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소개서 쓰고 또 쓰고 하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이번에도 그런 느낌이 드는데 자꾸 읽어 봐도 뭐가 뭔지
부탁드립니다. 확실하게 콕!! 집어주세여 부족한 부분
참고 구매자재 업무를지원합니다.

smlie-my님의 자기소개서 잘 봤습니다.

먼저, 글의 연결이 전반적으로 매끄럽지 못합니다. smlie-my님께서도 글을 다시 읽어보면, 어색한 문장들을 많이 만나실 것입니다. 예로 ‘다양한 아르바이트 통해 사회성 기르고, 책임감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라는 문장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책임감의 중요성도 느낄 수 있었다.’ 라고 수정을 해봄은 어떨까요?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실수를 하는 것은 인사담당자에게 절대적으로 신뢰를 주지 못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성장과정의 내용을 보면, 역시나 문맥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하니 수정을 해야 하며, 3남매 모두 진실하고 착하다는 것인지, 아니면 smlie-my님만이 그렇다는 것인지 애매합니다. 
‘부모님으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았고, 그로 인하여 나는 어떻다.’는 내용으로 전개하는 것은 어떠세요? 
그리고, 구매자재와 도움이 될만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성격의 장단점에서, 문맥상 어색한 부분이 있으니 수정을 해주시고, 지금의 성격은 상담직에 더욱 적합해 보입니다. 희망하고 있는 구매자재 직무에 어떠한 성격이 도움이 될지 숙고하신 후에, 100% 진실이 아니더라도 그러한 성격을 설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회활동에서는, 기본적으로 학교생활 및 사회경험을 기술하는 것으로, 신입 지원자를 위한 칼럼입니다. 이 칼럼에서 인사담당자가 기대하는 것은 지원직무에 적합한 역량을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가 입니다. 현재 smlie-my님은 구매자재 직에 지원을 희망한다고 하셨는데, 구매자재 직에 적합한 역량에 대해서 언급되고 있는 내용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문맥의 흐름이 부자연스러우니, 작성하신 후에 검수를 꼭 하시기 바랍니다.

지원동기 및 비전에서 지원동기의 시작은 잘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원동기만 언급하면서 끝내는 것 보다는 언급한 지원동기와 더불어 무엇을 준비했는지를 다시 한번 간략히 기술하고, 비전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금의 내용은 너무 추상적입니다. 입사했다는 전제하에, 보다 구체적으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5년 후에는 무엇을 얼마만큼 이루겠다는 식으로 구체적인 목표와 기한을 둔다면, 본인의 의사를 명확하고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2008.11.11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