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설계중 토질 및 기초(지반) 설계경력직으로 갈수 있도록 수정부탁드립니다.

님의 경력 및 자기소개서 부분을 잘 보았습니다.
우선 이력서 클리닉은 대필의 조건이 아니라 빠뜨린 부분에 대한 보완 지침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해 바라며 
클리닉을 시작 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경력을 확인 해본 결과 6번을 이직 하셨고 그중 두 번은 동일한 회사의 근무 경력을 가지고 계시고
전문 경력 부분에서는 토공사->공사 지원->설계->지반조사->설계->평가 등으로 바뀌면서 지반관련 부분은 지속 적으로 유지 되어 오셨군요?

앞에서 집어드린 경력은 스카우트와 직무변경이라는 명목 하에 이직이 이루어 졌지만 새로운 고용주 입장에서 볼 때는 반길만한 사항이 아님을 알아주시고 이럴 때의 이력서는 연대기 중심 보다는 직무중심이력서를 작성 하시는 것이 취업에 유리하리라고 판단되어 지고, 직무 중심이라는 것은 수행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술하고 거기에 업체는 부가적으로 포함하게 된다면 단점을 극복 가능하시리라 판단되어 집니다.

자기소개서의 경우는 너무 선생님 중심으로 작성이 되어져있군요
이 자소서는 보는 사람이 선생님이 아니고 구인자라는 관점에서 작성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일의 나열은 곤란 하겠죠
현 작성되어 있는 모습을 본다면 본인을 너무 우월하게 평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하고 우리가 순수 자소서하면은 그 사람의 경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인성, 덕성, 품성을 평가를 하기위한 요소라는 것을 우선 생각해야 합니다.

1. 지원동기에서는 `토목공학~토목분야 입니다.`는 사전적 의미이기에 굳이 나열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회사의 지원은 의리와 인맥이 아니라 내가 그 회사의 어떠한 점이 좋고 또는 매력을 느껴서 평생직장으로 삼아 근무하고 싶다는 등의 조건이 갖추어져야하는데 대상 업체에 대한 연구와 탐색이 이루어지지 않고 단지 앞 회사의 경영악화로 이직 할 수밖에 없고, 지금까지 해 왔듯이 회사의 조 건 보다는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통하여 앞으로 더 높은 곳으로 이직을 하겠다는 의미로 지원동기가 일 켜지는 군요

2. 성장배경은 가치관 형성을 평가하는 곳으로 사례를 통해 어떠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가 기술되어야 합니다.

3. 성격의 장단점은 ~ 제출시한 ~ 경험이 있습니다.`부분은 상당히 부정적인 접근으로 `제출시한을 넘긴 적이 있고 이것을 극복하기위해~로 표현하는 것이 더 좋은 표현일 것 같습니다.

4. 경력사항은 이직의 경험을 나열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고 앞에서 의리 등을 계속 강조한 면에서 해가 되는 기록 입니다. 단지 여기서는 프로젝트를 수행하실 때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와 보람 있던 사례 등을 직무와 연결하여 3~5가지를 적어주는 것이 더 우수합니다.  앞에서 이력서의 경력 란에 기록되어 있는 부분을 굳이 반복하여 기록함으로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 필요가 없으리라 보여 집니다. 

앞의 내용들을 수정하시에 다시 한 번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1.07.20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