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를 제 능력껏 써보았으나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아 이렇게 올립니다
잘못된 점, 고쳐야 할 부분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성장환경
-가화만사성
'가화만사성: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풀린다' 어떤 이들이게는 아주 어렵고 힙든 가훈일테지만 저희 집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줄곧 우리가족은 주변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주위에서 항상 듣는 소리가 "oo아 너희집은 참 잘 사는 것 같아 금적전으로 잘 사는게 아니라 가족들간의 애정이 정말 많은 것 같아"였습니다. 그런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너무나 좋아서 하루종일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정직함과 성실함을 최우선시 하시는 아빠, 오직 가족들만의 안위,행복만을 바라시는 엄마,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정신을 가진 남동생 이런 가족들로 인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면서 제가 빛을 낼 수 있도록 성장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2.성격
-맏언니같은 분위기 메이커
저는 학창시절 늘 엄마같은 역할을 해왔었습니다. 어울리는 친구들내에서도 맏언니로 통했었고 친구들끼리 의견이 안 맞아 아옹다옹할 때에도 유들유들하게 최대한 웃으면서 일을 해결하려고 노력했었습니다. 또한 항상 친구들을 웃겨주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말 한마디,행동 하나하나에 웃음을 터뜨려 주는 것이 좋아 다소 오버스러운 리액션도 서슴지 않고 했었습니다. 때때로 이런 성격때문에 너무 나서는 것 아니냐,경박해 보인다라는 소리까지 듣기도 하였지만 거기에 주눅 들지 않고 노력하여 딱 보기 좋을 만큼의 유머와 행동을 보여줬었고 그 결과 분위기 메이커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 도에 지나치지 않은 유머와 리액션은 마음과 마음을 열게 해주는 창문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제 성격을 십분 활용하여 더 많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3.지원동기&포부
-소중한 희생
초등학교때 가족과 함께 군항제로 나들이 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본 게 군악을 펼치는 해군들의 모습이었습니다. 매년 가서 보는 것이였지만 그때만큼은 느낌이 확연하게 달랐습니다. 하얀 제복, 우렁찬 목소리, 절도있는 동작 동경심과 선망을 품고 그때부터 해군 부사관을 꿈꾸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가졌던 꿈이기 때문에 단지 외적으로 비추어진 모습만 보고 부사관이 되고싶은 건 아닐까하고 제 자신에게 묻고 또 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정말로 부사관을 해야만 한다라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중3 졸업과 진로진학의 결정에 지친 저를 보시곤 바람이나 쐬러 가자며 수치 앞바다에 간 적이 있습니다. 입질은 기다리며 해주시는 말씀이 "성인이 되면 자연스레 책임을 떠 안게 되고 더 나아가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아보면 희생하는게 무엇인지 비로소 알게 된다"였습니다. 그리고 세월에 지친 어깨와 희끗한 머리카락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 우리를 위해 항상 희생하셨구나' 아빠를 위해 난 무엇을 해드릴 수 있을까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답은 하나였습니다. 한 가정의 남편이라, 아버지라 정작 자신이 힘들 때 아무에게도 못 내비쳤던 마음을 바다에 의지하셨던 아빠 그런 바다에 이끌려 낚시를 사랑하게 되신 아빠의 안식처와 같은 이 곳을 지키겠다고...! 늘 가족의 위해 애쓰셨던 희생을 본받아 굳건하게 우리 바다를, 우리 영해를 지켜내겠습니다. 자식이 지키고 있는 바다에서 더욱더 편안하게 낚시를 하시는 모습이 보고싶습니다. 아빠의 행복한 웃음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시지 않겠습니까?

4.이력
-이해하고 이해하라
현 회사에 입사 날짜를 받아 놓고 학교 선생님의 추천으로 졸업 후 약 3개월간 부산신항민자
감리단에 경리로 일한 적이 있습니다. 짧을 시간이었지만 조금이나마 회사의 운영,체계,회계를 가늠할 수 있었고 나름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은 곳이였기 때문에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입사를 하고 전산관련 일을 하면서 일보다는 더 넓은 대인관계를 배운 것 같습니다. 2년이 넘는 회사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은 이해 그리고 또 이해였습니다. 저마다의 생각과 견해가 다르고 거기에 따른 소신이 천차만별이라 적응하기가 너무도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계속 부딪히면서 이야기를 해보니 결국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 사람관계를 지속해 나갈수 있는 끈이였습니다.


제가 쓴 것은 여기까지이며 부족한 것은 지적해주세요~
그리고 이력에서 나갈 수 있는 끈이였습니다. 여기 뒤로 끝맺음 말 쓰기가 너무 어렵더군요
어떻게 끝맺으면 좋을지...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스카우트 이력서 클리닉 코너를 사용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원직무가 제시되어 있지 않아 항목별로 일반적으로 조언해드리겠습니다.
어떤 직무에 지원하는 이력서인지 밝혀주시면 직무에 맞는 이력서 크리닉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1.성장환경
-가화만사성
'가화만사성: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풀린다' 어떤 이들이게는 아주 어렵고 힙든 가훈일테지만 저희 집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줄곧 우리가족은 주변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주위에서 항상 듣는 소리가 "oo아 너희집은 참 잘 사는 것 같아 금적전으로 잘 사는게 아니라 가족들간의 애정이 정말 많은 것 같아"였습니다. 그런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너무나 좋아서 하루종일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정직함과 성실함을 최우선시 하시는 아빠, 오직 가족들만의 안위,행복만을 바라시는 엄마,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정신을 가진 남동생 이런 가족들로 인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면서 제가 빛을 낼 수 있도록 성장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 성장과정을 통해 인사담당자가 확인하고 싶은 사항은 직무를 선택하게 된 동기와 이를 위한 지원자의 준비과정, 그리고 가치관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많은 지원자들이 성장과정, 환경이라는 항목이 만드는 선입관으로 직무와 상관없는 출생의 배경, 가족관계 등을 기재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가족 환경이 아닌 지원자님 본인의 가치관과 그 가치관과 목표의식으로 이루어낸 일들 중 가장 보람있었고 경험을 중심으로 기재해주십시오.

2.성격
-맏언니같은 분위기 메이커
저는 학창시절 늘 엄마같은 역할을 해왔었습니다. 어울리는 친구들내에서도 맏언니로 통했었고 친구들끼리 의견이 안 맞아 아옹다옹할 때에도 유들유들하게 최대한 웃으면서 일을 해결하려고 노력했었습니다. 또한 항상 친구들을 웃겨주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말 한마디,행동 하나하나에 웃음을 터뜨려 주는 것이 좋아 다소 오버스러운 리액션도 서슴지 않고 했었습니다. 때때로 이런 성격때문에 너무 나서는 것 아니냐,경박해 보인다라는 소리까지 듣기도 하였지만 거기에 주눅 들지 않고 노력하여 딱 보기 좋을 만큼의 유머와 행동을 보여줬었고 그 결과 분위기 메이커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 도에 지나치지 않은 유머와 리액션은 마음과 마음을 열게 해주는 창문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제 성격을 십분 활용하여 더 많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우선 지원직무에서 요구하는 인성적 역량을 확인해주십시오. CJ 채용 사이트에서 직무관련 내용을 찾아보시면 지원직무에는 어떤 성격적 특성이 요구되는 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맞는 지원자님의 성격을 구체적 경험을 사례로 들어 기재해주십니다. 지금의 내용은 추상적이고 막연하여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또한 경박, 유들, 오버스러운 리액션 등 부정적인 단어 사용을 자제해주십니다. 편안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이 전달되기 보다는 가벼운 인상이 먼저 전달됩니다. 치열한 취업 경쟁 속에서 인사담당자가 원하는 인재는 지원직무를 정확히 파악하고 , 준비가 되어 있고, 그 일에 맞는 지식적, 기술적, 인성적 역량을 갖춘 인재입니다. 


.지원동기&포부
-소중한 희생
초등학교때 가족과 함께 군항제로 나들이 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본 게 군악을 펼치는 해군들의 모습이었습니다. 매년 가서 보는 것이였지만 그때만큼은 느낌이 확연하게 달랐습니다. 하얀 제복, 우렁찬 목소리, 절도있는 동작 동경심과 선망을 품고 그때부터 해군 부사관을 꿈꾸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가졌던 꿈이기 때문에 단지 외적으로 비추어진 모습만 보고 부사관이 되고싶은 건 아닐까하고 제 자신에게 묻고 또 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정말로 부사관을 해야만 한다라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중3 졸업과 진로진학의 결정에 지친 저를 보시곤 바람이나 쐬러 가자며 수치 앞바다에 간 적이 있습니다. 입질은 기다리며 해주시는 말씀이 "성인이 되면 자연스레 책임을 떠 안게 되고 더 나아가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아보면 희생하는게 무엇인지 비로소 알게 된다"였습니다. 그리고 세월에 지친 어깨와 희끗한 머리카락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 우리를 위해 항상 희생하셨구나' 아빠를 위해 난 무엇을 해드릴 수 있을까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답은 하나였습니다. 한 가정의 남편이라, 아버지라 정작 자신이 힘들 때 아무에게도 못 내비쳤던 마음을 바다에 의지하셨던 아빠 그런 바다에 이끌려 낚시를 사랑하게 되신 아빠의 안식처와 같은 이 곳을 지키겠다고...! 늘 가족의 위해 애쓰셨던 희생을 본받아 굳건하게 우리 바다를, 우리 영해를 지켜내겠습니다. 자식이 지키고 있는 바다에서 더욱더 편안하게 낚시를 하시는 모습이 보고싶습니다. 아빠의 행복한 웃음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시지 않겠습니까?

-> 기업의 직원채용목적은 회사의 성장에 기여할 인재를 찾기 위해서 입니다. 이를 위해 직무를 잘 파악하고 관련된 준비를 해온 인재, 기업의 인재상 및 기업 문화를 잘 인지하여 조직에 잘 적응할 인재, 사업의 방향성과 상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이익창출에 기여할 가능성을 지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서이지요. 지원자님의 지원동기에는 직무와 회사에 관한 어떠한 내용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아빠의 행복한 웃음을 찾아주기 위해서 인재를 채용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지원한 회사에서 왜 지원자님을 뽑아야 하는 지 지원자님의 직무와 회사에 대한 열정, 그리고 어떤 준비들을 해왔는지,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기재해주십시오.

.이력
-이해하고 이해하라
현 회사에 입사 날짜를 받아 놓고 학교 선생님의 추천으로 졸업 후 약 3개월간 부산신항민자
감리단에 경리로 일한 적이 있습니다. 짧을 시간이었지만 조금이나마 회사의 운영,체계,회계를 가늠할 수 있었고 나름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은 곳이였기 때문에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입사를 하고 전산관련 일을 하면서 일보다는 더 넓은 대인관계를 배운 것 같습니다. 2년이 넘는 회사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은 이해 그리고 또 이해였습니다. 저마다의 생각과 견해가 다르고 거기에 따른 소신이 천차만별이라 적응하기가 너무도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계속 부딪히면서 이야기를 해보니 결국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 사람관계를 지속해 나갈수 있는 끈이였습니다.

-> 이력 / 경험 항목에서 인사담당자가 알고 싶은 것은 지원자님의 기술적 역량입니다. 어떤 일을 구체적으로 담당했는지, 어떤 성과를 만들었는지, 직원으로서 기여한 역할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기재해주십시오.

전체적으로 지원자님의 자기소개서는 감성호소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요즘 인재채용의 흐름은 직무 중심입니다.
지원 직무에 대한 정확한 파악, 이를 위한 지원자님의 구체적 준비 방법과 경험, 회사의 인재상과 맞는 지원자님의 인성적 특성 등을 중심으로 다시 작성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지원자님의 성공 취업을 기원합니다.

2011.06.14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