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채용난으로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각 관련 기관에서도 많은 관심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외국 회사에서 근무하며 외국어 실력과 업무 경력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해외취업에 대해 취업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와 알아본다.
해외취업 유망분야
▲미국/캐나다/영국 등 선진국- 복지,의료분야,IT(정보통신) 전문기술 인력
현지인이 기피하는 의료 인력과 전문 기술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 취업의 기회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취업의 조건은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므로 해당분야의 경력과 함께 영어능력은 필수요건이다. 대부분 공개 모집의 경우는 거의 없고 내부 인맥이나 네트워크를 통해 채워지므로 취업하고자 하는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주변에 네트워크를 만들어 직업을 찾는 것이 좋다.
▲일본-IT기업 진출 활발
일본은 정보기술(IT) 산업의 발전 속도가 빨라 관련 인력 수요도 많아졌다. 특히 한국은 한차례 IT붐을 경험하며 기술력이 높아져 일본 기업들이 선호한다. 기업이 원하는 기술과 자격증을 갖춰야 하며 의사소통이 능력이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경력이 가장 중요하다.
▲중국-대거 진출해 있는 우리기업
현재 많은 수의 우리나라 대기업, 중소기업이 진출해 있다. 중국 취업은 수시채용이 많으므로 취업 전문업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국에는 한국말을 잘하는 조선족이 많으므로 중국어 능력은 기본이 되어야 한다. 3년 정도의 실무경력이 매우 중요하며, 영어 실력을 갖추는 것도 필수다.
해외 취업을 위한 준비
우선 직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현지의 상황 등에 관한 세세한 정보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믿을 만한 알선업체를 선정하자. 해외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센터에서 업무에 필수적인 교육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해외에서의 취업을 위한 이력서는 해당 문화를 이해하여 그 국가에 적합한 내용으로 작성되어야 한다. 본인의 전공,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취득한 능력이나 소질 등을 구체적으로 표시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자질과 능력이 해당 기업에게 어떻게 부합하는지를 강조하면 좋다.
해외기업의 면접은 면접을 보기 전 충분히 지원하는 회사에 대한 내용을 파악해야 한다. 각종 진행사업들을 숙지하고, 어떠한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어떤 능력들을 중시하는지도 알고 있어야 한다. 해외기업의 경우 전화인터뷰를 실시하는 곳도 많은데 전화인터뷰의 경우 당황해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관련 기관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내의 해외취업사이트(www.worldjob.or.kr), 무역협회(www.tradecampus.com) 부설 IT아카데미 등이 있다. 관련 카페는 다음 카페 '한국인턴십협회'(cafe.daum.net/ betman2), 네이 버 '해외인턴 만남의 광장'(cafe.naver.com/internkorea.cafe), '월드와이 드코리아'(cafe.naver.com/worldwidekorea) 등이 있으며 스카우트에서도 해외취업관을 마련해 해외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중이다.
==스카우트 홍보팀(mhdo@scou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