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소개서라도 열심히 쓰고 싶은데..
중심이 잡히질 않아요....
기본이 되는 이력서로 중심을 잡고 이력서들을 쓰려고 해요...
꼭 좀 도와 주세요..
서류 통과 간절히 희망합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회원님..
취업이 즐거워지는 곳 스카우트입니다.



회원님이 원하시는 직무가 무엇입니까? 
지금 하시고 있는 직무를 계속 원하시는지? 아니면 다른 직무를 원하시는지?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분명히 하시고 적는 것이 좋습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자신이 원하는 직무에 얼마만큼 적합한 인재인지를 잘 피력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입니다. 때문에 회원님이 그 부분을 염두에 두시고  짜임새있게 각 항목에 기술되도록 신경을 쓰셔야합니다.


 
회원님께서는 [성장과정], [성격의 장단점] 항목은 적절하게 잘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경험하신 구체적 사례를 들어 자신을 표현한 점은 좋습니다. 



[포부] 항목에서 ‘~업무에 대해 미숙한 부분이 많겠지만~’, ‘~ 비록 처음에는 서툰 면이 있겠지만~’, 이란 말은 빼시는 게 좋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보여져야합니다. 인사담당자는 회사에 우수하고 자신감있는 인재를 뽑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부족한 인재라고 스스로 말씀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부분은 과감히 삭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원동기] 항목이 빠져 있습니다. 자기소개서에서 가장 핵심적인 항목입니다. 인사담당자가 가장 중요하게 보게 되는 부분인데, 그 부분이 빠지고 포부 항목만 넣으셨습니다.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로 묶어서 표현하시든지, 아니면 각각을 나누어서 표현하시든지 선택은 회원님 자유입니다.



[지원동기] 부분은 직무에 대한 지원동기와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적습니다. ‘왜 이 업무를 맡고 싶은지?’, ‘이 업무에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은 무엇인지’, ‘왜 우리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지?’ 등에 대한 답이 여기에 담겨 있어야 합니다.


 
[입사 후 포부]에는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지원 업무와 관련하여 본인이 입사 후에 더 키워야 할 역량은 무엇인지에 대한 것이 먼저 정리가 된 후 거기에 맞는 계획이 나올 수 있습니다. 지원자의 5년 후, 10년 후 비전과 지원회사의 비전을 연결해서 표현하시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스카우트 클리닉이 회원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0.12.02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