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장과정

     독일로 이민을 가서 국제미국학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ABC도 모르며 어렸던 저에게 처음엔 두려움이 엄습했습니다. 선생님들은 물론이고 모든 전교생이 저를 무시하였습니다. 이렇게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었기에 유치원교재부터 시작해서 책을 모두 외우기 시작했고, 모든 학교행사에는 참가해서 선생님들에게 얼굴도장을 찍으며 언어훈련을 받았습니다. 부끄러움을 버리고 자진해서 영어시험을 만드는 데에 참가해서 혼이 나기도 했지만 그 덕분에 한층 더 강한 제 자신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얻은 영어실력은 현재 원어민들과의 의사소통에 전혀 불편함이 없고 더 나아가서 외국인 통역봉사활동에도 참가 하였습니다. 또한 TOEIC speaking의 7급 180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실하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인해 이외에도 여러 가지 장점들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늘 긴장감 속에 살아왔기 때문에 한번 배우고 듣고 한 내용은 잊지 않고 잘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급박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학교에서 갑작스런 팀워크를 중시하는 시험을 치르게 되었지만 제가 조장이 되어 침착성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저희 조를 침착하게 잘 이끌어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성격의 장단점

      독일에서의 생활은 저에게 무엇이든지 새로웠습니다. 한 번도 본적이 없던 색다른 색의 눈, 머리카락, 행동패턴, 문화생활, 언어 등은 저에게 커다란 벽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노력으로 무사히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으로 저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이 오게 되면 쉽게 극복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이민 중 그 주변에 있는 유럽을 여행하면서 또 다른 새로운 문화와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이러한 능력은 더 커져갔습니다. 사회생활에서는 어디서든지 예상치 못하는 일을 만나겠지만 저는 무사히 빠져 나올 것을 압니다. 둘째로 저는 산만해지거나 주제를 잃어버린 팀에 커다란 도움이 되는 집중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극을 하게 되었을 때 참가자 모두의 의견이 공중으로 흩어졌을 때 저는 그들을 한데 모아 결국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저에게도 빨리빨리 일을 처리하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 큰일이겠다 싶어서 꾸준한 무료 봉사활동을 통해서 저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었습니다. 

 3. 학교생활/직장경력/사회봉사활동/연수여행경험

 
      KT 쿡 마케터를 하면서 어떻게 기획을 하면 시민들에게 더 어필 할 수 있는지 창조적인 생각을 배웠습니다. 시장조사를 하면서 시장의 각 대표를 만나 그 애환을 듣고 동영상으로 취재하며 UCC에 올려 많은 네티즌들이 보고서 그 장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기획을 하는 데에 있어서 제일 중요했던 점은 팀원들의 의견을 한데 모아서 어떻게 제일 잘 표현할 수 있는 지였습니다. 각자 의견을 내고 각자 맡은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이 활동을 하면서 힘든 점들도 많았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 시장조사를 나가서 홍보하는 형식이었기 때문에 조원들끼리의 시간조정도 어려웠고, 무엇보다도 잘 해낼 수 있을 런지에 대한 두려움도 컸습니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임하고 각자 조원들이 맡은 바를 책임감 있게 함으로써 일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활동을 했었다면 온라인으로써도 어떻게 다가 갈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중앙일보 영자신문을 스크랩해서 시민들에게 중앙일보를 블로그 에서 홍보하는 중앙일보 영자신문 홍보 마케터 일을 했었습니다. 세 번째 로 저의 영어실력을 그대로 낭비하고 싶지 않아서 UN CHRONICLE 의 번역가로써도 참여하였습니다. 영어실력을 더 키울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도 전 세계 적으로 무엇이 지금 제일 문제가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제가 했던 부분은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사람들의 모습을 읽어나가는 것이었습니다. 

4. 지원동기 / 입사 후 다짐

세계최고의 품질을 내기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모든 열정을 다 쏟아 붇는 만호제강주식회사 안에서 저 또한 지금까지의 제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온 힘을 다해 노력하며 업계최고수준의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그동안 제 영어실력에 안주하지 않고 실무경험을 쌓기 위해 외국인 학생들에게 통역봉사를 해주며 UN chronicle 에서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점차 제 실력을 쌓으며 앞으로 향해 갔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언어실력은 수출 직에서 필요한 요소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독일에서의 이민도 한국에서의 삶과는 다른 환경에 처음엔 두려웠지만 꾸준한 여러 노력으로 이겨냈듯이 하루바삐 변화되는 삶속에서 주저하지 않고 당황하지 않고 앞으로 발을 뻗는 사람이 되어 회사의 수출 부분에서 한층 더 성장 되며 도움이 될 수 있는 직원이 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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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동기가 할말이 없어요 ㅜ

안녕하세요. 

스카우트 컨설턴트 입니다. 

전체적으로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리신 것 같습니다.
다만 성장과정과 성격의 장단점을 보면
학생의 색깔이 나타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독일에서의 적응, 연극에서의 중재 등 모두 좋은 결과를 도출하였지만
학생의 어떠한 장점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도출했는지 과정이 생략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임하고 각자 조원들이 맡은 바를 책임감 있게 함으로써 일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자신의 노력이나 기여에 의해 팀의 좋은 결과를 도출한게 아니라고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지원동기/입사 후 다짐에 할 말이 없는것은 회사에 대한 조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시죠? ^^

지원동기에 대해 비교적 잘 정리가 된 부분을 인용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01. 우리 회사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본심은 말하지 마라
회사를 고를 때, 솔직히 본심을 말하면 ‘급여조건이 좋아서’, ‘휴일이 많아서’, ‘전근이 없어서’와 같은 대우나 조건이 큰 기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지원동기를 물었을 때, 그 속마음을 그대로 말하는 것은 금물이다. 면접관이 듣고자 하는 지원동기는 어디까지나 비즈니스상의 동기이다. 비즈니스라는 것은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는 동기를 말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아무리 속마음이 그렇다 해도 속마음까지 말하는 것은 어린아이 같은 인상을 주게 된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라
면접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꼭 입사하고 싶다’고 하는 지원자의 열의 이다. 그러나 열의만으로는 채용되지 않는다. ‘왜 입사하고 싶은가’의 뒷받침이 되는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결과 회사에 어떠한 이익을 줄 수 있는지 까지 언급하면 설득력 있는 지원동기가 된다.

지원동기에 대한 답변은 사전에 준비하라
‘귀사의 기술력 때문에’, ‘귀사의 영업력 때문에’와 같은 어떤 기업에서도 통하는 지원동기를 답변으로 하면 절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그 기업 독자의 기술이나 업계에서의 평판 등을 기초로 한 지원동기가 아니면 점수를 받기 어렵다. 그러려면 철저한 기업연구가 필요하다. 잘 조사해보고 ‘여기를 칭찬하면 좋아할 것이다’라고 하는 상대의 급소를 찾아서 지원동기에 대한 답변을 하면, 설득력 있게 어필할 수 있다.

지원동기를 명확히 하고, 충성도를 높게 보여라
아무런 전략없이 ‘묻지마 면접’에 응하는 자세는 금물이다. 특히 회사직무에 대한 지원동기가 불명확하거나 충성도가 낮아 보이는 경우에는 십중팔구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지원동기가 분명하고 회사의 경영방침에 부응하면서 회사를 어느 정도 바꿀 수 있는 꿈이 있는, 즉 장기적인 청사진을 갖고 있는 구직자라면 인사담당자에게 호감을 줄 뿐만 아니라 좋은 점수를 받게 될 것이다.

이상입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합니다.

2011.09.02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