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1. 자기소개(가치관 및 성장과정 등) [1300 byte 이내]

[정도(正道)를 가리키는 나침반]
제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 중의 하나는 초, 중, 고 12년 동안 받았던 3장의 개근상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속한 단체에서 적용 되는 규칙이나 관습을 감히 어기지 못했고, 학교에 결석하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이런 원리 원칙을 준수하는 태도는 앞으로 사회생활을 해나갈 때 부딪힐지 모르는 부조리, 불성실로부터 빠져나올 때 쓰는 나침반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음악이 가르쳐준 Team spirit]
아들이 다재 다능한 사람이 되길 원하시는 어머니의 권유로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배웠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교회에서는 성가대를, 고등학교 시절은 합창부를, 대학입학 후에는 재즈 동아리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했습니다. 
수많은 연습과, 합창, 합주 속에서 하나의 구성성원이 팀에 얼마나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지, 팀원들과의 보이지 않는 끈끈함과, 조화로움이 팀의 연주에 얼마나 깊이를 더할 수 있는지 직접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팀에 해가 되지 않기 위해 같은 곡을 수백 번 들어서 악보를 만드는 등, 남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10배 노력하였고, 정기 공연 때마다, 팀을 이끄는 위치에서 각 구성원들을 효과적으로 조율 하였습니다. 
이렇게 어려서부터 직접 느끼고 배양한, 협동심, 책임감, 팀원을 존중하는 마음은 앞으로 국민은행원으로서 동료들과 조화되어 고객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고, 기업의 수익을 창출하는데 필요한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2. 지원동기 [1300 byte 이내]

[악어와 악어새처럼]
“너는 은행원이 어울린다.” 저보다 먼저 졸업하여 취직한 선배, 동기들이 저에게 가장 많이 해준 말입니다. 평소에 눈에 띄는 꼼꼼한 성격에 덧붙여, 통계학을 전공하는 것을 보고 은행에서 일을 잘할 것 같다고 합니다. 
 은행에 지원하는 동기에 저의 그런 성격이나, 셈에 밝고, 통계학을 전공한다는 점도 어느 정도 작용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서민들의 희망을 한푼 두 푼 모아 정성스럽게 보관해주고 그들의 꿈을 키워주며, 동시에 은행도 수익을 창출하는 공생의 관계, 그 은행의 역할이 맘에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그저 벌은 수입을 은행에만 넣어놔도 10,20%의 이자를 줬었고, 예금이 제태크의 유일한 수단이자, 부자로 가는 지름길이었습니다. 하지만, 자본통합시장법이 통과되고 금융권 각 주체들의 무한경쟁이 시작된 지금, 은행도 민간 수신, 여신으로만 살아갈 수도 없고, 국민들도 예금에만 의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복잡한 파생상품들과, 투자기법, 들이 탄생하고 있고, 단순히 저축을 통해서는 인플레이션만 간신히 따라가는 수준의 이자밖에 받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은행과 고객의 공생의 관계는 계속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은행을 찾는 고객과 은행의 연결다리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최근 교육환경이 좋아지고, 정보의 습득이 빨라졌지만, 아직도 “은행”하면 예금밖에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고객께 다가가 복잡한 자본시장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안경이 될 것입니다. 은행에게는 그렇게 해서 얻은 신뢰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과 수익을 창출하는 핵심 인제가 되겠습니다. 
특히, 국민은행은 국내 1위은행 입니다. 이제 국민은행이 나아가야 할 곳은 세계입니다. 국내 리딩뱅크를 뛰어넘어 글로벌 리딩뱅크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밑바탕이 되겠습니다.


3. 입사 후 계획 [1300 byte 이내]

우선은 영업 최 일선에서 업무에 집중 할 것입니다. 전반적인 은행 업무와 분위기가 익숙해 질 때까지, 항상 고객을 마주보는 업무를 하고 싶습니다. 일하면서 직접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간구해보고도 싶고, 회사가 지금 어떤 변화에 맞닥뜨렸는지, 어떤 시장상황에 처해있는지, 동료들의 상태가 어떠한지 누가 물어도 잘 답할 수 있을 때까지 일선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회사에 적응하고 나서는, 전문PB가 되기 위한 역량을 쌓을 것입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통계학, 금융공학을 통해 접했던, 경제학, 경영학을 토대로 FP 같은 기본 자격증부터, AFPK, CFP까지 5년 내에 다 이뤄내겠습니다. 쌓은 역량과 더불어 밑에서부터 차근차근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 PB센터장이 되고, 경영진이 되어 국민은행이 글로벌 리딩뱅크가 되는 중심에 서는 것이 저의 목표 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실행 하기 위하여 저는 우선 다음의 세가지를 꼭 지키겠습니다. 
하나, 신입사원답게 열정과 성실성으로 업무에 임하여 동료, 선후배 직원들이 저를 통해 초심을 떠올리게 하겠습니다. 또한 언행일치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둘, 은행에 들어온 어느 고객도 겉모습과 재정상태로 편견을 갖지 않고 섬기겠습니다. 그리고 고객은 물론 동료 직원들에게도 칭찬과 감사가 생활화된 직장생활을 목표로 하루에 10회 이상 칭찬의 말을 하겠습니다. 
셋, Sound mind in sound body 라고 했습니다. 자격증과 영어공부 외에, 주 3회 이상 헬스를 통한 자기계발도 꾸준히 하여, 고객에게 더 건강한 웃음과 표정을 선사 하겠습니다. 

호안정대님 반갑습니다. 

1. 자기소개(가치관 및 성장과정 등) [1300 byte 이내]

[정도(正道)를 가리키는 나침반]
제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 중의 하나는 초, 중, 고 12년 동안 받았던 3장의 개근상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속한 단체에서 적용 되는 규칙이나 관습을 감히 어기지 못했고, 학교에 결석하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이런 원리 원칙을 준수하는 태도는 앞으로 사회생활을 해나갈 때 부딪힐지 모르는 부조리, 불성실로부터 빠져나올 때 쓰는 나침반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 개근을 한 것이 규칙과 관습을 지키는 것이고 그것이 부조리로부터 정도를 걸을 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는 논리는 비약적입니다. 정도를 가리키는 나침반을 강조하고자 한다면 그러한 불의에 어떻게 대응하였는가에 대한 경험담을 써주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음악이 가르쳐준 Team spirit]
아들이 다재 다능한 사람이 되길 원하시는 어머니의 권유로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배웠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교회에서는 성가대를, 고등학교 시절은 합창부를, 대학입학 후에는 재즈 동아리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했습니다. 
수많은 연습과, 합창, 합주 속에서 하나의 구성성원이 팀에 얼마나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지, 팀원들과의 보이지 않는 끈끈함과, 조화로움이 팀의 연주에 얼마나 깊이를 더할 수 있는지 직접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팀에 해가 되지 않기 위해 같은 곡을 수백 번 들어서 악보를 만드는 등, 남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10배 노력하였고, 정기 공연 때마다, 팀을 이끄는 위치에서 각 구성원들을 효과적으로 조율 하였습니다. 
이렇게 어려서부터 직접 느끼고 배양한, 협동심, 책임감, 팀원을 존중하는 마음은 앞으로 국민은행원으로서 동료들과 조화되어 고객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고, 기업의 수익을 창출하는데 필요한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2. 지원동기 [1300 byte 이내]

[악어와 악어새처럼]
“너는 은행원이 어울린다.” 저보다 먼저 졸업하여 취직한 선배, 동기들이 저에게 가장 많이 해준 말입니다. 평소에 눈에 띄는 꼼꼼한 성격에 덧붙여, 통계학을 전공하는 것을 보고 은행에서 일을 잘할 것 같다고 합니다. 
은행에 지원하는 동기에 저의 그런 성격이나, 셈에 밝고, 통계학을 전공한다는 점도 어느 정도 작용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서민들의 희망을 한푼 두 푼 모아 정성스럽게 보관해주고 그들의 꿈을 키워주며, 동시에 은행도 수익을 창출하는 공생의 관계, 그 은행의 역할이 맘에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그저 벌은 수입을 은행에만 넣어놔도 10,20%의 이자를 줬었고, 예금이 제태크의 유일한 수단이자, 부자로 가는 지름길이었습니다. 하지만, 자본통합시장법이 통과되고 금융권 각 주체들의 무한경쟁이 시작된 지금, 은행도 민간 수신, 여신으로만 살아갈 수도 없고, 국민들도 예금에만 의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복잡한 파생상품들과, 투자기법, 들이 탄생하고 있고, 단순히 저축을 통해서는 인플레이션만 간신히 따라가는 수준의 이자밖에 받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은행과 고객의 공생의 관계는 계속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은행을 찾는 고객과 은행의 연결다리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최근 교육환경이 좋아지고, 정보의 습득이 빨라졌지만, 아직도 “은행”하면 예금밖에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고객께 다가가 복잡한 자본시장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안경이 될 것입니다. 은행에게는 그렇게 해서 얻은 신뢰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과 수익을 창출하는 핵심 인제가 되겠습니다. (핵심 인재!!!!)

특히, 국민은행은 국내 1위은행 입니다. 이제 국민은행이 나아가야 할 곳은 세계입니다. 국내 리딩뱅크를 뛰어넘어 글로벌 리딩뱅크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밑바탕이 되겠습니다.

-> 지원동기 부분에서 은행에 잘 어울리는 인재로서 보여지기 위한 노력이 엿보입니다. 
하지만 그 내용이 금융업에 대한 과거와 현재에 대해 썰을 풀어주셨는데 그런 내용을 써줌으로서 인사담당자는 
어떤 부분에서 호안정대님의 진정성과 동기를 읽어낼 수 있을까.. 반문하게 됩니다. 
금융업계의 현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지원했다, 라고 이해해야 할까요? 
호안정대님께서 어떤 것을 의미했는지 곰곰히 몇번 읽어보면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자기소개서를 훑어보는 시간은 고작 몇 초에 지나지 않는다면 곰곰히 읽어볼 여유는 없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보다 잘 읽히고 한번에 슬쩍 읽더라도 이 사람이 왜 지원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은 내용이 될 것입니다. 

논리구조를 바꿔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예금만 하면 재테크가 되던 시대는 지났고 최근 금융 트랜드는 이러하다. ->
그럼에도 복잡한 상품들로 인하여 재테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행원은 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연결고리가 되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그러한 측면에서 평소 "은행원을 하면 잘 어울리겠다." 는 주변인들의 조언을 떠올렸고
이러이러한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국민은행에 지원한다. 

빤하게 같은 내용이지만 그 흐름이 매끄럽게 이어진다면 보다 더 잘 읽혀질 것 같습니다. 


3. 입사 후 계획 [1300 byte 이내]

우선은 영업 최 일선에서 업무에 집중 할 것입니다. 전반적인 은행 업무와 분위기가 익숙해 질 때까지, 항상 고객을 마주보는 업무를 하고 싶습니다. 일하면서 직접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간구해보고도 싶고(강구해보고 싶고 -> 이런 사소한 오자가 꼼꼼하고 실수없는 모습을 반감시킵니다.), 

회사가 지금 어떤 변화에 맞닥뜨렸는지, 어떤 시장상황에 처해있는지, 동료들의 상태가 어떠한지 누가 물어도 잘 답할 수 있을 때까지 일선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회사에 적응하고 나서는, 전문PB가 되기 위한 역량을 쌓을 것입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통계학, 금융공학을 통해 접했던, 경제학, 경영학을 토대로 FP 같은 기본 자격증부터, AFPK, CFP까지 5년 내에 다 이뤄내겠습니다. 쌓은 역량과 더불어 밑에서부터 차근차근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 PB센터장이 되고, 경영진이 되어 국민은행이 글로벌 리딩뱅크가 되는 중심에 서는 것이 저의 목표 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실행 하기 위하여 저는 우선 다음의 세가지를 꼭 지키겠습니다. 
하나, 신입사원답게 열정과 성실성으로 업무에 임하여 동료, 선후배 직원들이 저를 통해 초심을 떠올리게 하겠습니다. 또한 언행일치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둘, 은행에 들어온 어느 고객도 겉모습과 재정상태로 편견을 갖지 않고 섬기겠습니다. 그리고 고객은 물론 동료 직원들에게도 칭찬과 감사가 생활화된 직장생활을 목표로 하루에 10회 이상 칭찬의 말을 하겠습니다. 
(-> 이 문단에서의 두 문장은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까요? 하나의 문단은 같은 주제로 통일이 되어야 하는데 각각 다른 목표인 듯 하네요)

셋, Sound mind in sound body 라고 했습니다. 자격증과 영어공부 외에, 주 3회 이상 헬스를 통한 자기계발도 꾸준히 하여, 고객에게 더 건강한 웃음과 표정을 선사 하겠습니다. 


[총평]

국민은행의 인재상은
"창의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변화를 선도하며 고객가치를 향상시키는 프로금융인"입니다.

호안정대님께서는 행원으로서의 기본자질에 대해서 충분히 언급하고자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국민은행만의 인재상에 부합하기 위한 부분 중 
창의적 사고나 혁신적인 도전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만약 같은 경험담이라고 하더라도 그러한 키워드를 살릴 수 있는 문단으로 다듬어 보신다면 
좀 더 완성도 높을 거라 기대합니다. 

더구나 오탈자는 절대 금지입니다. 사소한 실수만으로도 치명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쓸 수 있는 공간이 많은 만큼 자신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열심히 수정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9.09.04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