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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계 고교생, 일자리 찾아준다 |
| 보도언론매체 : 성남투데이 / 보도일 : 2007-10-31 |
- 2007 성남블루드림 중간보고회 열려...교사 및 학생들 의견수렴
성남시가 지방차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전문계 고교 졸업자들에게 각자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키 위해 진행중인 2007 성남블루드림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블루드림은 성남시와 전문계 고등학교, (주)스카우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최초의 전문계 고교 취업자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전문계 고교 졸업자에게는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고 직업세계를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취업목표와 진로목표를 설정해, 취업에 필요한 방법을 배우고 직장생활적응력을 키우는 단계와 담당 컨설턴트와 취업전담반의 매칭 취업알선을 활용해 각자에게 맞는 좋은 일자리를 찾아주고, 구인을 원하는 기업에게는 좋은 인재를 추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29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07 성남 블루드림 중간보고회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주)스카우트는 성남블루드림은 분당정산, 성남공고, 성남정산, 성보정산, 성일정보, 양영디지털고교 등 총 6개 고등학교로 총 참가자 243명을 대상으로한 2006년도 진행상황으로 그룹 워크샵 7개과정 84회 , 소그룹 워크샵 2개과정 48회, 1:1 컨설팅 762회등을 통해 취업희망자 105명, 진학희망자 138명의 진로 목표 설정 취업 38명, 진학 17명이라고 보고했다.
그러나 2006년도 사업운영 문제점으로는 참가자 관리부분으로 참가자 모집시 충분한 사업인지 부족으로 취업희망 참가자 비율 낮음과 전체 대상자중 졸업전 조기취업률 저조, 시스템 운영부분의 문제점으로는 시, 학교, 업체간 네트워킹을 통한 취업알선시스템 운영 부진과 고교 채용 희망기업 발굴 미비로 들어났다.
이에 따라 2007년도 성남 블루드림은 진로선택조사 결과 반영으로 1차 6개학교 3학년학생 610명을 선발, 이들을 대상으로 직업의식 배양 프로그램과 지장정응능력 강화,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구인업체 발굴 채널 다양화. 취업활동 밀착지원과 2006년도 대기자들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성남 블루드림은 현재 취업준비자 69명, 취업확정자 36명, 진학희망자 138명으로 11월부터 2008년 1월말까지 집중 취업알선 시스템 운영과 구인기업 발굴강화, 취업활동 지원 강화의 추진계획을 갖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성남 블루드림에 참여한 사례발표자로 성보정보고교 박혜진 학생은 " 블루드림을 통해 면접과 취업전방에 대한 교육과 상담으로 블루드림에 참여한것이 행운이다" 고 성일정보고교 강진규 학생은 " 직업가치관 교육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취업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로 11월 회사에 정식 출근한다" 며 " 흥미로운 교육으로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양영디지털고교 송정환교사는 성남 블루드림의 건의 사항으로 " 학생측면에 관련한 테이터를 학생에게 지원할것과 학교간의 공유할수 있는 여건의 해결"을 요구했다.
분당정산고교 강희경 교사는 " 장소의 문제로 그룹토의 1:1 상담등 시설의 열악으로 어려운 점이 있고, 블루드림 일정을 수업중에 실시해 수업시간과 맞불려 진행에 어려움이 있으며, 일과후는 참석이 저조하다" 고 말했다.
성보정보고교 김현우교사는 " 학교자체가 대기업 대상으로 2학년 2학기부터 취업에 대한 프로그램이 진행되 있어 이 시기에 시작하는 것으로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시관계자는 "블루드림의 1차년도 사업은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실시되 확인이 필요하며, 현재의 운영상태를 유지해 2~3년 운영해봐야 하는 기간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2007/10/30 [07:52] ⓒ 성남투데이 조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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