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경력이라고 하면 중국 법인 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고, 중국어는 매우 자신이 있으나
다른 부분(자격증, 영어방면)에서 강점이 없어서 힘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질문하고 싶은것은 
자소서 작성할 때 진짜 뭔가 막 뭐든 할 수 있다 이런 막연한 자신감을 어필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이미 조직 생활도 좀 경험해 보았고, 뭔가 잘 어울러 지면서 상사의 지시를 잘 이해하고 따르는 방향으로 하는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제 느낌에 제 자소서가 진짜 뭔가 당기게끔 설득하는 그런 힘이 너무 많이 약한것 같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번거롭지만 부탁 드립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서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현재 이직을 준비하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물론 같은 분야로 이직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또한 어학으로 영어의 부족함을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문의하신 자소서 작성시 막연한 자심감을 어필하면 좋은지 아님 경험과 상사와의 지시를 잘 따르는 방향을 어필하면

좋은지 문의 하셨습니다.

님도 느끼시겠지만 막연함은 아무런 느낌을 주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노력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등의 표현은

적절하지 못합니다. 객관적으로 내가 어떤 부분을 어떻게 했는지 구체적으로 앞으로 할 업무와 매칭해 가며 경험을

나타내야 할 것입니다. 이때 사례를 들어가며 내용을 작성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사례-결과 식으로

님의 자소서를  읽다보면 느낌이 굉장히 많이 들어갔습니다. 현실적으로 본인이 느낀것보다 경력이력서 이기에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어떤식으로 처리하였는지 성공 사례를 한 단락에 하나 정도는 넣어 주셨으면 합니다.

성장과정에서는 채용상황을 넣으시면서 갑자기 문맥이 딱 끊기면서 어려서부터가 나옵니다. 

좌우명과 성격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쓰는 말을 인용해서 적은 글이 보입니다. 

학창시절은 회사의 양식이 특별히 있지 않는 한은 성장과정에서 뒷부분에 적절히 넣었으면 합니다.

반복되는 단어와 말이 보입니다. 또한 잘 모르겠다는 말은 부정적인 단어나 표현은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님이 자소서를 계속 읽어보시면 어떤 부분을 수정해야할지 보일 것입니다. 소리내서 몇번을 읽어보시고 순서를 재정리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님이 근무하면서 영어의 부족함을 말하였습니다. 그 분야에 앞으로 무엇을 해야 발전할 수 있는지 

인지하고 있는 이상 님은 성공적은 삶을 사실것 같습니다. 긍적적인 마인드와 자기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신다면 

원하는 회사에 러브콜을 받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자소서는 10번이상의 수정을 해야 비로서 만족스런 자소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인사담당자의 입장이 되어 자소서를 계속

읽어내려가시길 바랍니다.

2013.07.15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