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가진 열정에 대하여
전공분야는 아니지만 다방면의 經驗을 갖고자 캡스톤 디자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007-2008년 학교의 CLP(Creative Learning Program)프로그램 중 일부인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신나노 유무기복합재료라는 과제명으로 유티오인터내셔날 회사의 주도 아래 캡스톤디자인을 참여 한 적이 있습니다. 실런트를 만들어 진공도측정 및 방전시험을 하는 실험을 하였습니다. 전공이 아니기에 아는 것은 없지만 지시 하에 조금씩 배우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성공하게 되면 특허를 낼 수 있다는 말에 저는 새벽2시까지 때로는 카이스트에 가서 실험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여러 화학재료를 섞어 만든 실런트는 계속적인 실패를 하였고 진공을 뽑아내는 것에 실패하였습니다. 계속적으로 화학약품의 비율을 바꾸어가며 만들어 보았지만 결론은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비록 4개월간의 실험기간 이였지만 실패보다 중요한 것은 한 가지에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정신 그리고 그것을 통해 배우는 경험. 이것이 바로 대학생인 저에게 열정입니다

본인이 이룬 가장 큰 성취에 대하여 
[2kg, 방향을 잡다]
2008년 1학기 교양수업을 통해 전국학생포트폴리오대회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출기간까지 3주밖에 남지 않았지만 입상을 목표로 준비하였습니다. 하루에 3-4시간을 자며 준비하던 중 하루는 새벽에 일어난 룸메이트가 책상에 졸고 있을 있는 저에게 해골같이 몰골이 말이 아니라며 자라고 하였지만 입상을 해야겠다는 목표 때문인지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포트폴리오 제출 후 2가지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몸무게가 ‘2kg감량’되었다는 것과 SWOT분석을 통해 ‘나아갈 방향’을 잡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발표결과를 보고 아쉬웠지만 이것 덕분에 나아갈 방향을 잡아 지금은 어학, 전공자격증2개 취득, 학점上昇 및 교내외 활동을 하며 자기계발을 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08년 여름방학 중 미국 Centenary college의 Summer Culture & Language Program을 참여 하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어학공부도 하였지만 그 보다 다국적 사람들과 생활하면서 각 나라의 문화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facebook이라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하여 그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6주간의 짧은 어학연수였지만 그보다 ‘다국적 친구를 사귀게 된 것, 다른 각도에서 생각할 수 있음을 체험’한 경험 이였습니다.

본인의 가장 큰 실패 경험에 대하여 
[원칙은 지켜라]
군대에서 계급에 따라 하는 일이 나누어지고 어느 정도의 '원칙'은 있어야 합니다. 이병 때부터 일병 3호봉까지 후임을 받지 못했던 저는 막내 생활을 정말 힘들게 지냈습니다. 그런 막내 생활이 싫었고 힘들었던 것을 알기에 상병 중간위치 때 이병, 일병들의 고민사항과 부사관과의 문제들을 들어주면서 편하게 지내게 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역효과로 나타났습니다. 상병1호봉을 달고 난 후 후임은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을 하며 원칙을 지키지 않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저는 따로 불러서 약 3번의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래도 말을 듣지 않아서 약간의 제제를 가했지만, 그 후임은 상사의 눈에 거슬리게 되어 발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후 자기의 위치에서 꼭 지켜야 될 원칙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군대생활의 후임 길들이기의 실패를 통해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었고 원칙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학교에서 프로젝트를 할 때 팀원이 잘못을 했을 때는 감싸주기도 하지만 큰 잘못에는 지적하여 잘못을 인정하도록 하였습니다. 어떤 행동을 하기에 앞서 지인에게 나의생각을 말하여 부족한 점을 보완한 후 행동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인의 역량에 관하여(Global 감각/지원 분야 관련 전문지식) 
[결정의 이유]
안전선진국 일본에서 볼 수 있던 모습은 도로화단에 물을 줄 적에도 근로자가 안전표지판 및 복장 등의 안전규칙을 준수한다는 것입니다. 그 후 안전에 관심을 가지던 중 2009 어느 날, 아는 지인이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다치게 되었습니다. 안전공학과를 복수전공 하던 저는 지인에게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지인에게 유리한지 알려주고 싶었으나 알려 주지 못하였습니다. 지식이 부족함을 깨닫고 관련된 수업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통해 안전. 보건관계자 선임 및 직무, 산재보험관계에 관한 내용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인의 회사에서 공상으로 처리하려고 했던 이유가 보험료율 증가로 인한 산재보험료 부담에 직결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일을 함에 있어 지식만을 가지고 일을 추진하는 사람과 체험을 통해 이미 보고, 들은 지식으로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는 행동, 느낌 또한 다를 것입니다. 이런 경험과 학교에서 배운 지식은 저에게 환경안전부서에서 일 해야겠다는 동기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근로자들에게 웃으며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 것입니다. 앞으로 환경안전이 중요시되는 글로벌 사회에 LG이노텍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본인의 성격에 관하여(본인의 약점/강점에 대하여) 
[확실한 쫌마니로 불리는 사나이!]
어려서부터 집에서 밖으로 나갈 때 가스밸브와 콘센트 그리고 문단속을 잘했는지 확인하고 또 재차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해군함정생활 중 출동을 나가면 안전당직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수면 상 격실인 취사실은 사고위험성이 적기 때문에 흔히 안전당직자들이 지나치는 장소입니다. 하지만 저는 혹시 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기에 함 전반을 확인하며 당직을 섰습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확실한 쫌마니’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쫌마니라는 뜻은 키가 작은 저를 지칭한 별명이 되었고 작지만 확실히 일을 처리한다는 의미로 ‘확실한 쫌마니’가 되었던 것입니다. 어느 날 당직교대 후 안전당직 중 취사실 바닥에 물이 고여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알고 보았더니 파도로 인해 음식재료가 쓰러져서 하수구를 막아버렸고 살짝 열려있던 수도꼭지로 인해 물이 고였던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꼼꼼히 체크하며 안전당직을 섰기에 취사실에 물이 고여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고 물이 취사장 밖으로 넘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가지게 된 이유에는 예전에 있었던 급한 성격 때문입니다. 그래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 행동에 옮기려하다 보니 재차 확인하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던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

취업이 즐거워 지는 곳 스카우트입니다^^

자소서를 읽어보다보니 LG이노텍 환경안전으로 지원하는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도 잘 작성하신 자소서인데 열정을 좀 더 강화하기 위하여 다시한번 퇴고 작업을 거치시며

부정적이거나 수동적인 이야기 그리고 불필요한 내용들을 찾아 수정해주셨으면 합니다.


그 첫번째 예로 자신이 가진 열정 부분입니다.

'전공분야는 아니지만 다방면의 經驗을 갖고자 캡스톤 디자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다방면의 經驗을 갖고자 캡스톤 디자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두 문장의 느낌이 상이하죠??불필요한 내용을 수정했을 때, 좀 더 능동적이고 열정이 묻어나게 됩니다.

또한 캡스톤 디자인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인사담당자분들께서도 알고 계시기에 부연 설명도 불필요함에도 

지속적으로 캡스톤 디자인이라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두번째 줄에 보시면 

'전공이 아니기에 아는 것은 없지만 지시 하에 조금씩 배우게 되었습니다.회사에서는 성공하게 되면 특허를 낼 수 있다는 

말에 '

위에 언급드렸던 부정적이고 능동적인 이야기죠??

저 부분을 봤을 때, 회원님을 과연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는 느낌을 전달할 수 있을까요??

'부족한 부분을 알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특허를 내보고 싶다는 열정으로 궁금한 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카이스트를

찾아가 새벽까지 실험을 하며~'

느낌이 많이 다르다는 것이 느껴지시는지요??


또다른 것은 부정적인 부분이 불가피하게 들어가게 되었을 때의 위치입니다.

'너는 키가 작은데 성격은 좋아', '너는 성격은 좋은데 키가 작아'

부정적인 내용이 어디에 나오느냐에 따라 여운이 다릅니다.

도입부분부터 열정을 바치며 달려가는 내용에 대해 작성해 주셨는데 뒤로 가면 실패라는 부정적 키워드가 반복적으로

사용되면서 열정이라는 것을 다소 축소시키고 있습니다. 마지막에도 나타냈듯이 도전하는 정신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내용을 좀 더 첨부하시고 실패라는 구체적 전개보다는 실패를 맛보게 되었다 정도로만 표현해 주셨으면 합니다.


본인이 이룬 가장 큰 성취...

역시 시작부터 교양수업을 통해서 급하게 알게 되었다는 수동적인 이야기로 시작이 되고, 기간이 적다는 이야기와 함께

계획성 준비성 부족이라는 느낌을 처음 문장에서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취감을 맛보기 위하여 3주동안

말그대로 해골같이 변한 과정은 즉, 그 근거는 어디에 나와있을까요?? 단순히 2Kg 감량되어 방향성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면 성취를 이루기 위하여 정말 많은 노력을 했구나 라고 느껴질까요?? 두가지 이야기를 넣다보니 한가지 경험도

열정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감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성취를 이루기 위한 과정에 대해 작성한다는 것을 염두해 두시고

그러한 부분이 글에서 묻어날 수 있게끔 다시한번 작성해 보셨으면 합니다.


실패경험에 대해...

처음 시작부분은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후임을 회원님보다 더욱 늦게 받은 사람도 많고, 그것이 아니더라도

군생활을 참 어렵고 힘들게 하신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내용의 중간을 지나면서는 회원님을 중심적으로 이야기가

전개된 것이 아닌 주변사람을 통해 얻게 된것을 이야기하려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리더쉽능력, 팀웍 능력의 부재로

이어질 수 있는 내용을 중간까지 전개가 되어져 있습니다. 팀웍과 리더쉽에 대하여 기술하시고자 하신다면, 두괄식으로

표현해주시되 실패한 내용을 통하여 리더쉽과 팀웍을 배양할 수 있었다라는 이야기를 먼저 밝혀주신 후, 이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작성해 주시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본인의 역량,,,

내용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회원님의 차별화된 역량과 지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회원님의 역량과는 조금은 상반되는

주변의 이야기를 통하여 회원님의 역량이 무엇인지가 제대로 나타나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과 차별화되는 강점은

무엇이다라는 부분을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해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예를들어 학업을 하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깨달아

다른 경쟁자들과는 다르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분들을 능동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안전공학을 복수전공하게

되었다는 내용 처럼요..


성격부분...

항상 그렇듯 먼저 단점을 살펴보게 되면, 급한 성격이라는 부분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안전파트에서 급한성격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선호할 수 있을까요?? 직무를 수행하는데 기왕이면 연관성을

가지고 장점으로 승화시키려 시도한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치명적일 수도 있는 단점보다는 작성하신대로 장점에서

나올 수 있는 소소한 문제점을 조금은 부풀려 단점으로 작성하신 후, 장점화 시켜가는 과정을 밟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꼼꼼함을 나타내기에는 조금은 두서가 없어서 내용이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하여 위 언급했듯이 두괄식으로 다시 작성을 시도해보셨으면 합니다.


더운 날씨 속에 공채로 인하여 많이 힘드시겠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분발하신다면  머지 않은 시점에 좋은 결과가

회원님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그 과정에 스카우트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항상 성공 취업을 기원하겠습니다.

2010.09.04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