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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5명 중 4명, ‘불안해, 불안해’ |
| 보도언론매체 : 한국일보 외 / 보도일 : 2006-08-25 |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생활 중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직장인 712명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 80.3%가 생활 중에 위험이나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위험이나 불안감을 점수로 환산해 보면, 응답자의 30% 이상이 ‘71점 이상’이라 답해 그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보여 졌으며, ‘51점~ 70점’이 28.5%, ‘31점~50점’은 21.7%로 나타났다. ‘0점~30점’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6.2%에 불과했다.
생활 중 위험이나 불안감은 주로 ‘불확실한 미래’ (61.0%)와 ‘직장 내 스트레스’ (26.6%) 등을 통해 가장 많이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 외에도 ‘대인관계’ (4.5%), ‘건강’ (4.4%), ‘가정문제’ (1.7%)등을 꼽았다.
직장 내 스트레스의 주범으로는 ▶낮은 급여 및 복리후생 22.7% ▶야근 및 업무과다 18.5% ▶불합리한 처우 16.6% ▶실적 또는 업적 하락 14.0% ▶회사 직원들과의 갈등 12.6%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 9.8% 등의 순이었다. 그로 인해 34.8%가 ‘이직 계획이 있다’고 말했으며, 33.2%는 ‘별다른 대처법이 없어 답답하지만 그냥 지낸다’고 답했다. ‘자기계발에 몰두한다’ 15.2%, ‘운동 및 취미로 푼다’ 12.8%, ‘투 잡 한다’ 2.8% 등의 답변도 있었다.
스카우트 민병도 대표이사는 “현대인들 중 특히 직장인들은 경쟁시대 속에서 늘 불안감을 안고 살고 있다”며 “극심한 스트레스는 생활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쌓아두지 말고 바로 해소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스카우트 홍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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