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파이낸셜그룹의 종합관리직군에 지원하였습니다. 소비자금융업(대부업)쪽이라서 지원동기를 쓰기가 좀 막막하네요. 첨삭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입사지원동기 및 입사후 포부
서민금융지원센터에서 2년 여 근무하는 동안,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제도권 금융에는 발조차 들이지 못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자 같은 건 늦지 않고 꼬박꼬박 잘 내는 사람들을 불법사채시장에 뛰어들게 하는 대신 그 직전 단계에서 완충작용을 해주는 역할을 소비자금융그룹에서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소비자금융그룹인 ‘아프로파이낸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부업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짙은 것이 현실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참 고마운 존재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고 저 역시 열심히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삶이 힘든 이웃들에게 한줄기 희망을 던져줄 수 있는 보람된 일을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싶어 ‘아프로파이낸셜’의 금번 채용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프로파이낸셜'의 일원으로서 영업점에 배치된다면 서민금융지원센터의 업무경험을 최대한 살려 고객만족서비스를 실천함으로써 더 나아가 영업실적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향후 영업점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영업관리분야에서 저의 역량을 발휘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온라인이지만 스카우트에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비오는 금요일이지만 차분하게 하루 보내세요. 

올려주신 지원동기 기준으로 의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이력서 클리닉에 앞서, 이력서의 주제는 " 나 " 가 아닌 "지원분야"인데 지원분야를 잘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단, 작성하실 때,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는 두괄식 구조를 선택하면 좀더 글이 간명해질 것 같습니다.
또한 말하는 것처럼 작성하는 것을 지양하고 글로 쓰는 어휘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작성한 것을 사례로 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자 같은 건 늦지 않고 꼬박꼬박 잘 내는 사람들을 불법사채시장에 뛰어들게 하는 대신 그 직전 단
 계 에서 완충작용을 해주는 역할을 소비자금융그룹에서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이자 같은 건 늦지 않고 꼬박꼬박 잘내는 사람들.." 이런 표현도 이자 등 지불할 금액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사람들을 불럽사채시장에..."
이렇게 조금 단어 사용을 한번씩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금융에 대한 개인 의견이 지식으로 녹여서 작성하는 것도 좋지만 지원하는 회사에 대한
인재상 및 업무에 대해서 자료 확인하고 적용하는 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겠죠.

이상입니다.
이력서, 자기소개서의 지름길은 열심히 고민하고 수정하고 맞게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계속 나에 대해서, 내가 지원한 분야에 대한 직무에 대해서 생각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통해서 
좋은 이력서, 매력적인 이력서가 완성되는 것은 분명할 것입니다.

희망하는 기업에서 멋진 기회가 많이 생기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앞으로도 스카우트에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13.02.01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