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 글자수가 초과하여 덧붙였습니다. 미리 감사 말씀 드립니다. 잘부탁드립니다. __*)

하다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포부] – 플랜트 부문에서 최고(最高)가 되겠습니다.
입사 후 7년정도 국내외 현장에서 노무자들과 함께 땀흘리며 현장적응성을 키워 나가겠습니다. '뭐든지 한번씩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자재관리 등을 몸소 경험해보고 현장관리자로서 노무자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어려움을 그들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효율적인 인력 관리와 공정관리로 회사의 매출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목기사가 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15년안에 미국의 PE 기술사 자격증과 PMP 자격증을 취득하고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플랜트 분야의 프로가 될 수 있는 인증을 받겠습니다. 나아가 더 많은 지식과 경험이 쌓이면 경영관리에도 도전해보는 것이 저의 목표이자 꿈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제 자신과 회사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 

회원님의 자소서는 잘 읽어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잘 쓴 자소서입니다. 하지만 너무 무난한 감이 없지 않기 때문에 약간 보완을 하시면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부분 별로 말씀을 드리면 성장과정은 가치관이 드러나게 잘 쓰셨습니다. 가치관 말고도 직무나 업종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가 드러나게 쓰셔도 좋습니다. 

성격은 그 밑에 학창생활의 예와 바꿔서 쓰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학창생활에서 이공계 출신들이 가장 먼저 다루어야 할 것은 전공과 관련된 프로젝트, 인턴 경험, 교육 이수 등의 예를 통해 직무에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음을 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니 예화를 서로 바꿔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목에 열정,성실,신뢰 이렇게 세 가지를 노출시켰는데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것 한 가지만 노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요.그리고 너무 많은 얘기를 던지면 신뢰감도 떨어집니다. 
 단점에 대한 부분은 가능하면 수정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현장 근무자에게 꼭 필요한 것이 사람과의 관계, 리더십 등인데 이런 점이 좀 약하게 보여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과 상관없는 다른 단점을 써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신조는 그렇게 쓰시면 되고, 특기사항은 제목을 바꿔 주세요.
외국인 친구 사귀기의 내용은 결국 사람에게 쉽게 다가가고, 이끌어 준다이니까 외국인에게도 발휘되는 리더십 등등으로 바꿔주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지원동기에는 실제로 다룰 수 있는 기술, 직무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 등을 실제 현장 혹은 토목엔지니어들이 사용하는 용어를 사용하여 기술, 지식이 있음을 나타내 주시고, 그걸 바탕으로 직무에 잘 기여할 수 있음을 어필해 주세요.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는 그냥 무난하게 쓰셨습니다.

포부는 선경이엔씨가 토목 분야에서 좀 더 발전시켜야 할 방향이 있다면 그런 점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겠다.는 식의 포부가 가장 좋습니다. 물론 그 뒷 부분은 지금처럼 써도 됩니다. 전체적으로 지금 포부는 무난하게 작성하긴 했으나, 그렇게 확 끌리는 점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앞부분에 말한 것 처럼 조금 보완해 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클리닉이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9.03.23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