들과 노하우라는 추상적인 표현보다는 지원분야인 총무일과 연관되는 포인트를 찾아보시고, 자기소개서에 종교적 성향이 강한 것은 바람직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내용 중간에 ‘막노동일’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그 부분의 문장전체를 삭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기사항은, 남들과 다른 본인만의 강점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즉, 우니님의 특기는 “자원봉사”라는 것으로 밖에 인사담당자에 어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목을 봉사활동 혹은 사회활동으로 바꿔주시거나, 이력서상의 사회활동에 언급하시고, 자기소개서에선 지원분야와 관련된 사회경험을 강조해 주세요. 아니면, “유하면서 강하다.”라는 것이 우니님의 또 다른 성격으로 생각되어지니 성격에 포함해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업무역량과 관련한 내용은 이력서상에 보유자격증으로 나타내셨을 것이고, 자기소개서엔 능력을 사용한 적합한 사례를 들어 보충 설명해 주기 바랍니다. ‘00직무에 00역량을 활용해서 00결과를 달성했다.’라는 내용으로 표현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지원동기에서 직무에 관한 동기만 언급할 것이 아니라, 지원회사와도 연관 지어서 작성하십시오.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가 없을 경우, ‘우리 회사가 아니더라도 괜찮겠군.’ 이라고 인사담당자가 생각하기 쉽습니다. 왜 이 회사에 입사를 희망하는 지와 그 회사의 희망 직무분야에서 어떠한 성과를 이루고자 하는지 구체적으로 작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 작성한 포부와 관련한 내용에서는 뚜렷한 목표가 보이지 않고, 5년 동안 성과를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를 배우기만 하겠다는 의미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작성하기 위해선, 그 회사에 대한 자료를 보다 많이 찾고 분석하시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함은 당연한 절차일 것입니다.]

2008.04.14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