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에이전시에 지원한 자기소개서입니다.
전체적인 내용 칼질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너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느냐” 

이 물음은 경제학자 피터드러커가 어릴 때 그의 선생님에게 받은 질문이라고 합니다. 그 당시 아무대답도 하지 못한 그는 이 질문에 대답 할 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평생 이 질문을 마음속에 새기며 살았다고 합니다. 
만일 누군가 저에게 위와 같은 질문을 한다면 저는 ‘열정 있는 사람’ 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저는 어떠한 업무든지 책임감을 가지고 제 역량의 200%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제가 몸담았던 ‘분당차병원’에서 전공의 인사를 담당하며, 이 분야에서는 내가 최고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공부하고 일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한병원협회에서 진행하는 ‘2011년도 수련병원 실태조사 및 병원신임평가’ 에서 총책임자 역할을 맡아 성공적으로 일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배움의 열정이 커 항상 낮은 자세로 배우고자 합니다. 전공은 보건행정이지만, 마케팅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마케팅 전반에 대해 익혔고, 컬러리스트와 포토샵을 공부하며 업무 이외의 분야에서도 저를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 년 전 여행으로 다녀온 중국이라는 나라가 매우 인상 깊어 나중에 그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자 꾸준히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의 이러한 열정은 새로운 환경에서 풀이 죽고 꺾이기보다 더욱더 푸른 빛을 뿜어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 애리씨, 저희 팀에서 인기 좋으세요. 항상 웃으면서 인사하셔서 보는 사람도 기분 좋아져요” 

저는 언제나 저로 인하여 밝은 분위기를 만드는 것에 행복을 느낍니다. 설령 복도를 지나치며 마주 오는 상대가 모르는 분이라 해도, 먼저 웃으며 인사를 건넵니다. 비록 작은 배려이기는 하지만 이를 통해 밝아지는 분위기를 확인하는 것이 참 행복합니다. 
또한 같은 팀 내 직원이 어려운 상황일 때에 커피 한 잔으로 동료의 어깨를 다독이는 것도 활력 
있는 직장생활의 일부였습니다. 
 이렇듯 본래 활발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 덕에 제가 속한 팀이 아닌 다른 팀 회식에도 어색해 하지 않고 함께 어울릴 수 있었습니다. 

CNM, 꿈꾸는 나를 만나다

대학교 3학년, 모두들 취업준비에 한창이었을 때 저는 우연히 마케팅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마케팅에 ‘마’자도 모르던 시절, 단지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타학교 친구들과 교제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케팅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꿈꾸는 마케터를 꿈꾸며 모인친구들과 함께 공부를 하고, 선배들의 강연을 들으면서 1년 후, 내가 저 강단에 서고 싶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처음 나간 크라운베이커리 공모전은 아직도 잊지 못하는 추억이 되었고, 정말 열심히 준비하는 내 모습에 감탄도 나오고, 실패의 쓴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동아리 내 대외협력부장직을 맡으며 홍보를 위하여 멘토강연을 주최하였는데, 보수가 없이는 강연을 하지 않으신다던 조서환부사장님의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하고자하는 열정이 있다면 불가능은 없다는 믿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1년 후, 강단 앞에서 후배들에게 마케팅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 저는 꿈꾸는 제 자신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꿈이라는 단어는 항상 현재 진행형으로만 쓰인다는 말처럼, 지금 또한 이런 꿈을 꾸고 있습니다.


'도전, 또 한번의 기회

하루에도 수천개, 수만개의 브랜드의 마케팅과 광고를 접하는 소비자로써, 브랜드의 첫출발, 어쩌면 브랜드 자체의 확고한 자리를 매기기 위해서는 PR이 우선시 되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R의 수단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인터넷, SNS를 통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제가 요즘 운영 하고있는 블로그가 아직 파워블로그는 아니지만 커뮤니케이션의 한 수단으로 이용할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관련 도서를 꾸준히 읽고, 기업마다 사용하는 사례를 연구하는 등 현업에서의 이슈와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의와 노력이 이목커뮤니케이션즈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업계에서 가장 내실 있고 강한 기업인 이목커뮤니케이션즈에 저의 열정을 더할 수 있다면 제게도 큰 영광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자기 소개서 잘 읽어보았습니다. 
작성하시기가 쉽지않으셨을텐데 수고 많으셨네요..
P ㅇㅇ 님의 자기소개서를 읽어본 결과 느낌은 활발한 성격, 적극적인 업무자세가 느껴집니다. 
따라서 인사 담당자라면 면접을 한 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 듯 합니다.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정리를 하는것이 좋을 듯합니다. 
- 몇가지 작성 point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회사에서는 p ㅇㅇ님 이 우선 어떠한 사람인가가 궁금합니다. 현재 자기소개서에 나타난바로는
   분당 차병원에서 인사분야를 담당하였다는 것과 업무를 열심히 수행했다는 말이 있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잘한다는
   내용은 부족합니다.

2. 우선 순서 첫부분에 지원동기를 써 넣는것이 좋을 듯 싶고 지원동기부분에 본인이 그동안 업무경험을 통해서 업무수    
   행면에서 준비가 되어있고 지원회사(PR 에이전시)에 대한 회사이념과 본인의 가치관이 일치된다는 내용을 포함해서 
   회사의 미래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본인의 의지로 회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작성했으면 좋겠습니다. 

3. 1번 내용에서 잠시 언급을 하였는데 00님이 무엇을 잘 하는 사람이냐가 궁금하기에 역량을 부분을 나타내고자 할 려면
    가.  PR 에이전시에서 필요로한 업무 수행능력분야를 언급하는것입니다.
         -예 :  " PR에 탁월한 재능 보유"
                1) 우선 위 제목 타이틀를 적고 그 예로 타이틀을 뒷받침할 수 있는 본인의 우수 사례를 구체적으로 적고
                    성과위주로 작성하세요.

    나. 위 본인의 재능부분이 많은면 좋겠지만 최소한 업무수행측면에서 2~3개정도 적으면 좋습니다. 
    다. 타이틀 제목을 업무수행측면도 좋지만 인접 동료, 주변사람들과도 잘 지낸다는 내용도 필요합니다.
         - 현재 박00님이 작성하신 내용에도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예" 활력이 넘치는 업무자세" 등
       
4. 위 본인이 잘하는 내용을 적으셨다면 입사 후 본인의 포부를 작성하세요
   - 현재 작성된 마지막부분이 본인의 포부로 보이는데 현 내용으로는 약합니다. 
   - 본인이 회사에 들어가서 단기적으로.... 장기적으로......무엇을 어떻게 발전을 시키겠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작성이 되어야합니다.
   - 이렇게 작성이 되어야만 인사실무자로 하여금 호감을 살 수 있으며 회사에 들어오기전에 회사에 대한 
      연구를 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본인의 회사에 입사 후 포부를 구체적으로 작성하기 위해서는 회사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해야 작성할 수 있습니다.
    - 시간이 된다면 좀더 연구해서 작성하시면 좋겠네요.

 * 취업에 성공을 기원합니다.
 * (주)스카우트 본사(역삼역) LEE 

2012.03.19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