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해외영업으로 자소서를 작성하였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

전체적으로 볼 때 회원님이 경험한 사례를 들어 진술하고자 한 부분은 좋습니다.

그러나 그 경험의 내용이 한정되고 나타내고자 하는 의미가 중복된 느낌을 받았고, 또한 각 단락별 그 내용이나 구성면에서 억지로 끼워 맞추거나 앞뒤 연결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몇개의 단락별로 보면

성장과정에서 보면 여러가지(역지사지정신,적극적 서비스 마인드, 커뮤니케이션능력)를 적고자 하였는데 설득력이 없습니다. 
특히 내용적인 면에서도 '배달순서를 바꾸어 30분가량 배달 시간을 단축한 결과 신규고객이 장기고객으로 계약하며'라는 부분은 앞뒤 내용이 맞지 않습니다. 

차라리 일본이라는 곳에서 신문배달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새로운 방법-회원님만의 방식을 진술하고 그 결과(성과)가 어떻게 되었다는 내용으로 적고 나타내고자하는 의미(예를 들면 역발상이나 창의적 방법 등)를 적는게 좋을 듯 합니다.

대학시절에서도 먼저 '아줌마' 별칭이 후배들에게는 깐깐한 선배로 인식되었는데 과연 원활하게 소통이 가능했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권위적이면서도 포근한 이미지'라는 '아줌마'가 어떠한 존재인지도 궁금하며, 일반적으로 아줌마가 권위적일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나타내고자하는 의미(친근,소통)가 이해가 되나 표현하는 방법을 바꾸었으면 합니다.

지원동기에서는 '밥이 보약이다' 라는 아버지의 말씀은 쿠쿠전자의 밥솥의 이미지와 연결하기 위해 일부러 넣은 느낌이 듭니다. 자연스럽게 직무,회사와 연결하여 작성하면 좋겠습니다.

회원님이 적은 자기소개서 내용을 보면 통역이나 소통능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원하는 직무가 어떠한 일인지 한번 더 확인하셨으면 하며, 지원하는 회사가 어떠한 인재상을 원하는지도 함께 확인하고 그에 필요한 부분을 작성하셨으면 합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원하는 곳으로 취업하여 좋은 소식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2.01.09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