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좋은 조언을 많이 받았습니다.
세심하게 지적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국내 대기업
상사 해외 영업에 아래와 같이
지원했었습니다.

해외 영업에 걸맞은 인력이라는 
이미지가 어느정도 어필되는 지 궁금합니다.

1000kb 자유기술형 이었습니다.

한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 차전놀이를 하면 우렁찬 목소리로 동채꾼을 지휘하던 제가 코높은 유럽 친구들과의 경쟁에서도 "역시 -!"이라며 그들의 인정을 받았던 이유는, 새로운 문화를 만났다 하여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지 않고, 한국인으로서 항상 긍정적이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열정적인 저의 모습에 유럽인들도 “매료”되었기 때문입니다. 

쉽게 넘길 수 있는 부분은 재빨리 처리하는 대범함과 각 과제의 중요성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논리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음표, 숨표와도 인연이 깊은 저는 긴박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멜로디를 흥얼거리는 창의력 가득한 밝은 인재라고 자부 합니다.

"솔직한" 글로벌 감각을 키우다.

6개월간 EU에서 주최하는 교환 학생 프로그램에 지원하여, 신흥시장 체코에서 백여 명의 세계 친구들과 어울리며 어떤 언어라도 그 장벽을 꿰뚫는 재치 있는 의사소통 스킬을 터득.“지구촌 어디라도 말솜씨 하나로 누빌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나이에 비해 남다른 사회경험 또한 있습니다. 대학교 재학 시 야간과정을 선택하여 오전에는 사회인, 오후에는 학생으로서 멀티 플레이어 생활을 하였습니다. 단 한 번도 시험을 미루지 않고 제 때에 시험에 응시하여 낙제를 두려워해야 하는 유럽 대학교에서 제법 빠른 시간 내에 석사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오랜 시간을 유럽에서 보냈지만 한국에 귀국했을 당시 가방 하나가 전부였습니다. 유럽 이머징 마켓 전문가인 저를 꼭 필요로 하는 상사 기업에서 작지만 매운 한국 맛을 해외에 알리는 해외영업 업무를 맡게 되는 꿈만 가득 채워 왔습니다. 그 꿈을 상사에서 이루고자 합니다. 도전의 주사위는 던져 졌습니다.

저는 해외에서 식당에 가면 식탁에 "벨 없다" 투정하기 보다는 주인장을 만나 벨 설치의 장점을 확신시켜 한국의 벨 설치 업체와 계약을 성사시키는 글로벌 인재 입니다.

면접 현장에서 저의 실력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멀고도 멀었던 한국에 온 것을 꼭 환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geniall님 
다시 스카우트 이력서클리닉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내 대기업 해외영업직이라면, L상사를 말씀하시는것으로 판단되는대요.
일단 작성하신 간략한 내용으로 봐서는 유럽에서 석사학위를 받으신분으로 요약되는데요.
전체적인 느낌은 대기업 이력서를 작성하는 범위에선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정말 님께서 아래의 내용을 작성하셨나 하는 즉, 구체성이 떨어지는 포괄적인 의미로 작성을 하셨습니다.
물론 천자로 이력서를 작성하셨기때문에 구구절절 구체적인 사항을 작성하시지는 못하였겠으나, 
전반적으로 휙하고 겉만 할는 느낌이 드는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해외영업직에 걸맞는 인재로서의 글로벌마인드,언어능력,문제해결력,의사소통력,다양성인정등의 
키워드를 잡아서  "EU에서 주최하는 교환 학생 프로그램"  과 같은 구체적 사실등을 기술하면서 위의 키워드를 같이 작성해주세요. 

"솔직한" 과 "역시",  "매료" 에 따옴표가 붙기보다는 위의 글로벌마인드, 유럽이머징마켓,문제해결력,논리적표현력등
다양성인정등과 같은 표현에 님의 실제 경험사례를 붙여서 쓰시는것이 정리가 되겠습니다.
"벨없다" "음표,숨표" 등은 해외영업과 전혀 무관합니다. 
어떤 뜻 인지 이해되셨기를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산만한 느낌입니다. 요약 및 정리가 필요합니다.

좋은 조언으로 성공 취업하시길 바랍니다.

2010.02.08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