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영업직 지원자 여성입니다. 06학번 10년 졸업예정자입니다.
유한킴벌리란 회사에 대한 분석은 현재 부족한 상태인데
영업직에 대한 관심으로 지원을 하고자하여 써본 자기소개서입니다.
자기소개서가 
[현재 입력 글자 2805 byte /최소 300byte 이상 6000byte 이내] 규정입니다.
파트가 나눠져있지 않아서, 기본적인 저의 소개부분 + 영업직을 지원한 동기와 포부
정도로 적었습니다.
구구절절하게 성격/ 학교생활/ 등 으로 나누어 작성하면
얘기만 길어질 뿐 읽기가 힘들것 같아서 이정도로 적었는데 제 판단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클리닉 부탁드립니다 ..


“끈기 있고, 건강하며, 도전적인 지원자 박세미 입니다.”
위의 수식어는 저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들 입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 까지만 해도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바람대로 공부를 하여 대학에 진학한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 한 후, 공부뿐만 아니라 새로운 것을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운동이란 것을 가까이해본 적이 없었던 저는 혈혈단신으로 교내 검도 동아리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검도’라는 흔치 않은 종목을 선택한 것은 저의 도전이었고, 방과 후 2시간 동안의 검도 수련은 저에게 건강함을 가져다 주었으며, 4년간의 꾸준한 수련의 결과로 검도 초단 증을 수료할 수 있었습니다. 운동을 통하여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제 삶을 제가 이끌어 가는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은 "
대학교 입학 후 부모님의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어 들이고자 시작했던 까르푸 내의 유아용품 영업 아르바이트는 저를 영업의 분야로 관심을 가지게 해준 계기였습니다. 낯선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었던 스무살의 박세미는, 어린 아이를 업고 온 초보엄마부터 손자 손녀의 유아용품을 사러 오신 할머님까지, 여러 고객들을 뵈면서 그분들이 원하시는 제품은 무엇인지, 어떤 제품이 적합하실지 대화를 해가며 옆집 이웃처럼 설명을 해드렸었습니다. 이 일에 대해 노하우가 늘어갈 수록 '아! 나는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고, 이 제품을 대표할 수 있는 전문가적인 모습을 보여야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물건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며, 어떻게 하면 제품을 잘 홍보할 수 있는지, 고객들께는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 항상 고민했었습니다. 두 번째로 일하게 된 아이스크림 매장 서비스직 아르바이트는 2년 10개월간 지속해 오면서, 여전히 영업/서비스라는 일은 나에게 천직이라는 확신을 안겨주었습니다.

대학교 4년 동안 영업/서비스에 대해 몸소 많은 점을 배웠다고 생각하지만, 기업에서 하는 영업의 차원은 확연히 다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만은 확실하다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고객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 이라는 것입니다. 유아용품을 판매할 때에도, 아이스크림을 판매할 때에도 내 가족이 구매를 한다는 생각으로, 제품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고객께는 좀 더 합리적인 제품을 권유해 드리고, 우리 제품, 신제품만이 좋다고 강요할게 아니라 고객께서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제품을 권유해 드리는 것이 바람직한 영업인의 자세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위생용품은 구매를 할 때 가장 예민하게 고민하고 구입하는 필수품입니다. 그만큼 고객들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와 안전성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그 신뢰를 쌓는 부분은 고객과의 최접점에 있는 영업인들의 모습이 큰 몫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생용품은 한번 사용하면 큰 변화가 없는 한 지속 구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위생용품 업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유한킴벌리는 고객들로부터 오래 동안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유한킴벌리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하여 검도를 처음 접했던 대학초년생 때처럼, 유한킴벌리를 처음 만난 사회인의 마음으로 끈기 있게! 건강하게! 도전적이게! 유한킴벌리人이 되어 함께 뛰고 싶습니다.

반갑습니다~
스카우트 컨설턴트 입니다.
보내주신 자기소개서는 잘 읽어 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 하나 문항별로 피드백 드릴까 합니다.

“끈기 있고, 건강하며, 도전적인 지원자 박세미 입니다.” 
위의 수식어는 저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들 입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 까지만 해도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바람대로 공부를 하여 대학에 진학한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 한 후, 공부뿐만 아니라 새로운 것을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운동이란 것을 가까이해본 적이 없었던 저는 혈혈단신으로 교내 검도 동아리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검도’라는 흔치 않은 종목을 선택한 것은 저의 도전이었고, 방과 후 2시간 동안의 검도 수련은 저에게 건강함을 가져다 주었으며, 4년간의 꾸준한 수련의 결과로 검도 초단 증을 수료할 수 있었습니다. 운동을 통하여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제 삶을 제가 이끌어 가는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 서두에 캐치프레이즈로 “끈기 있고, 건강하며, 도전적인 지원자”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내용상으로는 그다지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이전에는 그냥 평범한 학생이었다가 지금은 그렇지 않고 많은 변화를 가지고 왔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던 의도는 이해가 되지만 이러한 전개는 자기만의 강점을 극대화 시키기 보다는 확실한 의지나 자신감이 부족해 보이기 때문에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차라리 끈기 있고, 건강하며, 도전적인 자신의 모습을 잘 나타낼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영업직무에 적합한 인재임을 드러내 주시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은 " 
대학교 입학 후 부모님의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어 들이고자 시작했던 까르푸 내의 유아용품 영업 아르바이트는 저를 영업의 분야로 관심을 가지게 해준 계기였습니다. 낯선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었던 스무살의 박세미는, 어린 아이를 업고 온 초보엄마부터 손자 손녀의 유아용품을 사러 오신 할머님까지, 여러 고객들을 뵈면서 그분들이 원하시는 제품은 무엇인지, 어떤 제품이 적합하실지 대화를 해가며 옆집 이웃처럼 설명을 해드렸었습니다. 이 일에 대해 노하우가 늘어갈 수록 '아! 나는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고, 이 제품을 대표할 수 있는 전문가적인 모습을 보여야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물건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며, 어떻게 하면 제품을 잘 홍보할 수 있는지, 고객들께는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 항상 고민했었습니다. 두 번째로 일하게 된 아이스크림 매장 서비스직 아르바이트는 2년 10개월간 지속해 오면서, 여전히 영업/서비스라는 일은 나에게 천직이라는 확신을 안겨주었습니다. 

→ 영업이라는 직무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에 대해서 잘 적어 주셨네요..구체적인 경험을 들어서 잘 작성해 주셨는데 <여전히 영업/서비스라는 일은 나에게 천직이라는 확신을 안겨주었습니다. >라는 표현보다는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서 영업이나 서비스 마인드에 대해 어떠한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이 영업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어떠한 또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라는 마무리로 끝맺음을 하시는 것이 인사담당자로 하여금 회원님의 역량에 대해 조금 더 확신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대학교 4년 동안 영업/서비스에 대해 몸소 많은 점을 배웠다고 생각하지만, 기업에서 하는 영업의 차원은 확연히 다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만은 확실하다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고객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 이라는 것입니다. 유아용품을 판매할 때에도, 아이스크림을 판매할 때에도 내 가족이 구매를 한다는 생각으로, 제품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고객께는 좀 더 합리적인 제품을 권유해 드리고, 우리 제품, 신제품만이 좋다고 강요할게 아니라 고객께서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제품을 권유해 드리는 것이 바람직한 영업인의 자세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위생용품은 구매를 할 때 가장 예민하게 고민하고 구입하는 필수품입니다. 그만큼 고객들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와 안전성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그 신뢰를 쌓는 부분은 고객과의 최접점에 있는 영업인들의 모습이 큰 몫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생용품은 한번 사용하면 큰 변화가 없는 한 지속 구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위생용품 업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유한킴벌리는 고객들로부터 오래 동안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유한킴벌리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하여 검도를 처음 접했던 대학초년생 때처럼, 유한킴벌리를 처음 만난 사회인의 마음으로 끈기 있게! 건강하게! 도전적이게! 유한킴벌리人이 되어 함께 뛰고 싶습니다.

→입사 후 포부는 지원자가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모호한 표현이나 허황된 목표를 제시하는 것 보다는 보다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한 자신만의 영업전략이 조금 나타나 준다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기업에서 영업이라는 부분이 어떠한 것이라는 것은 나름대로 잘 분석해 주셨는데 구체적인 영업사원으로서 계획이나 비전이 없이 <끈기 있게! 건강하게! 도전적이게!>라는 표현으로 마무리 해 주신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아직 졸업 전이시고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입사 지원의 경험이 많지 않으시기 때문에 더욱 어렵게 느껴지고 힘드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잘 작성하고 계시기 때문에 조금만 수정하신다면 마스터 이력서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데요… 클리닉을 참고 하셔서 다시 조금 수정해 보신다면 보다 완성도 있는 자기소개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처럼 차근차근 준비 잘 하셔서 희망하시는 곳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2009.09.24 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