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지원하면 연락이 안와서 이력서하고 자기소개서하고 어느부분이 문제가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회원님~
반갑습니다.

회원님의 이력서 상으로는 확인해 보면 경력이 1년 5개월인데요.

기간에 비해 경력이 아주 짧습니다.  최초의 경력은 97년에서 5개월 정도이구요. 그 다음이 7개월이구요.

그사이에 텀이 길던데 혹시 결혼하셨나요?

최근의 경력이 7개월 정도인데. 그것도 공공기관 인턴 경험인거 같습니다.

이력서 상에서의 에로사항은, 회원님의 경력이 대체로 한곳에서 짧게 근무를 했다는것이구요. 해당 직무에 맞는
뚜렷한 전문성이 나타나 있지 않은 것입니다.

연령이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겠지만, 텔레콤 관련업체에서 예전에 일했던 것과 비슷한 직무로 지원한다면 

이력서 상으로는 별 문제없이 면접의 기회가 올겁니다.

그러나, 새로운 직무와 좀 더 전문적인 일을 하고 싶어서 지원한 거라면, 매력이 없는 이력서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사회복지나 사무직 관련해서 지원을 하신다면, 예전의 경력사항들은 다 삭제하고 구청에서 인턴한 경험만
적으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그다음,,자기소개서로 넘어 가겠습니다. 

성장과정에서 묻고자 하는것은 지금 회원님이 지원하는 분야와 관련된 예전의 활동사항들인데 가정환경이라던지. 성격부분들고 내용을 채우신거 같습니다. 성장과정의 내용이 맘에 들지 않으면 다른 내용들은 읽어 보지도 않을 것입니다.
가장 먼저 나오는 성장과정을 내가 지원하는 분야에 관련있게 적으셔야 될 것입니다. 
가장 쉬운 예를 들어 총무사무로 지원할 경우, 대학 동아리 활동에서 부회장직을 맡으면서 동아리 살림을 이끌었고, 회원들을 일일이 챙기면서 어머니 같은 역할을 하면서 동아리 회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등등,,이런 활동을 통해서 무엇을 배워왔다...는 방식으로 기술을 해주셔야 됩니다.

성격의 장단점에서도 혈액형얘기를 하는것은 불필요 합니다.

생활신조는 비교적 작성을 잘 하셨는데. 에피소드를 통해서 나타내 주시면 정말 좋은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지원동기에서는 계속 공부할것이라는 말은 업체에서 싫어하는 문구입니다. 공부하러 입사하는건 아니니까,, 회사에 대한 정보를 조사해서 기술해 주시고,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회원님의 열정을 표현해 주세요.

입사후 포부에서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말보다,,구체적으로 5년후에는 또는 10년후에는 지원회사에서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고 싶다라고 나타내 주셔야 됩니다.

전체적으로 회원님의 자기소개서에는 뚜렷한 회원님만의 강점이 드러나 있지 않습니다.
회원님이 가지고 있는 지식, 스킬, 성격 순서로 이력서를 다시한번 작성해 보시고, 보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에피소드 중심으로 적으시면 면접의 기회를 갖게 되실겁니다.

2009.05.15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