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이트에 이력서를 작성하지만 연락 온곳이 없네요..
무엇이 문제점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보시면서 고쳐야 될점이 어떤것인지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  강원찬님. 
작성하신 이력서는 잘 읽어 보았습니다.^^ 
먼저 이력서 클리닉을 많이 신청하셨지만 피드백이 온 곳은 없다 하셨는데, 
저희 스카우트에서는 무료로 이력서 클리닉을 진행하며, 등록 후 3일이내에는 클리닉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시는데에 클리닉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등록해주세요^^
 
피드백을 기다리는 동안 조금 더 아이템을 얻고자 하신다면, 클리닉 된 자소서 내용들을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 똑같은 일이 발생하지는 않겠지만, 이력서 내에는 핵심적으로 써야되는 항목들이 있기에 
그 틀을 잡는데에는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강원찬님의 지원하시고자 하는 직종 혹은 기업이 어디인지를 선택하신 후, 
그 기업에 맞는 이념이나 특성들을 중점적으로 작성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종교와 관련된 내용이 반복 기입되어 있었는데, 이러한 경우 종교가 다른 기업에서는 이타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요소가 있으니,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에서 선호하는 종교가 있다거나 꼭 종교를 통해 배운 점을 넣고 싶다면 
크게 한가지로 축약하여 뜻을 전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매 항목마다 여러가지의 소재가 복합적으로 들어가 있어, 무엇이든 잘한다는 이미지로 전달 되기 보다는 
어수선하다라는 느낌을 줄 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간결한 자소서를 위해서는 지원하는 파트의 특성과 맞는 이야기를 하나씩 대표적인 예를 들어 작성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
서기역할을 통해 간단명료한 정리를 하는 것이 장점이라 설명하였는데, 현 이력서 내 활동 내역을 본다면 
제화점에서 제품관리 및 판매를 하신 것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이러한 직업의 경우에는 업무의 성향상
간단명료한 것이 오히려 설명에 부족한 부분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원하는 직종에 맞춰 내용을 작성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봉사활동]
' 어학연수는 아니지만 ' 과 같은 어법을 쓰는 것보다는 ~한 계기로 00년도 필리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식으로 시작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즈음은 해외를 다녀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별한 에피소드가 없어 필리핀에서의 활동으로 내용을 작성하기 어렵다면 이 부분에서 교회에서의 장기 봉사활동 프로젝트와 대상에 대한 내용들로 세부적으로 작성하셔도 괜찮습니다. 
 

[지원동기 포부]
지원동기 및 포부는 자소서 중 가장 주의깊게 보는 부분입니다. 하여 이 항목을 쓰실때에는 
지원하는 기업의 이름을 한 두번정도 언급해 주는 것이 좋으며, 내용또한 지원하는 파트의 요구되는 역량과
부합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체적으로 자신의 뜻을 가장 잘 전달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조금 더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역량에 대해 글로써 추가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어떠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거나, --- 프로젝트를 맡아 일의 진행을 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등.)


위 내용들은 생각하시면서 다시한번 작성하여 올려주시면 첨삭드리겠습니다^^ 
아직은 이력서에 몇번 작성해보지 않은 손길이 느껴지지만 몇 번 더 수정을 하시면 개성있는 이력서가 탄생하리라
믿습니다^^! 

취업의 문을 열기 위해 오늘도 화이튕~!! 

2009.08.04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