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토해주신 내용에 따라 수정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엠디부분에만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검토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스카우트 이력서클리닉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번 요청건에 대해 답변드린 컨설턴트분과 저는 다른 사람이어서 약간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으나
지난번 클리닉 내용을 참고하여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어떤 항목이든 본인의 경험을 제시할 경우에는 반드시 6하원칙을 적용하여 글쓰기를 하시길 바랍니다.
예를들어, 유럽배낭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실행하는 단계에서 정확히 몇년도 몇월부터 시작된 계획이며
왜 가려고 했으며, 그것을 위해 구체적인 어떤 준비(단순히 월급을 모아 자금을 마련했다는 정도가 아닌,
구체적으로 얼마가 소요될 것을 가정하여 얼마를 모았는지까지..)를 했는지 등등 
모든 정보는 의심의 여지가 없이 매우 꼼꼼하게 작성되어야 합니다.
"에잉? 그런것까지 일일이 쓰면 너무 길어지지 않을까요?" 라고 질문하실수도 있으나, 주장하는 글에는
한치의 의심도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매 항목은 6하원칙의 틀 안에서 작성되어져야 합니다.

또한, 글 전반적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MD 업무와 관련된 본인의 준비성에 대해서는 다소 부족합니다.
성장과정-좌우명-성격 등의 항목이 중요한게 아니라, 지원분야와 관련된 본인의 준비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따라서 가장 첫번째로 제시되어야 하는 항목은 바로 [지원동기] 항목이 될 것입니다.
서류담당자는 이 부분만을 겨우 볼까말까하니까요.
지원동기 항목에는, 본인이 지원하는 MD 업무와 관련되어 본인이 내세울 수 있는 강점을 반드시 제시합니다.
(MD업무의 필요능력에 대해서는 지난번 클리닉 답변 내용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호기심과 열정만으로 일을 하고 싶다는 우격다짐을 하지 마시고,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와 성과가 있었는지를 수치를 활용한 구체적 내용으로 제시하기시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본인의 경험을 제시할 경우 여행 경험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로 나간 경험을 쓸 때에는, 1년 이상의 어학연수 및 유학을 사용하지 단기간 여행은 메리트가 전혀 없습니다.
또한 지원동기 부분이 타 부분에 비해 매우 적은 양이므로 보충을 하시기 바랍니다.
자기소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가장 짧다는 것은, 좀 그렇지요?
좋은 성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2008.12.01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