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이 계속됨에 따라서 인턴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인턴이 취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된 까닭에 예비 구직자들까지도 많은 관심을 가져 그 경쟁은 더욱 치열하다. 최근에는 기업들이 인턴채용에도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실무분야까지 배치하는 경향도 증가해 인턴전략에 더더욱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안된다. 취업/경력관리 스카우트(www.scout.co.kr)와 함께 인턴사원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목적의식을 가져라=다른 사람들이 다 한다고 해서 자신도 하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다. 목적의식이 뚜렷한 자는 발휘하는 힘이 강하다. 즉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다는 말이다. 목적의식이 강한 사람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밖에 없다.
일정을 확인하라=보통 방학을 중심으로 인턴공고가 많았지만 요즘은 수시인턴 모집 공고도 많다. 때문에 인턴십을 실시하는 회사를 알아두고 홈페이지를 방문해 일정을 확인해 두어야 한다. 학교 취업 정보실이나 취업 포털 사이트를 통해 자주 채용 정보를 체크해서 놓치는 일이 없어야겠다.
자기소개서 준비를 미리 하라=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는 미리 준비하여 여유를 두고 지원할 수 있게 하자. 이력서에는 다양한 활동이나 자신의 장점을 드러낼 수 있는 경험들을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좋다. 또한 이력서 등록제도를 시행하는 기업도 있으므로 미리 지원해 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성을 보여라=기업이 인턴사원에게 기대하는 것 중 하나가 창의력이다. 실제 인턴사원에게서 나온 기발한 아이디어로 신상품이 출시되거나 서비스가 제공되기도 한다. 창의력은 하루 이틀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므로 평소 사소한 것도 한번 더 생각해보고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면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면접에서는 일반구직자와 마찬가지로 지원기업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파악해서 적극적으로 면접에 응해야 한다.
인턴은 합격 후가 더 중요하다=인턴으로 합격한 이후에는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일해야 한다. 정직원이 된 것처럼 주어진 일 뿐 아니라 찾아서 일을 할 수 있는 적극성과 성실함을 보여주는 것이 좋은 점수를 받는데 큰 도움이 된다
성실한 태도로 임하라=인턴 채용 후 근무 태도를 평가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비율도 상당히 높다. 적극적이고 성실한 근무 태도를 보여 기존 사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준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인정받자.
인맥의 끈을 만들어라=인턴십을 인맥관리의 하나로 이용하라. 당장 정직원으로 채용되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 끈을 꾸준히 이어간다면 사원추천제로 취업문을 열 수 있는 기회가 올수도 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살펴보라=자신이 바라던 직장에서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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