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정 
‘성실’과 ‘최선’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온 몸에 습관화 해 왔으며,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주위 사람들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면서 신뢰 받는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전공과 무관한 다국적 프로젝트 및 국제적 업무를 통해 실무 기술을 습득했고 비록 계약직으로 보조하는 일이 많았지만 수 백억원의 상당 다국적 사업의 진행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시장에 런칭 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었고 각 개인에게 많은 책임이 요구되는 조직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이 큰 성과였습니다.
매사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치밀하게 추진하는 저만의 장점을 차분히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성격 
제 성격은 한마디로 요약을 한다면 ‘성실함’ 입니다. 어쩌면 고집스럽다고 할 만큼 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완벽을 가하려 애씁니다. 결과가 어떨지언정 주어진 과정에 무조건 그 일을 해냈다는 그 쾌감을 느끼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항상 ‘포기는 없다, 최선을 다 하자’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불가능이 없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니고 있어 위기 순간을 오히려 즐기고 차분히 극복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남다르게 만들어가는데 익숙합니다. 
또한 이런 성격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능동적인 제 모습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인생관 
지나간 시간은 다시는 오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수간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미래를 계획할 때는 영원히 살 것처럼 끊임 없이 에너지를 발산하고, 동시에 오늘 하루가 나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며 살겠다는 각오로 정열적으로 사는 정욱이가 되고 싶습니다. 


지원동기 
목표가 있고 꿈이 있고 거기에 부합 하는 자기 모습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 그것이 제가 가질 수 있는 최상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의 시작한 일은 끝을 맺으므로 노력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일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려는 의욕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또한 오랜 외국생활을 통해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발전시킨 것은 물론 다문화적 배경과 관점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제 생각을 명확히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귀사에 입사하는 그 날부터 한번 시작한 이상 저는 한계가 되는 순간까지 귀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작은 일원으로서 배우는 자세로 노력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wyjeong78님

더운 여름 한철이 지나니 하반기 공채를 앞두고 계시겠군요. 
이력서 클리닉 들어갑니다. 

일단.. 항공사 지원하시는데 있어 작은 분량 안에 많은 내용을 담아야 한다는 부담부터 
덜어내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성장과정부터 살펴볼까요. 
성실과 최선, 긍정적, 원만한 인간관계, 신뢰.. 등을 선택하셨네요. 
아쉬운 것은 이걸 강조하시면서 또 다른 항목에도 굳이 성실을 또 강조하셨다는 겁니다.
쓸 내용도 많은 데 반복 강조하시는 것은 지루함만 느껴집니다. 
만약 한 단락을 서론본론결론으로 쓰고자 했다면 첫문장에 대한 
부연설명 및 경험으로 보기에는 좀 다른 내용을 썼다는 생각입니다. 
한 문단에 고작 세 문장인데 그 내용이 각각 개연성이 없다는 점인데요. 
성장과정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것의 핵심이 아마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무를 습득하고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조직을 경험했다는 내용이 아닐까 싶네요. 
한 문장이 너무 길 뿐더러 그 내용을 이해하려면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한다는 점에서 
조금 더 확실하게 wyjeong78님이 하신 경험에 대해서 어필하셔서 
그 경험들을 통해 첫번째 문장에서 표현하고자 했던 자신의 강점을 드러내시길 바랍니다.

성격부분입니다. 
성격을 성실함으로 일갈하셨는데 그 다음 내용은 성실함이 아니라 
도전정신, 능동성 등을 강조하셨씁니다. 
얼핏 비슷한 내용으로 연결지으시려 한 흔적이 다분하나 전혀 다른 내용이 될 수 있으니 
전체적으로 다듬어 주셔야겠습니다. 

인생관에서는 '매 순간'을 '매수간'이라고 쓰셨네요. 이런 사소한 오탈자가 탈락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거~
잊지 마시구요. '정욱이가 되고 싶습니다.'라는 말은.... NG!!!!! 
인생관을 작성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좀 더 가치있는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를 가늠하기 위함입니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이 말을 가슴 깊이 새겨넣고 있습니다... 블라블라~
이렇게 시작하시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지상직에 지원하시면서 업무와 관련한 내용은 극히 드물고 인성과 태도에만 포커싱이 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상직 업무를 학원이나 전공 속에서 모두 배우고 지원하기 때문에 
마음만으로는 채용이 어려울 수도 있겠지요. 
그러니 지원동기에서는 반드시 추상적인 내용보다는 지상직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 
실제 그 일을 하게 됐을 때를 상상하며 설레는 마음, 왜 지상직을 지원하는가에 대한 
개인적인 내면의 답을 구하셔서 정리해 주셨으면 합니다. 

전체적으로 다듬어줄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추상적인 단어를 다 빼고도 이해가 되는지를 살펴보시고 잘 다듬어 주시면 됩니다. 

하반기 공채 시장에서 반드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본격적인 채용시즌에 반드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0.08.24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