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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 하반기 채용 늘린다 |
| 보도언론매체 : AM 7 / 보도일 : 2006-09-04 |
올 하반기 금융기관 취업을 준비중인 구직자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증권사들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크게 늘리기 때문이다. 오는 2008년으로 예정된 자본시장통합법 적용과 증시 상승에 대비한 조직 확충에 대비하여 기업마다 채용규모가 커졌다. 취업/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와 함께 증권사의 채용에 대해 알아본다.
대우증권은 본사의 인재 충원 및 도매영업·장외파 생상품 등의 전문부문에서의 인력을 충원을 위해 9월동안 약 120여명의 대졸신입사 원을 선발한다. 이미 상반기에도 100명을 채용했기 때문에 예정대로라면 올해 채용규모는 지난해의 2.2배에 달하게 된다. 현대증권도 9월 중 전부문에 걸쳐 1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라 상반기 20명에 이어 올해 채용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다.
한국투자증권은 9월 대학별 순회 채용설명회를 거친 후 10월 150명의 대졸신입사원을 뽑는다. 영업력의 확대를 위해 채용을 늘린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52명과 대비하여 3배 가량의 증가 수준이다. 동양종금증권은 10월 원서접수와 서류전형을 거쳐 11월 면접시험을 통과한 60~100명을 최종선발한다.
지난해 21명을 채용한 우리투자증권은 채용규모는 아직 미정이지만 10~11월 정도에 대졸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채용인원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증권은 또 지난 7월 한달동안 지점교육을 마친 대학생 인턴사원 82 명중 우수한 인력을 추려 내년 1월1일자로 입사시킬 방침이다.
CJ투자증권은 그룹 공채시 모집한 10여명과 창구직 여직원 19명을 채용 완료했다. 모집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나 10~3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라 하반기 중 남은 1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우수인력 발굴을 위해 올해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사원제를 도입했다. 지난 22일부터 9월 4dlfRK지 20~30명의 인턴사원을 모집하는 키움증권은 9월25일부터 11월 30일, 9주 동안 인턴십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인턴십 기간 내 우수자는 졸업 후 정규직원으로 채용한다.
메리츠증권은 올 상반기 2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 데 이어 추가로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8월 31일까지 서류접수 마감을 마쳤다. 지난해 채용규모인 40명의 2배에 육박할 전망이다. 이밖에 한화증권은 9~10월에 80명, 푸르덴셜투자증권 10 월중으로 20명, 미래에셋증권 10월에 20~30명 선의 신입사원 채용이 예정 돼 있다.
==스카우트 홍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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