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동기 및 각오

“모든 일의 기본은 체력이다” 이와 같은 말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조깅과 검도로 체력을 단련 시켜왔습니다. 이렇게 업무에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24시간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워서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현재 저는 직무를 위해 열정을 간직하고 있으며 이 일에 대한 이해 정도와 기본적인 관련Skill을 공부해 왔습니다. 현재는 이러한 기본적인 부분들에 대한 더욱 세밀한 부분을 공부 하고 있으며 이제는 직접 부딪혀 보면서 교재로는 배우지 못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계발하고 다른 분들의 지식을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이렇게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노하우의 축척으로 인해 1 ~ 2년 후에는 귀사에 없어서는 안될 인재가 되어서 개인으로서의 욕심이 아니라 이 만큼 도움을 준 회사의 앞날을 생각하고 그에 걸 맞는 권한과 능력으로서 귀사의 없어서는 안될 일원이 되고 싶습니다.

학교생활

학창시절 모범생이 아닌 학생이 임원이 되기란 매우 어려웠지만 전 꾀 자주 임원을 맡았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반장이 되었을 때 많은 모범생 친구들은 여러분의 쓰레기통이 되겠다. 혹은 고충을 해결해 주겠다며 약속을 했습니다. 
하지만 전 초등학생 답게 우리 반을 즐거운 반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해 반장이 되었습니다. 선거전 친구들과 친하게 지냈으며 이야기를 잘 들어주었고 수업시간 중간중간 재치 있는 발표로 친구들의 관심을 샀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게 선거를 위해서가 아니라 모두가 친하게 지내길 바랬으며 누군가의 고충을 들어주고 함께 공유하고 싶어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성격은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이루어졌으며 항상 왕따 
없는 반에서 좋은 교우관계를 가졌습니다. 지금도 초.중.고 동창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기 어려운 형편 때문에 대학진학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졸업 후 아르바이트를 했고 결국 대학을 22살에 입학하였으며 제가 직접 학비를 모아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일이 
KBS FD 였습니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부지런함이 몸에 베었습니다.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시절로 
기억됩니다.

나의성격

저 이상진이란 사람은 긍정적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할 수 없다 보다는 할 수 있다에서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그래서 걱정이 없어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간이면 누구나 고민하고 걱정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더 안 좋은 상황이나 더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면 그런 걱정들은 사치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갑니다. 
그리고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는 붙임성이 있습니다. 그러한 살갑고 적극적인 성격이 타인으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싫어함과 좋아함의 구분이 명확하여 항상 좋은것들만 할 수 없고 항상 좋은 사람과 있을 수 만은 없는것이 사회인데 그 모든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그런 중도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신조

열정과 즐김 그리고 실천

자신이 나아가려는 목표를 가지고 열정으로 내 앞에 닥친 모든 일들을 즐긴다면 못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머릿속에 있는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모든 일은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 이렇게 열정을 갖고 실천함에 있어서 아무런 계획 없이 들이대어서도 안되겠다. 실천에 앞서 계획하고 조사하고 한 발짝 앞서 생각하고 실천한다면 최고의 인재가 될 것이며 또한 최고의 인재를 갖은 기업은 최고의 기업이 될 것이다.


사회생활 및 경력

2005년 12월부터 2008년 1월까지 KBS에서 FD로 근무했습니다.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2년간 근무하였습니다. 계약직으로 근무했으며 FD로서는 녹화에 필요한 모든 비품과 진행에 있어 필요한 소품들을 준비하고 사전 회의를 거쳐 업무를 분담합니다. 녹화에 들어가면 진행요원 음향 조명 팀들과 리허설로서 호흡을 맞추고 녹화에 들어갑니다.
녹화가 끝나면 예고편을 만들고 때론 종합편집도 맡아서 합니다.
생방송이 아닌 녹화방송또한 긴장의 연속입니다. 나하나의 실수로 시간이 딜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지휘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항상 돌발상황에도 순발력있게 대처해야 합니다. 
윤도현의 러브레터 FD시절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당시 제가 맡은 FD란 직책은 직접 프로그램 구성에 나설 수 있는 위치까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STAFF들에게 항상 새로운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출하곤 했습니다. 어찌 보면 주제에 넘은 짓으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제가 속한 집단이 더 긍정적이고, 진취적으로 변화하길 바라며 취한 행동이었습니다. 저의 몇 번에 걸친 시도는 대부분이 실패로 끝났지만 상사였던 CD(Chief Director)에게 채택되어 실제로 진행된 일도 있습니다. 제가 제시했던 포맷의 아이템은 아직도 비슷한 성향의 음악 프로그램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 한번의 사회생활로는 2008년 2월 부터 2010년 1월까지 근무한 포디움이라는 회사에서 입니다.
그 곳은 제약회사 마케팅부서의 업무를 주로 하는 회사였습니다. 까다롭고 보수적인 제약회사와 일하기위해선 항상 완벽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저의 단점을 발견하고 고칠 수 있었습니다. 주 업무로는 새로운 제약회사 PM등에서 새로운 프로모션 제시하는 영업과 우리의 프로모션이나 제약회사에서 진행하고자하는 행사, 세미나 또는 학회의 전반적인 준비 및 전체 이미지 디자인, 슬로건 제시 등 전반적인 행사진행을 준비하고 진행합니다. 모든 행사가 끝난 후에는 빠르고 정확한 피드백을 마지막으로 업무를 마칩니다.
제가 맡은 회사의 제품 홍보업무도 해왔습니다. 언론홍보, 제품이벤트 및 캠페인(ex. 333이벤트, REST 캠페인), 부스 이벤트 홍보 등을 했으며 언론홍보 자료를 모아 바인더로 묶어 각 병원에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포디움이라는 회사에서 주로 담당했던 회사로는 한국화이자제약, 한국바이엘, 삼일엘러간아이케어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1년간은 선배에게 배우면서 작은 행사를 진행 할 수 있는 스킬들을 익혀 나갔으며 2년차 부터는 자체적으로 100명이내 인원의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퇴사전 300명 규모의 POA(2회)를 성공적으로 치룬 경험이있습니다.
실수 또는 실패 없이 직장생활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2009년 여름 무렵 화이자제약에서 진행된 심포지움을 마치고 야외 식사가 있었으나 예상치 못한 비가내리면서 행사가 수포로 돌아갈 뻔 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실내 식당을 다급하게 잡아 행사에 무리 없도록 진행은 되었지만 미리 날씨를 체크하지 못한 점에 공들인 일들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느낌을 받은 적이있어 철저한 준비와 체크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업무 시 장점 및 단점

여러 아르바이트와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회인으로서의 3가지가 필요함을 알게 되었고 항상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첫째, 열정과 실천! 아무리 사소한 일도 열정을 갖고 임한다면 남보다 우수하고 차별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열정만 있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무의미 하겠습니다.
둘째, 창의적인 생각! 멍하니 하루하루 의미 없이 보내기 보다 한번 더 생각하고 고민하면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셋째, 조화! 어느 조직에서든 조화로운 사람 이려 합니다. 직장상사, 후배, 맘에 드는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도 조화를 이루고 업무에 있어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내 의견을 적극 어필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제가 업무에 있어 강점이 되리라 믿습니다.
물론 약점도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선배에게 '적자생존' 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땐 그 의미를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모든 적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조언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왔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여 더 꼼꼼하게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려 합니다.  
제가 귀사에 입사한다면 그 출근길은 항상 상쾌하고 즐거울 것입니다.
아무도 이길 수 없다는 즐기는 자가 되겠습니다.


장래 포부

입사 후엔 교육으로는 잘 배우지 못했던 정말 진땀 빼게 만드는 실제 업무를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에서의 대처법과 실제 현장을 자세하게 배우고 몸에 익히고 난 후엔 여러 선배님들과 의논하여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회사가 저에 대해 신뢰할 수 있도록 맡은 일 하나 하나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저 또한 회사를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오랫동안 함께 정상을 바라보며 나아가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
마케팅 전문가는 시장조사 및 분석, 마케팅전략수립, 마케팅 활동 및 성과관리 등을 주요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지원자 자신의 셀링포인트를 근거로 지원서를 작성하였는가, 지원회사상품과 관련된 마케팅전략에 대한 의견, 자신의 전략을 가지고 있는가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야할 것입니다. 
입사서류를 통해 지원자의 모습을 파악하고자 하기 때문에 누구나 쓸 수 있는 일반적인 내용이나 추상적인 표현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입사서류와 면접 답변을 준비할 때는 경험을 먼저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럼, 항목별로 클리닉 진행하겠습니다. 

지원동기 및 각오 
지원동기는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와 직무에 대한 지원동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지원할 때는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도 추가하시면 입사의지를 나타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마케팅업무를 지원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표현해 주세요. 열정, 이해 정도, 관련 공부 등에 대한 내용이 나타나 있지 않아 지원직무가 명시되어 있지 않을 경우 어떤 업무에 지원하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학교생활
학창시절은 보통 고등학교 이후의 시기에 대해 언급합니다. 현재의 모습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조하고 싶은 내용을 한 가지 정하여 그러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경험을 적고 지원직무와 연관성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나의성격
긍정적인 성격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이에 대한 근거를 연결해 주세요. 어떤 상황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데 긍정적인 성격으로 어떻게 해결했더니 결과가 어떻게 되었다라는 흐름으로 작성하시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생활신조
다른 항목에서는 ‘~습니다.’라는 문체인데 이 항목만 ‘~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전체 문체는 일관성을 가지고 통일하는 것이 다른 사람의 것을 차용했다라는 의혹을 피할 수 있습니다. 

사회생활 및 경력 
이력서에 적는 경력사항은 담당업무, 근무기간에 대해 간략히 적고 자기소개서에 적는 경력사항은 업무를 담당했던 중에 개인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에피소드를 적습니다. 분량보다는 핵심내용이 있는가가 중요한데 인사담당자가 알고 싶어하는 것은 지원자가 일을 잘 할 수 있겠는가입니다. 과거의 행동을 통해 앞으로의 행동을 추측해보는 것입니다.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한 업무스타일을 나타낼 것이라 보는 것이죠. 따라서 자기소개서에서 경력사항을 적을 때는 단순히 ‘~을 했었다’보다는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업무를 처리했더니 결과가 어떻게 되었다, 그래서 입사하게 되면 어떤 부분에서 업무역량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라는 흐름으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업무 시 장점 및 단점 
마케팅 업무에 대한 사전파악이 먼저 되어야 합니다. ~한 이유로 ~한 역량이 필요하다라던지 ~한 장점이 있는데 업무를 할 때 ~한 점에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한다라는 식의 구체적인 이유와 근거가 필요합니다.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단점으로 작용하는 모습이 있다면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현실적인 구체적 방법이 제시되어야 합니다. 

장래포부
마케팅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이며 그것을 갖추어 나가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할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회사에 어떻게 기여가 될 수 있을 것인지 연결해 주세요. 혹은 지원자의 비전과 회사의 사업방향을 연결짓는 내용도 있을 수 있습니다. 
지원 전에 항상 주변 분들을 통해 직무에 맞게 작성 되었는지 객관적인 확인 작업을 거치시기 바랍니다. 

그럼,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2010.04.13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