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소서를 처음 써봤는데 너무 막막하네요 ㅁ
지적 및 수정 부탁 드릴께요ㅠ
맞춤법 검사는 하지않아서 틀린 곳이 조금 많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

(성장환경)
'작은 울보의 변화'
 어릴 때부터 다른 아이들에 비해 왜소했던 저는, 하루가 멀다하고 잦은 상처로 부모님에게 걱정을 끼치는 일이 많았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쯤 집근처 얼어붙은 강가에서 친구들과 뛰어 놀다 부딪히는 바람에 왼쪽 팔이 부러진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서럽게 울던 저에게 어머니께서는 "울지마라. 모두 너의 부주의에서 오는 일이니 누굴 탓하려 들지말고 남들과 비교해 변명하지마라."라고 저를 꾸짖으셨습니다.이런 어머니께서는 남들보다 난 작고 힘이 없으니깐..이라는 자기합리화에만 익숙했던 저에게 '열심히 노력하여 한계를 극복하는 또 나아가 무슨일이든 열심히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성실감을 키우는 신념을 가지게 해주셧습니다. 덕분에 사춘기때에 건강해지려고 농구를 시작하였고 그로인해 몸도 건강해지고 길거리 농구대회에 나갈만큼 좋은 실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기한내에 완성을해야하는 설계에 있어서도 저의 이러한 성실함은 플러스적인 효과를 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격)
'내 별명은 여고생?'
 "여자도 아니고 왜그래? , 여자같애!"  저를 항상 따라다니는 말들입니다. 청소를 할때에 책상줄을 신경써서 맞춘다든지 필기를 할때에 여러색깔로 정리를 하는 그런 섬세한 모습들 때문에 저에겐 여고생이라는 수식어가 붙여졌고 특히 시험기간에는 제 노트를 다른반아이들이 빌려 갈 정도로 인기가 있어 꼼꼼한 그런 제 성격이 빛을 바랬습니다. Auto CAD등을 할때에는 속도와 정확도가 어느정도냐에 따라서 채점이되는데 저는 속도는 남들보다 조금 느리더라도 정확성으로 승부해 결코 뒤쳐지지 않는 점수를 유지할 정도로 꼼꼼함 즉 정확성이 몸에 베여있습니다.

'새로운 발견! 리더쉽!'
 나서는걸 좋아하지 않던 저는 그 흔한 반장, 부반장을 12년동안 한번도 해보지 못 했습니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저에겐 어느 그룹을 책임지고 이끌만큼의 리더쉽은 없다고 생각했고 대학에서 들어간 동아리에서도 전 일개 회원일 뿐이었습니다. 그런 저에게도 군입대라는 계기를 통해 새로운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고 추진력이 없던 우유부단한 저에게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훈련소에서는 내무실과 소대대표를 하였고 자대에서는 대표병사라는 자리를 추천받아 제가 배치된 대대의 후임들의 문제점과 개선방안등을 간부들과 회의를 하면서 고쳐나갔습니다. 2년3개월간의 군생활을 하며 얻은 리더쉽은 제대 후 대학 동아리에서 졸업작품회, MT 등 여러 스케쥴을 짜는데 있어서 앞장서는 제 모습을 발견할수있었습니다.

(학교생활)
'혼자가 아니야'
 전 혼자 공부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있었습니다. 대학교 1학년때 그 습관은 결국 한계가 왔고 문과를 졸업해 기계에 대해선 무지하던 저이기에 이론은 따라갈순 있어도 Auto CAD, UG NX2등을 사용하는데 있어선 공고졸업생들을 따라가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지금의 저를 있게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전공동아리 (CAE)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아리에서는 방과 후에 강의실을 빌려 Auto CAD, UG, 역학 등 후배들이 혼자서는 공부하기가 벅찬 과목과 프로그램들을 가르쳐 주었고, 그것은 학업엔 없어선 안될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시간이 지나 선배가 되면서 후배들을 가르치고 동료들과 협력해 졸업작품전을 준비하는 등 점점 팀워크를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게 되었습니다. 설계자와 기술자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이는 무엇보다 값어치있는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학년때부턴 '노동부 해외취업 연수과정'에 참여하면서 일본업계 취업을 겨냥하여 일본어와 CATIA 수업에 중점을 두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일본어는 두번의 현지연수(후쿠오카)를 통해 JLPT2급이라는 성과를 이루었고 CATIA는 지식기반설계, 디자인테이블 등 고급과정을 배웠습니다. 특히 CATIA는 모든 과목에서 A+이라는 성적을 거두어 무엇보다 자신있는 과목중에 하나입니다. 

(포부 및 각오)
'삶의 설계화'
'열심히 하겠습니다 또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런 막연하고 당연한 말 대신, 저는 설계를 공부하는 사람답게 체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여 성실하게 하나씩 이루어 가겠습니다. 먼저 5년안에는 4년제 야간대학을 다니며 학식을 좀 더 넓히고 졸업장을 가슴에 품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하고있는 일본어공부는 물론 TOEIC 공부에도 관심을 돌려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수있는 이처럼 항상 미래를 준비하고 성실히 수행해가는 넓은 세계관을 가진 사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문철씨. 힘들게 작성하신 자기소개서 잘 읽어습니다.
전체적인 자기소개서의 
장점은 예시를 사용하여 자신을 마케팅 하고자 했다는 것이고
단점은 지원직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되지않았고, 예시에 대한 부정적인 표현이 많다는 것입니다.

각 단락 세부적인 사항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장환경은 "당신의 인생관(좌우명)은 무엇입니까?" , "당신의 가치관은 무엇입니까?" 에 답이 핵심입니다.
서론 : 자신의 인생관(좌우명)
본론 : 인생관(좌우명)을 지속시키기 위한 노력 및 과정.
결론 : 이 인생관이 지원직무의 대한 적합성
에 대한 구조를 다시 재정립시켜 보시고, 왜소하다/작고 힘이 없다와 관련된 경험은 남성, 특히 설계업무를 하는
담당자로서 체력성이 없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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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장단점은, "당신은 설계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적합한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까?"입니다.
그런데, 여고생이라는 표현부터 작성이 되다보니 결과부분이 오히려 약화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꼼꼼한 000 씨, 아니면 분석적인 000씨 등 표현으로 바꾸시면 좀더 직무적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두번째 단락에서도 12년동안 반장/부반장을 해보지 못한 것이 아니라, 책임지고 했던 동아리 활동에 대한이야기를
기술하십시오. 어떤 동아리에서 어떤 활동을 했고, 어떤 경험과 배움을 가지게 되었는지 작성하십시오. 그래서
바뀐 나의 긍정의 모습으로 변화시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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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의 학교생활은 핵심은 "지원직무와 관련된 경험에 대해 기술하는 것이 중요한데 잘 작성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아쉬운 것은 하나의 경험을 쓰더라도 정확하게 기술하는 것입니다. 
서론 : 주제설정 / 본론 : 과정 / 결론 : 배운점의 과정임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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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부 및 각오 에서는 핵심은 회사의 목표와 자신의 목표를 합치화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론 : 지원회사의 이야기 기술.(목표/CEO 인사말 / 연혁 등)
본론 : 저의 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식/능력/경험 등을 기술.
결론 : 회사의 목표를 당성하기 위한 자신의 5년의 직무목표를 기술, 작성하시면 됩니다.

전체적인 자기소개서의 개념들은 알고 계시니, 좀 더 디테일한 경험 소재를 확인하시고 찾으시기 바랍니다.
특히면 이것은 자신의 홍보하는 마케팅 전단지의 역할입니다. 긍정의 표현과 확신의 표현을 사용하십시오.

2009.01.09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