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부문 자소서 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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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동기 및 포부 - 800자이내
(우리회사에 지원한 이유와 입사 후 포부를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세요)

<빛, 이것은 제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소년 시절, 새벽에 약수터에 간 적이 있습니다. 동이 트기 전이라 그런지 온 세상이 짙은 어둠으로 둘러싸여 있었고, 그 때 제가 의지할 수 있었던 것은 손전등이었습니다. 손전등에서 나오는 그 빛은 제게 길을 보여주었고, 어둠을 뚫고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희망을 불러 주는 빛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빛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신소재공학도로서의 역량을 다지는 데 초석이 되었으며, 서울반도체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치밀하고 공격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세계 LED시장 점유율에서 4위로 우뚝 선 서울반도체는 아쏘델이 수여하는 ‘최고 LED기업 부문상 수상’, ‘2011 국가경쟁력 대상’, ‘국내 최초 자동차 헤드램프용 LED 제품 양산’ 등 기술력을 중심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국가 발전에도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각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에너지 규제는 LED 조명 시장을 확대시키고 있으며, IT 제품의 고사양, 스마트화는 LED 제품의 수요를 증대 시킬 것입니다. 니치아 LED 특허 무효판결을 이끌어 냈던 서울반도체의 목표를 향해 주저 없이 달려가는 저력은 World Top LED 기업의 비전을 이룰 것이며, 서울반도체와 함께 하는 것은 저를 세계적인 인력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제가 도전해 보고 싶은 분야는 회사의 수익확보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생산관리 분야입니다. 생산 효율성을 높여서 LED의 생산원가를 낮춰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시발점으로써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습니다.

직무수행경험 -1000자이내
(신입 : 지원하신 직무를 본인이 잘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세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기술자>
학부시절, <세라믹공학, 반도체재료학, 전자재료공학>의 수업을 통해 반도체의 기본원리와 응용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였고, <유기발광디스플레이> 수업은 OLED 디스플레이 연구 개발의 현상과 기술동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ㅇㅇ대학교 주관으로 열린 디스플레이 워크숍에 참가해 국내 광 기술 전문가들로부터 LCD, LED, OLED의 기술과 제조공정에 대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또한, <전자재료공정실험>을 수강하면서 OLED 소자제작 및 특성을 분석해 보면서 소자 하나가 탄생하기 위해서 10시간 정도의 노력의 과정이 필요하고 약간의 미세먼지로 인한 제품의 성능 저하를 보게 되면서 기판의 청결도가 우선시 되야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Sputter 공정에 의한 박막형성’ 프로젝트의 팀장을 맡아 기판의 세척부터 진공 증착의 전 실험과정을 관찰하고 리드하였는데, 문제는 이미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만든 소자 5개의 저항 값이 너무 높게 측정된 것을 뒤늦게 발견하게 되었고, 조원들은 프로젝트의 마감일이 몇 일 남지 않았다고 실험을 계속 진행하자고 말하였지만, 소자 하나를 만들어도 불량품을 만들어 내면 안 된다는 저의 굳은 신념과 완벽함을 추구하는 저의 성격은 처음부터 실험을 다시 시작하게끔 조원들을 설득하였고 몇 일간 밤을 새면서 프로젝트의 마감일 안에 모든 실험을 종료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시간과 RF Power의 증가에 따라 박막의 두께가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같은 조건 내에서 일정하지 않은 박막의 두께를 보고 타겟의 온도상승과 챔버 안의 불순물이 증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실험을 통해 생산 과정 내에 불량 발생 가능성을 체크해 최종 완성품의 불량률을 최소화 하는 작업은 궁극적으로 반도체 기업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작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 작업은 결국 제품의 품질 신뢰도를 높일 것이고, 기업의 수익과도 직접 연결 될 것입니다.

성취경험 - 800자이내
(신입 : 학교생활 또는 그외 성취감을 느낀 특별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기재하여 주세요)
<봉사의 美 = 성취>
2010년 미국 어학 연수 기간 중 Mentor Program이라는 클럽에서 장애우 돕기 행사를 하였습니다. 저녁 식사 제공 및 After dance party까지 제공하는 티켓을 발매하여 그에 해당하는 수익금 전액을 장애우 학생들에게 기부하는 사업이었습니다. 

문제는 저희 클럽이 신생클럽이라 학생들의 참여도가 현저히 낮았고 행사에 대한 신뢰도도 많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심지어 동양인인 제가 영어로 홍보를 할 때는 좋지 않은 시선으로 제게 "Study English more in your country!'라고 말하면서 모욕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저희는 우선적으로 그들에게 ‘신뢰’를 먼저 심어주어야 한다는 것을 판단하였고 홍보 팀을 맡고 있는 저는 그들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앞장서 직접 발품을 들여 각 교실에 찾아가 홍보를 하고 행사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이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해 온 자료를 팀원들에게 보여주어 열정을 불어넣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들은 점차 적극성을 띠었고 학교게시판, 웹사이트, 그리고 International Advisor의 협조를 통한 홍보를 하면서 준비과정에 열기를 더했습니다. 그 결과, 학생들의 관심도가 올라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수익을 기록하면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위기를 극복하여 장애우 학생을 돕고 또한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었던 한번에 2가지 이상의 가치 있는 일을 이끌어 냈던 일은 제 인생 중에서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요활동경험 - 800자이내
(당사 인재상과 부합된 사실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세요 (도전, 열정, 창의 중 택1))

<열정은 불리함을 유리함으로 바꾼다!>
미국 어학연수 당시, ESL 수업을 전부 수료하고 난 뒤, 칼리지에서의 첫 수업인 Intro.Business를 듣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이번 학기의 최종 시험(Business에 관련된 PPT 발표)을 설명해 주셨고, 그 결과에 따라 성적을 부여할 것이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수업 강의의 50%정도 밖에 이해를 할 수 없었던 저에게는 너무나 큰 도전 과제였지만 저는 ‘어떻게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지’라는 걱정이 아니라, ‘어떻게 한국의 자긍심을 그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기대감과 열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첫 수업이 끝나고 저는 제 상황을 면밀히 정리하고, 분석해 보면서 저의 부족한 부분과 그 것을 채울 수 있는 저만의 수업 계획을 만들었습니다. '첫째는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해서 수업시간 때 발표할 것들을 미리 준비하자. 둘째는 이해하지 못한 강의 부분은 그 수업당일 날 어떻게든 해결하자. 세 번째는 미국인 단짝 친구를 만들자.' 였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수업에 열의를 더 해 갈 수 있었고 술 한잔 할 수 있는 미국인 친구들도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최종 발표(소셜커머스) 시험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A라는 성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마지막 인사로 저에게 ”너는 정말 성실한 녀석이야, 그래서 내가 좀 귀찮았지’라는 농담 반 진담 반의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일 주일에도 수 차례 메일을 보내고 1:1면담을 신청했었던 결과는 교수님을 조금 귀찮게 했지만, 저의 열정을 교수님께 확실히 전달했고, 또한 성적으로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
우선은 참신한 이력서 잘 읽어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조금만 다듬으면 좀더 인사담당자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이력서가 될수있는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


지원동기 및 포부 - 800자이내
(우리회사에 지원한 이유와 입사 후 포부를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세요)

<빛, 이것은 제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소년 시절, 새벽에 약수터에 간 적이 있습니다. 동이 트기 전이라 그런지 온 세상이 짙은 어둠으로 둘러싸여 있었고, 그 때 제가 의지할 수 있었던 것은 손전등이었습니다. 손전등에서 나오는 그 빛은 제게 길을 보여주었고, 어둠을 뚫고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희망을 불러 주는 빛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빛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신소재공학도로서의 역량을 다지는 데 초석이 되었으며, 서울반도체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치밀하고 공격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세계 LED시장 점유율에서 4위로 우뚝 선 서울반도체는 아쏘델이 수여하는 ‘최고 LED기업 부문상 수상’, ‘2011 국가경쟁력 대상’, ‘국내 최초 자동차 헤드램프용 LED 제품 양산’ 등 기술력을 중심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국가 발전에도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각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에너지 규제는 LED 조명 시장을 확대시키고 있으며, IT 제품의 고사양, 스마트화는 LED 제품의 수요를 증대 시킬 것입니다. 니치아 LED 특허 무효판결을 이끌어 냈던 서울반도체의 목표를 향해 주저 없이 달려가는 저력은 World Top LED 기업의 비전을 이룰 것이며, 서울반도체와 함께 하는 것은 저를 세계적인 인력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제가 도전해 보고 싶은 분야는 회사의 수익확보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생산관리 분야입니다. 생산 효율성을 높여서 LED의 생산원가를 낮춰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시발점으로써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습니다.

- 우선은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과 지식이 있는것이 표현된 점은 매우 좋습니다. 
지원 동기 자체에도 회사의 인재상이 (열정있는 행동인, 창의력 풍부한 전문인, 인간미가 충만한 지식인, 인적응력과 융화력 지닌 조직인) 녹아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밑에 열정이 나오니 현재의 꼭지에서는 창의력 풍부한 전문인과 비슷하게 써가시면 좋겠습니다. 
공대생이신것 같은데 문체가 너무 부드러워서 글을 참 잘쓰시는것 같습니다. 
허나 앞에 약수터에서의 손전등 스토리가 현재의 회사에 입사하게 되는 계기로는 조금 약한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이 소년시절로 시작하는 것이 신선하기는 한데 조금 소설의 느낌이 나는것도 사실입니다. 학과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좀더 녹아서 매끄럽게 연결을 시키시면 될것 같습니다. 
생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이 조금 제시가 된다면 좀더 전문성을 갖춘 지원자 라고 여겨질 것 같습니다. 
단락이 띄어지면서 조금은 문맥상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 있어 부드럽게 연결을 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직무수행경험 -1000자이내
(신입 : 지원하신 직무를 본인이 잘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세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기술자>
학부시절, <세라믹공학, 반도체재료학, 전자재료공학>의 수업을 통해 반도체의 기본원리와 응용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였고, <유기발광디스플레이> 수업은 OLED 디스플레이 연구 개발의 현상과 기술동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ㅇㅇ대학교 주관으로 열린 디스플레이 워크숍에 참가해 국내 광 기술 전문가들로부터 LCD, LED, OLED의 기술과 제조공정에 대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또한, <전자재료공정실험>을 수강하면서 OLED 소자제작 및 특성을 분석해 보면서 소자 하나가 탄생하기 위해서 10시간 정도의 노력의 과정이 필요하고 약간의 미세먼지로 인한 제품의 성능 저하를 보게 되면서 기판의 청결도가 우선시 되야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Sputter 공정에 의한 박막형성’ 프로젝트의 팀장을 맡아 기판의 세척부터 진공 증착의 전 실험과정을 관찰하고 리드하였는데, 문제는 이미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만든 소자 5개의 저항 값이 너무 높게 측정된 것을 뒤늦게 발견하게 되었고, 조원들은 프로젝트의 마감일이 몇 일 남지 않았다고 실험을 계속 진행하자고 말하였지만, 소자 하나를 만들어도 불량품을 만들어 내면 안 된다는 저의 굳은 신념과 완벽함을 추구하는 저의 성격은 처음부터 실험을 다시 시작하게끔 조원들을 설득하였고 몇 일간 밤을 새면서 프로젝트의 마감일 안에 모든 실험을 종료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시간과 RF Power의 증가에 따라 박막의 두께가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같은 조건 내에서 일정하지 않은 박막의 두께를 보고 타겟의 온도상승과 챔버 안의 불순물이 증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실험을 통해 생산 과정 내에 불량 발생 가능성을 체크해 최종 완성품의 불량률을 최소화 하는 작업은 궁극적으로 반도체 기업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작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 작업은 결국 제품의 품질 신뢰도를 높일 것이고, 기업의 수익과도 직접 연결 될 것입니다.

- 학부를 졸업하고 지원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학부생이지만 전공지식이기 때문에 배웠다 알게되었다 라는 표현보다는
전문성을 갖추게 되었다 라고 표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토리의 마지막에서 이러이러한 프로젝트의 팀장을 맡아 진행하면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끝내서 어떤 학점을 받았다 라던가 교수님께 어떤 피드백을 받았다 라던가의 
추후 결과도 같이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성취경험 - 800자이내
(신입 : 학교생활 또는 그외 성취감을 느낀 특별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기재하여 주세요)
<봉사의 美 = 성취>
2010년 미국 어학 연수 기간 중 Mentor Program이라는 클럽에서 장애우 돕기 행사를 하였습니다. 저녁 식사 제공 및 After dance party까지 제공하는 티켓을 발매하여 그에 해당하는 수익금 전액을 장애우 학생들에게 기부하는 사업이었습니다. 

문제는 저희 클럽이 신생클럽이라 학생들의 참여도가 현저히 낮았고 행사에 대한 신뢰도도 많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심지어 동양인인 제가 영어로 홍보를 할 때는 좋지 않은 시선으로 제게 "Study English more in your country!'라고 말하면서 모욕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저희는 우선적으로 그들에게 ‘신뢰’를 먼저 심어주어야 한다는 것을 판단하였고 홍보 팀을 맡고 있는 저는 그들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앞장서 직접 발품을 들여 각 교실에 찾아가 홍보를 하고 행사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이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해 온 자료를 팀원들에게 보여주어 열정을 불어넣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들은 점차 적극성을 띠었고 학교게시판, 웹사이트, 그리고 International Advisor의 협조를 통한 홍보를 하면서 준비과정에 열기를 더했습니다. 그 결과, 학생들의 관심도가 올라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수익을 기록하면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위기를 극복하여 장애우 학생을 돕고 또한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었던 한번에 2가지 이상의 가치 있는 일을 이끌어 냈던 일은 제 인생 중에서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앞의 캐치프레이즈가 신선하여 눈을 끌기는 한데 캐치프레이즈 치고는 내용이 조금 부실한 것 같습니다. 
중간에 제공하는 행사의 티켓을 발매하여 라고 수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이라는 단어는 빼고 차라리 클럽 이름을 넣어서 현실감을 키워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중간에 '신뢰'를 먼저 심어주어야 한다고 판단하였고 저는 홍보팀을 맡아 라고 수정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단락으로 하나의 에피소드가 하나 추가가  된것처럼 시작이 되어서 말머리를 앞의 문장과 이어지도록 수정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위기 극복을 통해 '장애우 학생 돕기'와 '학생들에겐 즐거운 시간 제공' 이라는 두마리 토끼의 가치있는 일을 이끌어 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라고 고치시는건 어떨까요 ^^

주요활동경험 - 800자이내
(당사 인재상과 부합된 사실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세요 (도전, 열정, 창의 중 택1))

<열정은 불리함을 유리함으로 바꾼다!>
미국 어학연수 당시, ESL 수업을 전부 수료하고 난 뒤, 칼리지에서의 첫 수업인 Intro.Business를 듣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이번 학기의 최종 시험(Business에 관련된 PPT 발표)을 설명해 주셨고, 그 결과에 따라 성적을 부여할 것이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수업 강의의 50%정도 밖에 이해를 할 수 없었던 저에게는 너무나 큰 도전 과제였지만 저는 ‘어떻게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지’라는 걱정이 아니라, ‘어떻게 한국의 자긍심을 그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기대감과 열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첫 수업이 끝나고 저는 제 상황을 면밀히 정리하고, 분석해 보면서 저의 부족한 부분과 그 것을 채울 수 있는 저만의 수업 계획을 만들었습니다. '첫째는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해서 수업시간 때 발표할 것들을 미리 준비하자. 둘째는 이해하지 못한 강의 부분은 그 수업당일 날 어떻게든 해결하자. 세 번째는 미국인 단짝 친구를 만들자.' 였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수업에 열의를 더 해 갈 수 있었고 술 한잔 할 수 있는 미국인 친구들도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최종 발표(소셜커머스) 시험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A라는 성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마지막 인사로 저에게 ”너는 정말 성실한 녀석이야, 그래서 내가 좀 귀찮았지’라는 농담 반 진담 반의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일 주일에도 수 차례 메일을 보내고 1:1면담을 신청했었던 결과는 교수님을 조금 귀찮게 했지만, 저의 열정을 교수님께 확실히 전달했고, 또한 성적으로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

- 전반적으로 저는 제가 저희 라는 단어는 최소한으로 쓰시는게 좋습니다.
맨 마지막 문장에서 일주일에도 수차례 메일을 보내고 1:1 면담을 신청하며 교수님을 귀찮게 하여 "너는 정말 성실한 녀석이야, 그래서 내가 좀 귀찮았지"라는 농담을 들으며 이러한 저의 열정은 ~~ 라고 하시는 것이 조금더 인과 관계로 확실하게 스토리가 인식될 것 같습니다.

2011.10.07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