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정 및 가족사항
"너는 좋은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아"
아버지는 강원도 어머니는 서울
부모님을 통해서 삶에 대한 중요한 것을 하나 배운 것이 있는데 바로 '차이' 라는 것 입니다. 
가장 가까운 부부 사이에도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을 알았고 이 차이를 어떻게 해결 하냐에 따라 관계성이 
유지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을 올라와 사회라는 곳은 나 혼자만의 세계가 아니라
나, 너 우리가 공존해야만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고등학교 시절에는 방송부 국장, 반장 대학시절에는 학년 임원, 과 총무, 파랑새학교 팀장, 조교 등을 주변 사람들의 추천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 리더로서의 역할, 작지만 단체 운영 등을 배우게 되었는데 모든 관계에서의 시작은 바로 차이라는 것을 받아드리고 시작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저에게 늘 보여 주셨던 모습은 바로 자기희생이었습니다. 종교지도사인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 늘 제 마음
가운데 안타가운 마음이 있습니다. 한 번도 자신을 위해서 비싼 돈 드려 물건을 사신적도 없고, 새차 한번 사보신 적이 없는 
검소한 분이 십니다. 그러나 남들에게 만큼은 항상 최고의 것으로 작게는 마을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가 
보일러를 고쳐주시고, 청소를 해드리고 이런 삶이 늘 아버지의 삶에 흔적이 되어 버렸습니다. 

성격의 장단점 및 좌우명

 모든 일에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말을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분명 협력하고, 함께하고, 서로도와가면서
많은 시간들을 보냈는데 분명 이를 통해서 잃은 것도 많지만 저는 얻은게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방송부 국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함께 해오던 동기 2명이 방송부 일을 고3이라는 핑계로
방송부 일에 전혀 개입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도 같은 고3인데 하기 싫은 것은 마찬 가지였지만 저에게는 1,2학년
후배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내 입장보다는 방송부의 임장을 생각했고 열심히 봉사를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시고
담담 선생님께서 좋아하셨고 봉사상이라는 것도 받게 되었습니다. 
 단점은 모든 것을 좋게 끝내려는 것이 문제가 입니다. 좀 우유부단하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결정력이 부족하다는 것도 많이 듣습니다. 남들에게 도움을 주고 좋은 관계로만 끝내려고 했던 저의 생각과는 달리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관계에 있어서 일하는 것에 있어서 분명한 결단력과 리더쉽이 너무나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내 스스로의 한계성입니다. 어려서 부터 많은 자리에서 리더자의 역할도 해보고 돕는 자의 역할도 많이 해왔는데 할 때 마다 느꼈던 것은 그 직분, 역할, 직책 그 이상의 일들과 노력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생각하는 글이 있는데 "먼저 일어나는 새가 많은 먹이를 먹을수 있고, 먼저 일어난 새보다 더 일찍 일어난 새는
남들에게 먹이를 나눠 줄 수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먼저 먹는 것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새보다 더 먼저 일찍 일어난 새는 먹이를 남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고, 그만큼 그 일은 값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까지 살아오면서 나에게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하고 남들에게 피해만 안주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만 해왔지만 저는 주어진 직책에 업무에 머물러서 유지하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나를 위해서 또 동료를 위해서 더 일찍 일어난 먹이는 나눠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다양한 경험들

 중학교 3학년 갈비공장 아르바이트를 시작해서 식당서빙, 건설업, 학교입학관리처, 교수님 조교, 도서관, 종교기관 사역자 그리고 6개월간 선교활동을 했습니다. 특히 이 선교활동은 저에게 많은 도전정신을 심겨준 것 입니다. 
 부유한 가정도 아니고 학생의 신분으로 외국을 나간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학교를 휴학하고 공사장에 가서 일을 하고, 또 학교행정으로 들어가서 6개월 동안 아르바이트를 해서 가게 된 것 입니다. 
이런 다양한 경험들이 제가 어느 곳에 있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기초돌이 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어느 대기업의 중역을 맡고 계신 분이 저에게 이런 말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어떤 일도 쉬운 일은 없다. 쉬운 일을 하고 싶으면 집에 가서 누워있어라"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한 말이고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이 말을 듣고 반성했던 것이 항상 편한곳, 사람들이 좋은 곳, 환경이 좋은 곳만 찾으려고 했던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업이 즐거워지는 곳 스카우트입니다. 

회원님께서는 어느 회사, 어느 직무에 지원하시는지 정하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공에 맞는 지원하는 직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직무를 명확히 해주시고 직무에 맞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을 단순히 서류 합격을 위한 수단이나 도구로만 생각하실 것이 아니라 추후 면접이라는 과정도 함께 준비하신다는 생각으로 작성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먼저 원하는 분야나 직무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직무에 대한 이해는 물론 자신이 그 직무에 적합한 역량을 갖추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워크넷(www.work.go.kr) 심리검사 도구와 한국직업정보시스템(http://know.work.go.kr/)에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작성하신 자기소개서는 기본적인 형식을 갖추고 항목에 맞게 다시 작성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항목은 지원하는 회사마다 다를 수 있으나 보통 [성장과정], [성격의 장단점], [학창시절 및 경험사항],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가 일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항목은 지원하는 직무에 맞는 필요 역량을 강조하는 것이 좋으며, 단순한 나열보다는 구체적인 사례나 에피소드를 들고 그것을 통해 어떤 점을 느끼고 배우게 되었는지를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항목별로 클리닉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성장과정 
자기소개서에는 가족에 대한 소개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원님께서 성장하시면서 직무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나 가치관을 형성하게된 계기를 경험을 들어 기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 성격의 장,단점 
장점을 나타내실 때에는 직무에서 요구하는 인성적인 부분과 연계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직무에 도움이 많이 되는 성격을 구체적으로 경험을 들어 기술해주시면 더 좋을 듯합니다. 
단점은 자신이 인식하되, 장점으로 승화될 수 있는 부분을 예로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3. 다양한 경험들
이 내용은 학창시절이나 경력사항의 내용으로 잘 활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사회적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이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 직무, 신입사원 생활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연계해서 설득력있게 기술하시면 좋겠습니다.
** 새해 가장 처음으로 자기소개서 클리닉을 요청하신 것은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구직준비를 하겠다는 열정적인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보여집니다. 원하는 분야나 방향을 확실히 결정을 하신 뒤 구직활동에 임하신다면 취업 성공의 길은 분명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리고 아무리 0/A를 잘한다해도 자격증은 따놓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01.04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