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주어졌던 일 중 가장 어려웠던 경험은 무엇이었습니까? 그 일을 하게 된 이유와 그때 느꼈던 감정,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 자 10 단락 이내)

Title  : <타지에서 홀로서기>
호주에서 어학연수 기간 동안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드리기 위해서와 영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라도 일자리를 구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한국과 달리 어떻게 아르바이트를 구하는지 방법을 몰라서 처음부터 시작이 힘들었습니다. 그때 처음 시작은 이력서 쓰기였습니다. 영어이력서에 제가 일을 하고 싶은 목적을 쓰고 한 칸 한 칸 채워가는게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주변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하면서 이력서쓰기는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이 나라에서 일을 구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것 이였습니다. 크게 홈페이지에서 지원하기와 직접 돌아다니면서 일구하기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직접 돌아다니면서 구하는 것이 더 일자리 구하기가 쉽다고 했지만 겁이 났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카페, 호텔 등 여러 곳에 지원을 했지만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저도 이력서를 뽑아서 직접 가게와 회사를 일일이 들어가서 이력서를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첫 이력서를 돌리려고 첫 가게에 들어갈 때는 정말 가게 문을 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첫 가게의 직원이 너무 친절하게 맞아주면서 자기들은 직원을 구하지 않지만 틀림없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서로 간단한 얘기를 주고받았습니다. 그 직원의 친절한 미소와 행동덕분에 처음 출발은 너무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좋은사람들과 달리 어떤 곳은 귀찮은 듯이 나가라고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나의 목적인 현지에서 일하며 영어를 사용해 보는 것 이였기 때문에 일 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열심히 이력서를 돌렸습니다. 약150장정도의 이력서를 돌리고 1주일간의 아무 연락도 없어서 조바심에 빠져있을 때 갑자기 여러 곳에서 연락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면접을 보고 카페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구하는 과정은 힘들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그 곳에서 일하면서 현지 손님들도 만나고 직원들과도 같이 지내면서 친구가 되고 제 인생에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가장 강하게 소속감을 느꼈던 조직은 무엇이었으며, 그 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던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입니까? 개인적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일과 그 때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 자 10 단락 이내) 
Title : <장애우들의 언니. 누나>
중학교 때 나누미라는 봉사동아리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학교에서 봉사동아리를 만든다는 친구들의 얘기에 처음에는 반신반의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주어진 역할이 사회에 적응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마트이용법을 알려주는 도우미였습니다. 쉬운 일이였지만 처음 장애우들을 만났을 때는 우리와 다르다는 선입견과 마트에서 남들의 시선이 많았기 때문에  첫날의 봉사활동은 힘들었습니다. 점점 우리가 하는 일은 장애우와 소풍가기, 하루 도우미 하기 등 일의 난이도는 높아져 갔지만 모두들 힘들어 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장애우들의 진심어린 마음을  서서히 느끼고, 매 주말의 봉사활동은 어떤 때는 3일에 한번으로 횟수가 점점 늘어나고 때때로 저보다 나이가 많지만 장애우분들을 만나고 같이 지내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 당시 모든 것의 중심은 그 동아리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장애우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때 어린 아이들이 손을 꼭 잡고 놓지 않고 언니라고 누나라고 부르며 옆에서 떠나려고 하지 않으려고 하는 아이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 때 저희는 저희 동아리가 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도록 더욱더 봉사동아리를 홍보하고 주변사람들을 참여시키면서 장애우에 대한 선입견을 줄여주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때 한 학기 동안 정신지체장애인들의 방과 후 선생님을 하면서 어린 아이들을 만나서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자신에게 요구된 것보다 더 높은 목표를 스스로 세워 시도했던 경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목표 달성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이나 그 때 느꼈던 자신의 한계는 무엇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 자 10 단락 이내)

Title : <스스로에게 만족하다>
대학교 2학년 때 자료구조설계라는 과목에서 설계 개인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그 프로젝트는 Peersim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효과적인 p2p 검색기법을 알아보는 것이 프로젝트였습니다. 그 때는 2학년 때라 아직 많은 프로젝트를 경험해 보지 못해 프로젝트에 대한 적응력도 부족한 상태였고 더욱이 개인프로젝트라서 부담감음 더욱 컸습니다. 하지만 그 주제를 받았을 때 저는 두려움보다는 저도 모르는 흥미로움이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전혀 경험하지 못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p2p라는 원리도 모른 체 그저 일상에서 써오기만 했던 방법을 우리가 논문을 찾아보면서 연구하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2달이라는 기한이 주어졌습니다. 그 프로젝트의 기본 사항은 p2p관련 여러 논문들을 보고 각 p2p전송방식의 원리와 문제점을 알아보는 것이 기본 사항 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처음 접한 peersim이라는 프로그램이 너무 신기해서 그냥 사용해보는 정도가 아닌 구체적 자료를 활용하여 테스트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프로그램을 개발한 외국교수님의 이메일을 찾아서 그분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서 그 프로그램에서 사용해 볼 수 있는 자료들을 메일을 통해서 받고 모르는 것을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그 자료를 가지고 기존과제외에 추가로 테스트를 해보면서 다른 결과 값도 도출해 내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그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는 알려지지 않은 프로그램이라 메뉴얼도 없어서 사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결과 값을 분석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려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사용하는 것이기에 괜찮다고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면서 개발자에게 질문도 하면서 프로그램을 분석했습니다. 결국 제가 원하는 결과를 찾게 되었고 발표날 교수님 앞에서 자신 있게 발표를 했습니다. 결과물을 본 교수님도 열심히 했다고 수고했다고 격려해 주셨고 저도 제 자신에게 칭찬을 할 정도로 만족감을 얻어서 기뻤습니다.  

기존과는 다른 방식을 시도하여 이전에 비해 조금이라도 개선했던 경험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그 방식을 시도했던 이유, 기존 방식과의 차이점, 진행 과정에서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 자 10 단락 이내)

Title  : <눈높이를 맞추다.>
 제가 장애인복지관에서 지체장애학생들을 가르치는 방과 후 선생님을 했었습니다. 그때 저는 컴퓨터학습과 요리학습, 야외체육활동을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 당시 제가 맡았던 아이들은 자폐아와 정신지체인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였습니다. 그 아이들은 자기생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판단능력이 정상인에 비해 낮았기 때문에 수업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음식과 학습도구사용에 관해서 아이들을 통제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반 아이들 중 한 아이는 정말 먹을 것을 좋아하였습니다. 그래서 각자의 간식을 똑같이 나누어 주면 그 아이는 꼭 다른 아이의 것을 강제로 뺏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도 모든 수업도구를 자기만 쓰고 다른 아이들은 쓰지 못하게 하는 아이였습니다. 기존 선생님들께 조문을 구했지만 선생님들은 여러 번 설명했지만 고쳐지지 않아서 이제 그대로 놔두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심 끝에 한 가지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모든 물건을 그 아이에게 주고 친구들에게 나눠줄 때 마다 친구들은 '고마워'라고 말하고 선생님은 '잘했어요'라고 매번 말해주는 것입니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라는 말처럼 아이가 기분 좋은 말을 들으면 더욱 그 행동을 하려고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시도할 때는 제 자신도 어색하고 그 아이가 애들에게 나눠주는 것을 시도하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첫 시도 후 아이는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줄 때마다 '고마워'와 '잘했어요.'를 계속 듣다보니 아이는 즐거워하고 어느 순간 자기 것까지 주려고 하였습니다. 그 때 그 아이의 부모님께서 아이가 집에서도 자기 것을 양보하기 시작했다고 좋아하셨습니다.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때 저는 한 가지를 생각했습니다. 일방적인 명령은 이런 아이들은 더욱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아이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춰서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도 무엇을 생각하든 그 사람의 입장과 환경에 맞춰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SK 입사 후 어떤 일을 하고 싶으며, 이를 위해 본인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800 자 10 단락 이내)

Title : <기업과 함께 호흡하다>
  기업의 이미지는 기업을 대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것보다도 기업을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떠올린 이미지는 젊음과 활동력이었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모바일분야는 속도와 트렌드가 최우선으로 요구됩니다. 이런 시대에서 SK telecom은 빠른 시대의 흐름에 빠르게 적응하고 미리 앞을 내다보고 경영하는 기업입니다. 이 기업을 보며 저는 20대의 젊은 성인들이 에너지를 뿜어내는 것 같은 느낌을 이 기업에서 느꼈습니다. 저는 사회에 나가서 일을 하면 표준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조금 더 노력하여 흐름에 빠르게 발맞춰 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SK telecom은 제가 생각하는 목표와 맞는 이미지의 기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SK telecom은 모바일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최고의 기업입니다. 모바일분야는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고 SK telecom은 지금까지 기업을 운영하면서 모바일분야에서 큰 틀을 형성해 두었고 더욱더 발전될 기업입니다. 모바일분야와 함께 통신 분야는 모바일과 컴퓨터의 연결, 더 나아가 전 세계의 어느 분야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통신 분야를 자세히 공부해 보고 싶어 정보보호이론과 네트워크통신 과목을 들으면서 통신 분야에 대해 세부적으로 공부하고 프로젝트도 하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기업에서 모바일과 네트워크를 확장시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이 기업이 모바일분야에서 세계1위가 되는데 함께 호흡하여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처음써보는 자소서라 힘드네요.. 클리닉 신청합니다

안녕하세요. 

취업이 즐거워지는 곳, 스카우트 입니다.

클리닉을 요청하신 자기소개서는 이번 SK인턴쉽에

지원하셨던 자기소개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SK인턴쉽에서는 스펙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아무래도 실무형 인재를 채용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자기소개서 마지막 항목에

나타내주신 모바일분야에서 얼마만큼의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전체적으로 명확하게 인재상과 직무에 맞추어 밝혀주어야 합니다.

이번 SK인턴의 경우 문항 자체가 상당히 구체적이었습니다. 각각의 

항목에는 긍정적인 면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부분 조직친화력을 

검증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추어 자소서를 첨삭하겠습니다.

1번 항목

문제해결능력을 알기 위한 1번 항목에서 회원님께서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다소 부정적인 표현들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시작이 힘들었습니다.', '힘들었지만~', '겁이 났기 때문에', '쉽지

않았습니다.', '조바심~','힘들어 포기하고 싶어~'

회원님의 문제해결능력을 알고자 하는 항목에 나타나는 이야기들입니다.

다른 점들은 뒤로 하고 이러한 내용들이 반복적으로 사용되게되면

문제해결능력을 갖추고 있구나 라고 판단하기 힘들 것입니다. 자소서에서는

가급적 부정적 표현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불필요한 부정적 

표현만 없애도 상당히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성향을 내용에서 표출해 낼 수 

있습니다.


2번 항목에서는 조직친화력에 대한 능력을 물어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또한 '~반신반의로 참가', '선입견'과 같은 표현들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조직친화력에 대한 능력을 묻는 질문에서 회원님께서 무엇인가

적극적으로 행동한 것은 강하게 표현되어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진행된 것이지, 적극적인 성향도 헌신도 노력한 부분도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3번 항목에서는 회원님의 도전정신을 알아보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캐치프레이즈부터 편견을 가질 수도 있는 '스스로에게 만족하다'

라고 작성되어 있습니다.  이 곳 또한 부정적인 표현들이 많이 눈에 띄기도

합니다. 또한 좋은 소재임에도 항목을 보면 '이 지원자는 참 도전적이구나'

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없습니다. 즉, 항목이 무엇을 알기 위해 작성된 것인지

파악하시지 않은 채, 작성하다보니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4번 항목은 창의력을 묻는 항목입니다. 

창의력=눈높이를 맞추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

조금은 논지에서 벗어난 캐치프레이즈 입니다. 내용 또한 항목에서 알고자 하는

것을 뒤로하신채 큰 항목만 보고서 작성하시다보니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번 SK인턴의 경우 각 항목을 유심히 보시면 각 항목에서 알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키워드로 정리가 될 것입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실 때에는 가장 먼저, 직무가 하는 일을 키워드로 정리해 

주시고, 회사 인재상을 키워드로 정리해 주셔야 합니다.

그 다음 각각의 키워드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회원님의 남다른 경험담을 작성해

주셔야 합니다.

그 후, 키워드에 맞춰 작성해 놓으신 내용들을 각각의 항목에 첨부하셔야 합니다.

첨부하실 때에는 두괄실 표현을 해주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즉, 항목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것을 캐치프레이즈로 한번, 글을 시작해나가며

한번 작성해주시고, 결론을 그 다음에 밝혀주셔야 합니다. 그 후, 준비해놓으신

경험담을 작성하신 후, 그러한 부분이 직무나 회사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생각을 밝혀주셔야 합니다. 


처음 작성하신 자소서라 생각되지 않게 잘 작성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연습할 단계는 이미 지났습니다. 채용이 끝났다고 손을 놓지 마시고, 어떻게

작성하는지 감이 잡히실 때까지 부지런히 자주 작성해 보셨으면 합니다. 

특히 회원님께서 자주 사용하시는 부정적 표현은 가급적 피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못쓰시는 것이 아니라 자주 안쓰셨던 것 뿐이니 수정하신

자소서를 다시한번 올려주신다면, 다시 첨삭을 진행하겠습니다.

다음에는 꼭 합격할 자소서를 위하여 화이팅 하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2010.04.25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