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오래 생활을 해서 한국생활에 아직 미숙해요..
저 나름대로는 잘 썼다고 생각하는데...
예전에 잘썼다고 칭찬받은적도 있고..
지금은 세대가 변해서..사실 10년전에 쓰고 처음쓰는거라서리..
좀 봐주실수있는지요?

안녕하세요. 취업이 즐거워 지는 곳!! 스카우트 입니다.

지금 작성하신 이력서를 보니까, 경력자 이시군요.

우선 경력자가 이력서를 작성할 때는 다음과 같은 것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근무경력을 보면 2005년까지 근무한 경력만 있고, 공백기간이 길어서 채용담당자가 선택하는데

주저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이런 부분을 극복하려면, 처음부터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다시 써보는 것이 좋습니다.

1. 수행했었던 경력과 프로젝트(기간, 사업명, 규모, 매출액, 거래처 등)
2. 사업실적(본인 기여부분)
3. 문제 발생 시 대처, 기여 등

지금의 경력기술서도 보면 너무 단순하게 수행했었던 업무를 간략하게 기재만 했는데,

실제로 어떤 일을 수행했는지 파악하기가 힘듭니다.

프로젝트 경력을 한가지 작성하기는 했는데, 이 프로젝트에서 어떤 기여를 하셨는지 파악하기

힘듭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작성을 해 보세요.

위에 제시한 내용처럼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부터 다시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경력사원의 경우, 여기에서 판가름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를 보면 너무 서술형으로 되어 있고, 연대기식으로 작성을 하셨습니다.

성장과정 등에 일반적인 이야기를 기술하셨는데 이보다는, 사회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된

분야와 관심분야에서 성장하기 위한 과정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님의 경우는 반도체, LCD 관련 업무를 하셨는데

ISO관련 업무를 하시게 되면서 배운 내용에 대해서 기술하시면 좋습니다.

너무 과거의 얘기보다는 최근의 경험에서 자신의 강점을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등학교 경험 보다는

회사에서 퇴근 후에도 회사에 일이 생겨서 다시 달려갔다는 경험처럼 회사에서 있던 경험이 어필하기 좋습니다.

자기소개서 부분은 주로 회사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위주로 해서 다시 정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이력서가 작성이 완료되시면 자기소개서에 나와 있는 것처럼 정말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면

관련 업체 등에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면서 입사제의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취업사이트에 올려놓고 취업 될때까지 기다리기 보다는 직접 찾아보는 방법도 해보세요.

이상 취업이 즐거워 지는 곳.... 스카우트 였습니다. 

2008.08.05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