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채용시즌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그 가운데 높은 연봉으로 많은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금융권 시장. 그 중에서도 특히 우량 금융권 기업들의 올 하반기 막바지 채용이 한창이라 눈길을 끈다. 취업, 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와 함께 금융권 채용에 대해 알아본다.
대구은행
대구은행은 11월3일까지 신입 창구 전담직을 00명 채용하는데, 전공과 연령, 성별에 제한은 없으나 대구, 경북지역의 연고자여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와 장애인,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지원방법은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대구은행 홈페이지(http://www.dgb.co.kr)와 스카우트 홈페이지(www.scout.co.kr)에서 지원 할 수 있다.
국민은행
국민은행은 개인금융 200명, 기업금융 25명, IT(정보통신)부문 25명 등 총 250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10월 30일 서류전형을 마감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로 전 학년 학점 평점 B학점 이상, 토익점수가 700점 이상이어야 하며, 연령 및 전공에 제한은 없다. CPA(공인회계사), CFA(국제재무분석사), 세무사 등 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솔로몬저축은행
솔로몬저축은행도 사세 확장에 따른 추가적인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영업·기획·법무·PF·재경·인사·총무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50여명 내외의 인력 확충이 있을 계획이며, 내달 4일까지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영어 능통자와 해외 MBA 출신자는 우대하며 경력자의 경우는 3년 이상의 경력이 요구된다. 지원방법은 솔로몬저축은행의 홈페이지 상의 입사지원서 양식을 작성 후 이메일로 지원가능하다.
교보증권
증권업종에서는 교보증권이 영업, 리서치, 본사지원, IT분야 등의 200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학력, 전공, 성별, 연령 등에 있어서 제한을 두지 않고 채용을 실시한다. 원서마감은 27일에 마감했으며, 하반기 공채와 별도로 IB부문 신입직원은 11월 3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지원자격은 중국어 능통자 및 회계, 재무관련 지식 보유자여야 한다.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본사·영업점 업무직과 고객지원부 상담직 인력을 두 자릿수 규모로 실시한다. 원서접수 마감은 11월2일이며, 상경계열과 전산관련학과 전공자를 우대한다. 전형은 서류전형, 직무능력평가(적성검사, 실무면접), 경영진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근무지역은 서울, 일산, 광명, 구리를 비롯해 전국 대도시이다.
서울증권
서울증권도 대졸신입사원 원서접수를 11월 3일까지 받고 있다. 모집부문은 영업, 리서치, 기획관리, 전산부문이며 4년제 대학 졸업 및 졸업예정자여야 한다. 전공에 제한은 없으나 재경팀은 공인회계사 자격자를 우대한다. 접수방법은 지정된 양식에 맞춰 작성 후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로만 가능하다.
이 밖에 한국상호저축은행은 신입 및 경력직 입사지원을 30일에 마감했으며, 우리투자증권은 11월 5일까지 업무전문직 0명을 채용한다. 4년제 졸업이상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관련학과 및 영어 능통자와 금융관련 자격증 취득자는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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