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정)
저는 끝내 일어서는 오뚝이입니다! 따듯한 열정으로 좌절마저 감싸 안는 포용력을 가지고 수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저는 전자분야의 지식에 대한 갈증을 채우고자 편입에 응시하였습니다. 독학 으로 공부하다 보니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였으나, 개발자로서의 비전을 수 차례 되새김질하여 이 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공대로 전통 있는 명문 아주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편입 후 학업에 전념했음에도 수차례 좌절을 맞게 되었지만,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비해 준비함으로써 1점대의 학점을 현재의 2점 후반대로 끌어 올릴 수 있었습니다. 무엇이든 끈기와 열정을 가지고 소신 있게 밀고 나가면 기회의 문이 열렸습니다. 학사관리가 엄격한 학부여서 낮은 학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현명하게 대처를 했기 때문에 귀사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래저래 휘둘려도 중심을 잃지 않는 오뚝이처럼 관련부서에서 저의 끈기와 무한 열정으로 함께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성격의 장단점)
겉으로 보기엔 내성적이지만, 오랫동안 만나고 사귀면 외향적인 면도 드러납니다. 제 큰 강점은 어떤 어려움에도 소신 있게 밀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만큼 끈기가 강해서 한 가지 일에 몰두하면 자리를 뜨지 않고 일을 해내는 면도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일을 하는 동안엔 다른 일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항상 일의 우선순위와 분량을 분야별로 나눠 처리합니다. 

(자신이 다른 사람과 구별된다고 생각하는 능력이나 특기)
실패할수록 강해지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시련에 부딪혔지만 난 안돼!, 내가 그렇지…. 라는 말보다 다시!, 조금만 더 힘을 내자! 라는 말을 마음속으로 더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결국, 제삼자의 시선으로 날 바라보게 되면서 내가 부족하고 앞으로 채워나가야 할 부분이 좀 더 명확히 보이게 되었고 실패에 좌절보단 먼저 대안을 생각해 제2의 실패가 일어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게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첫 이수 학점이 누적되어 다시 학사경고를 맞을 가능성이 컸지만, 다음부턴 전공을 최대 18학점을 넘지 않도록 하고, 교수님별 출제 유형을 파악하며 재수강에 전보다 더 부족했던 부분을 체계적으로 채워 나갔습니다. 그 결과 평점이 내려간 적 없이 꾸준한 상승세로 2점대 후반으로 끌어 올렸습니다. 과거에 연연해서 안 될 거라고 결론짓기보단 경력 인으로 다시! 라는 도전이 저를 업계에서 인정받는 귀사에 지원할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취미 및 특기)
시간이 날 때마다 전자제품을 분해하고 조립함으로써 현재의 기술력을 간접적으로 확인하곤 합니다. 혹시라도 고장이 나면 A/S에 맡기기보다는 직접 분해하여 고장의 원인을 파악하고 고쳐서 사용하다 보니 주위에서는 문제가 생긴 제품이 생기면 저를 찾곤 합니다. 실제로 현재 제가 사용하는 전자제품의 다수가 문제 있는 물건을 저렴하게 사서 고치고 업그레이드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작업한 제품들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새 제품보다 정이 들고 아끼는 마음이 생겨 더욱 소중히 다루게 됩니다. 최근에 망가진 노트북을 데스크톱용으로 만들어 전보다 활용도를 높였던 것도 한 예로서, 노트북 LCD 손상으로 화면을 볼 수 없었지만, LCD를 떼어내고 외부 모니터를 연결해서 쓰는 게 제일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LCD 상판을 떼어내고 외부모니터를 연결해 지금까지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보다 더 좋은 점은 Wi-Fi 수신 신호가 잘 잡혀서 집안에서 무선 인터넷을 할 수가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귀하가 소속된 조직에서(회사, 학교, 기타 과외 활동) 주도적으로 새로운 것을 도입하거나 변화를 일으킨 것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재학 중에 제 건의 덕분에 문제 있는 편입생 수강신청 시스템을 개선한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기존 편입생 수강신청 시 저학년 필수 과목은 저학년 학생들에게 우선권을 주게 되어 있는 게 관행이었습니다. 수강 여석수가 한정되어 있어 편입생들은 필수 과목을 못 들어 졸업을 연기해야 하는 상황을 자주 봐 왔고, 형평성에도 어긋나는 것 같아 학부 사무실에 편입생 실태에 관해 건의하였고 담당직원분과 학부장님의 논의를 거쳐 4학년 중 학년 제한으로 저학년 과목을 이수 못했을 경우에 한해서 필수과목만 학부에서 일괄 처리하도록 의견반영이 되어 수강신청 시 힘들어했던 편입생의 부담을 덜어주어서 아주 기뻤습니다. 

(능력 및 주요경력 소개)
PLC, LabVIEW, Matlab 등 제어계측 프로그램 툴을 전공설계와 프로젝트 설계에 연동해서 사용해왔습니다. PLC는 공압, 타이머로 시퀀스 제어를 가능케 했고 LabVIEW에선 DAQ어시스턴스에서 위치제어를 설정하여 직류전동기 엔코더로 데이터값을 받아 위치제어, 속도제어로 inverted Pendulum Design을 하였으며 Matlab은 주로 feedback 제어로 이득 값을 계산해 발산을 수렴영역으로 옮겨주는 작업을 과제와 프로젝트를 통해 다루어 보았기 때문에 귀사의 수행과제도 이전 설계 경험을 통해 더 안정적인 시스템이 되도록 기술연구에 매진하겠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언제이며 그 기간 동안 어떤 방식으로 대처했는지 기술하시오.)
편입 후 첫 학기에 복구 불가능했던 학점에서 탈출하다! 편입 후 첫 학기라 자신감 충만해 있었고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적극적인 자세로 학업에 임했지만, 결과가 학사경고로 돌아와서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심적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계속 다녀봤자 시간 낭비 돈 낭비라고 생각해, 자퇴하고 취업을 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자퇴하더라도 문제 원인을 알고 싶었습니다. 알고 보니 상대 평가에다 학점비율이 타 대학에 비해 낮게 주는 편이었고 1과목당 과제, 설계프로젝트, 시험을 매번 요구해서 진도를 못 나갔던 게 성적에 악영향을 미친 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공부도 요령껏 해야 한다는 것을 이번 계기를 통해 알게 되어 2학기엔 전공을 최대 18학점을 넘지 않도록 하고, 교수님별 출제 유형을 파악하며 재수강에 전보다 더 부족했던 부분을 체계적으로 채워 나갔습니다. 그 결과 2점대로 진입하여 6학기까지 전체 평점이 내려간 적 없이 꾸준한 상승세로 2점대 후반으로 끌어 올렸습니다. 이렇듯 황당하고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 시 회피하기보다는 도전하여 대안을 찾아 실천해 옮깁니다. 

(리더로서의 경험)
교양과 전공과목에서 팀 프로젝트 시 조장 역할을 여러번 담당했었습니다. 조장역할을 하면서 배운 점은 팀 조원들 각자에게 공평하고 효율적인 분배가 팀 내 좋은 결과를 얻는 중요한 부분이란 걸 깨달았으며 분배과정에서 불평불만 없게 조율한 부분이 가장 힘들었던 기억으로 남습니다. 또한, 경험을 통한 설계방향을 조원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부분이 부족해 설득을 못 시켰던 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결국은 제가 독단적으로 밀고 나가 팀 평가에서 가산점을 받았지만, 팀 내 조원과의 거리는 더 멀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설득을 통한 공감대 형성이 리더로서 중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하고 직원과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따뜻한 열정을 가진 든든한 인재가 되겠습니다.

(생활신조 및 직업관)
받은 것 이상 주자입니다. 실은 고등학교 때 친구에게 유, 무형적인 관심과 고마움을 받기만 하고 주지는 못한 나머지 그 친구와 거리감이 생기게 되었고 친구 아닌 친구로 남게 되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때는 나 자신을 누구에게도 내비쳐지는 게 싫었던 거 같습니다. 그 이후 후회가 많이 되었고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커서 내가 받은 것 이상 타인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일과 관련해선 못해서 피하기보단 알려고 노력하는 자세로 바뀌어 학교에서도 교수님들께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나아가 기업을 바라보는 내 직업관은 직무 적합성, 기타 관련 자격조건도 중요하지만, 직무에 관해서 열정이 없다면 존재감이 없는 유령 회사원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게 제 지론입니다. 정밀 공학의 선두주자 일본기업을 보더라도 반도체에 관해서 지식보단 안목과 열정이 오늘날 일본산업을 일으킨 핵심가치라고 생각되기에 열정만은 최고인 저를 고용해 주시면 그만큼 업무성과에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실패할수록 강해지는 저의 도전정신으로 무한 열정을 가지고 제품의 기술개발, 기구설계,공정 효율, 품질개선을 위해 힘을 실어 드리겠습니다. 

(회사에 제시하고 싶은 자신의 모습)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틀에박힌 기술력은 도태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시장성을 염두에 두며 틈새시장을 노리는 안목과 감각 있는 사원이 필요하시다면 저를 주저 없이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품의 기술개발, 기구설계,공정 효율, 품질개선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해 회사 내에서 모범이 되는 사원이 될 것입니다. 

김영기님! 자기소개서 잘 읽어보았습니다.
* 몇가지 포인트를 알려드릴까합니다.
  - 전반적으로 자기소개서를 읽어 본 소감은 아주 자세하게 본인을 표현하고 하는 김영기님의 노력이 보입니다.
  - 그렇지만 몇가지 사항을 참고하시어 보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1. 자기소개서 순서는 입사 하시고자 하는 회사에서 정해 주어졌는지 궁금합니다.
      * 전체적으로 길다는 느낌이 듭니다.
  
  2. 성장과정
      - 성장과정을 작성하셨는데 성장과정인지 아니면 지원동기인지 구분이 가질 않네요.
      - 성장과정을 작성하실려면 말 그대로 현재 본인이 있기까지의 성장과정을 작성하시는게 바랍직합니다.
        * 인사담당자가  보고자는 하는것은 김동기님의 가치관이며 가치관이 형성되기까지 누구로부터 아니면 어떠한
           계기로 형성되었는지를 알고자 합니다.

  3. 성격의 장단점
     - 본인의 성격을 나타내고자 노력하셨네요...
     - 그렇지만 본인의 성격을 나타내기는 조금 약합니다.
     - 성격검사(MBTI)를 받아보셨는지요?
     - 성격의 장단점을 읽어 본 결과로는 MBTI를 받지않는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 기회가 된다면 MBTI를 통해서 본인 성격의 장단점을 파악해보는것이 명확하다 할 수 있습니다.
     - MBTI를 통하다 보면 좀더 많은 본인의 내용을 적을 수 있습니다.
   
  4. 자신이 다른 사람과 구별된다고 생각하는 능력이나 특기, 취미 및 특기,  능력 및 주요경력 소개가 중복된(혼돈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 통합해서 경력에대한 소개를 작성하는 것이 좋을듯 싶네요.
     예) 00관련분야 전문지식 보유
         -  plc, labview, matlab 등을 제어계측 프로그램 툴을 전공설계와 프로젝트 설계에 연동해서 사용.
         - 
         - 00 관련분야 전문지식 관련한 내용을 수치화해서 작성하는 것도 경쟁력이 있음.

  5. 리더로서의 경험에 대해서는 경험을 통해서 얻은 교훈을 듣고자 하는겁니다.
     - "언제"가 들어간다면 더욱 좋겠네요.
     - 얻은 교훈을 들어가고자 하는 회사에 적용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된다면 좋겠네요.

  6. 생활신조 및 직업관은 괜찮습니다.

  7. 회사에 제시하고 싶은 자신의 모습
      - 입사 후의 포부를 말하고자 하는건지요?
      - 입사 후의 포부를 말하고자 한다면 회사에 대한 분석이 충분히 이루어진 다음에  향후 회사 발전을 위해
         구체적이고 크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 현재 작성하신것으론 약한 느낌입니다.

  ☞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취업에 성공를 기원합니다.
      강남 스카우트 lee

2011.10.07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