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채가 본격화됨에 따라 기업들이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해 각 캠퍼스로 채용박람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는 그 실효성에 있어 얼마나 이점이 있는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함에도 불구하고 구직자 및 기업 모두에게 있어 채용난과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많은 장점이 있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기업들의 대학별 채용박람회가 진행 예정이다. 취업,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와 함께 진행될 채용박람회에 대해 알아본다.
●2006년 대한민국 잡 페스티벌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노동부, 국가보훈처 및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오는 9월 21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각 부처들이 공동으로 하여 열리기는 처음으로 그 규모역시 역대 최대라고 노동부가 밝힌바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온라인 박람회는 9월1일~20일까지 참여 기업에게 350만 인재 인력 DB를 검색할 수 있는 인재서칭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오프라인 행사 때에는 전국 주요도시 4곳을 선정해 화상면접도 진행할 예정이다. 각종 채용관은 물론 부대행사관 등을 통해 영어면접 클리닉,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이미지 메이킹, 창업컨설팅, 신용관리 컨설팅 등의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고려대 채용박람회
고려대에서는 집중적인 채용정보와 채용상담 실시로 취업기회의 확대를 가져오고자 9월 5일에서 7일까지 ‘2006 고려대학교 Career Odyssey Festival’을 실시한다. 고려대학교에서 주최하고 (주)엘리트코리아에서 주관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노동부와 중앙고용지원센터, (주)스카우트의 후원을 받는다. 장소는 고려대 민주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구인구직자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즉석면접 및 채용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구직신청 접수 및 취업알선도 이뤄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커리어컨설팅, 채용상담, 채용/기업 설명회, 취업스킬 교육도 진행된다.
●2006 건국대 JOB FAIR
건국대학교에서도 9월 7일부터 양일에 걸쳐 건국대 새천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06 건국대 JOB FAIR’를 갖는다. 채용상담회를 통해 구직자와 1:1 상담이 이뤄지며 구직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검토는 물론 직접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보는 기회도 주어진다. 전문강사를 통해 입사서류 클리닉, 면접 클리닉, 직무적성검사, 이미지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2006 중앙대 채용박람회
중앙대학교는 중앙대 취업준비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기회 및 직업탐색의 장을 제공하고자 9월 7일과 8일 이틀동안 채용박람회를 실시한다. 중앙대 실내체육관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규인력 채용계획이 있는 대기업 및 각 기업들이 참가한다. 참여 기업별로 입사 희망자와 1대1 상담, 면접 등이 이뤄지며, 전문강사를 통해 취업 스킬 교육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무료사진 촬영서비스, 면접코디, 취업특강 등의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그 밖에도 서울대학교는 9월 6일~7일, 연세대학교는 9월 4일에서 5일 이틀동안 채용박람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스카우트 홍보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