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장과정 및 학창시절 

“ 아 저기 땅콩 지나간다” 

제가 걸어가고 있으면 내 뒤에서 긴 메아리처럼 들리곤 했습니다. 저에게 작은키는 콤플렉스가 아닌 남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최대의 무기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맨 앞자리를 가장 먼저 차지 할 수 있어 담임선생님에게 귀여움을 독차지하였고 작은 키 때문에 유독 친구들이 장난도 많이 하고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어 1학년 때는 학급 부반장을 2학년 때는 반장을 맡을 수 있어서 처음으로 리더쉽을 발휘 할 수 있었습니다. 자칭 “한국의 나폴레옹”이라 부르며 학급을 최우수 학급으로 이끌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대학교 때는 3학년 과대를 맡으면서 다시 한번 특유의 리더쉽을 뽐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제가 작지만 강한 마인드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의 영향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안에서 어머니께서는 “항상 준비된 사람이 되라”고 일깨워 주셨습니다. 준비된 자만이 모든 일을 그릇되지 않게 성공 시킬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의 곁에는 항상 다이어리가 옆에 있고 하루의 일과에는 목표가 있습니다. 이제는 제가 목표를 향해서 준비해온 것들을 평가 받고 싶습니다. 










2. 본인의 능력개발을 위한 과거와 현재의 노력 및 미래의 계획 

“바보의 미래” 

저는 “바보”라는 말을 자주 듣기도 하지만 이 말을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 남들이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무턱대고 하고자 할 때 특히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지금까지 숨가쁘게 달려 왔습니다. 특히 제가 자신 할 수 있는 것은 반도체 하나에 인생을 걸었다는 것입니다. “바보”라서 한가지 밖에 모르고 그 한 가지에 열정을 쏟습니다. 그래서 단지 전공학점을 채우고 학점을 높여 내가 세운 목표에 도움이 되지 않은 과목을 듣는 것 대신에 반도체를 좀 더 응용적으로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전자공학과 복수전공의 길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는 반도체를 물리학적으로 접근을 하고 좀 더 멀리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이것을 실력으로 증명하기 위해 정보통신 기사 필기를 합격한 상태이고 내년에는 전자기사 자격증도 준비 할 것입니다. 글로벌시대의 영어회화는 물론이고 기업의 세계화에 좀 더 빠르게 적응하기위해 6시그마 GB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넓게는 FinFET과 같은 소자를 연구하여 테라급 DRAM을 만들어 저에게 꿈과 동기를 준 하이닉스에게 돌려주고 싶습니다. 

 


3.하이닉스 및 해당분야 지원동기: 

세계 D램 업계의 2위, 세계 낸드 플래쉬 메모리 업계 3위, 세계 반도체 점유율 9위의 하이닉스에 뜻을 함께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루 이틀의 독단으로 내린 것은 아닙니다. 

암흑세상에서 한 줄기 빛자락을 가지고  몇 년 후 영화의 주인공처럼 예전보다 더 강력한 energy 와 power로 무장하여 정상에서의 하이닉스를 보았습니다. 이는 저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 주었고, 그때 진로를 못 찾고 있던 저에게 “아 저기가 내가 갈 곳이다”라는 목표를 분명하게 세워주고 희망을 얻게 해주었습니다. 

 이런 목표를 가지고 반도체과학기술학과에서 학과 공부를 하던 중 저에게 Silvaco 툴을 이용하여 FinFET소자를 만들어 보라는 프로젝트가 주어졌습니다. 나름대로 mesh를 짜고 도핑도 하고 I-V특성도 내보았지만 많은 실패를 격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저도 모르게 어딘가에 빠져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흥미와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저에게 꿈을 가져다준 하이닉스에 제 실력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1과 1이 만났을 때 2이상의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시너지 효과입니다. 만약 하이닉스와 제가 만났을 때는 

얼마만큼의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까요? 

 

4. 본인의 성격 및 생활 신조 

“ It is all up to you " 이 말은 제가 살아가면서 제가 의지하고 있는 문장입니다. 

현재 자신이 처한 환경이 과거에 비해 찬란하든 그렇지 못하든  자신의 노력, 자신감, 역량에 의해서 그것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뜻이 있습니다. 

저는 비록 내가  남들 보다 한  발자국 뒤에 있다 할지라도  그 뒤에는 항상 희망과 가능성이 있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세상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지 않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이 저의 최고 장점입니다. 

단점을 장점으로 살리고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게 되면서 저도 모르게 자신감이 생겨 적극적으로 행동 하는 것에 나도 모르게 중독이 되어 버렸습니다. 특히 한번 결심한 것은 무조건 해야 하는 성격 탓에 많은 실패도 많이 하고 낙담도 많이 하지만 결국에는 무엇이든 이루어지게 하고 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독불 장군 식으로 일처리를 하는식 이지만 제가 하는 일에 모든 책임을 질수 있고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이제는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자신감과 역량을 어느 한곳에 집중을 시켜 행동으로 보여 주고 싶습니다. 




5.해외연수 및 사회 활동 

저는 다른 사람들처럼 해외 연수나 외국 문턱을 넘어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보는 눈이 좁다고 생각 하실 지 도 모르겠지만 그 대신 저는 세상을 보는 것 대신에 세상을 많이 만났습니다. 배터리 공장, 물탱크 청소, 농구장 주차관리, 대학 생활에서의 농활, 도활 등 여러 파트타임 잡과 봉사활동을 많이 해봤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의경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접해 본 것 입니다. 교통과 유치장 근무를 하면서 유치원 어린아이부터 80이 넘는 노인 분 들 까지 여러 사람들을 지켜주고 또는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회는 감정적인 호소에 힘을  싣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았고, 특히 약자와 강자의 편을 구분 짓지 않았습니다. 이런 사회가 처음에는 두렵고 무서웠지만 뛰어난 적응력으로 사회의 첫 문턱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실력만 가지고 생존할 수 없는 곳이 바로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회는 꿈이 있고 서로 도우며 사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비록 자신이 남들과 다르고 몸이 불편할지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곳이 바로 우리 사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비상하는새님 
고객님의 이력서는 전체적으로 물흐르듯 자기소개서를 기술하신부분은 좋으나 지원동기가 막연한 이력서로 판단됩니다. 
첫째, 지원동기는 "왜 하필 우리회사에 지원해?" 라는 질문에 명백히 답할수 있는 내용을 기술하여야 합니다. 현재 사업내용과 업계순위등을 적절히 사용하신부분은 좋습니다.기업입장에서 회사의 현재상황에 대해 전반적인 흐름을 잘알고있다고 판단되어 긍정적인 내용으로 볼수있으나, "나도 모르게 어딘가에 빠져있다는 생각을" 이란부분을 적합한 표현이 아닙니다. 따라서 반도체전공으로 학과공부에 매진하여 프로젝트를 성실히 수행하여 성과를 낸부분에 대해 정확히 기술하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지원동기부문에 님이 지원코자하는 직무를 정확히 제시하고 기술하지 않으셨습니다. 지원하는 정확한 직무를 관련경험과 연결하여 기술하고 흥미 및 관심사항과 열정까지 기술하신다면 더 좋은 내용이 될 수 있겠습니다. 
둘째, 능력개발을 위한 과거와 현재의 노력 및 미래의 계획 부분은 
기업에서 개인에게 경력목표를 질문하는 부분은 역시 큰관점에서 미래에 투자하기 위함입니다. 
투자가치가 있는 인재인지 아닌지를 판별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과거의노력을 기술하는 부분에서 한편으로만 편중적으로 생각한다는 이미지를 줄수 있으므로, "한가지 밖에 모르고 그 한가지에 열정을 쏟습니다"는 표현은 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복수전공을 택한부분과 과거 현재직무에 도움이 될만한 자격증을 취득하시거나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낸부분을 기술하심이 좋겠습니다. 
구지 5년10년 이후에도 반도체 실무에 관련된 부분을 강조하기보다는 현재 하이닉스에서 기술적인 현안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부분을 보충하겠다 라고 기술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FinFET과 같은 소자를 연구하여 테라급 DRAM등은 좋은 예입니다. 

2008.04.15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