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은 내가 그려나가는 만큼 커진다’
이 직업:기업영업
인터뷰 대상자: 손해정 대리 / 스카우트 기업영업팀
‘人事가 곧 萬事다.’기업은 사람으로 인해 성공하고, 사람으로 인해 실패한다. 그만큼 기업의 우수인재 확보는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무기이자 재산이다. 또한 구직자에게 직업이란 무엇일까? 자아실현과 경제인이 되기 위한 출발이다. 이처럼 소중한 일은 누가 할까?
모 금융회사에서 2년간 일을 하면서 자신의 삶에 2% 부족함을 느낀 스카우트의 손해정 대리. 그녀의 인생에 있어 터닝포인트는 바로 스카우트 지하철 광고였다. 광고를 본 후 바로 스카우트 홈페이지에 와서 기업영업팀 구인공고를 보는 순간 심마니가 산삼이라도 찾은 듯 기뻤다는 손대리. 그렇게 인연을 맺어 어느덧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인 만큼 그녀의 소신은 남다르다.
“영어팀은 외부와의 통로가 되는 부서입니다. 그래서 우리 기업영업팀은 스카우트의 얼굴이라는 프라이드를 갖고 업무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정신무장을 하지 않는다면 할 수 없습니다.”
그녀는 영업팀의 경우 기업의 매출과 바로 직결되는 부분이어서 매달 마감이라는 부담을 안고 있다고 말합니다. “영업은 매달 목표치를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남들보다 두 배는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을 더 잘 활용하고 열심히 해야 하죠. 또 열심히 일한 만큼 대가가 주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매력적입니다.”
손해정 대리는 자신의 업무에 대해 항상 최고의 직업이라고 말한다.
“인맥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최고의 무기이자 재산입니다. 영업을 통해 많은 인사담당자와 인맥을 쌓아 나가고 있어 기쁩니다. 갑과 을의 관계가 자칫 부담스럽다고는 하지만, 그 해결은 곧 자신이 하기 나름이죠.”
어느덧 3년이라는 세월을 보낸 손대리는 자신의 직업관에 대해 동료와 상사와의 인간관계를 최고의 덕목으로 손꼽는다.
“매일 아침 눈뜨고 마주쳐야 할 나의 공간에서의 사람들, 즉 상사와 동료들간의 원활한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업무만족도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후배들에게도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신의 업무에 만족감을 찾을 수 있는 일을 하라고 조언해주고 싶습니다.”
손해정 대리는 지금의 자신에 대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한다.
“스카우트 기업영업은 HR전문매니저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이와 관련 최신정보를 얻기 위해 교육과 세미나에 꾸준히 참석하고 있습니다. 삶의 크기는 내가 그려나가는 만큼 커진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큰 그림을 그려보겠습니다.”
그녀의 노력은 현재 진행형. “생각이 현실이 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때 나는 변합니다. 부정적인 생각만 버릴 수 있다면 나는 이미 절반은 성공했다고 믿습니다. HR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마음에 여유를 가지면서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라는 그녀의 좌우명처럼 언제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본다.
기업영업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후배들에게는 “자신의 노력만큼 철저한 업무성과로 보답 받고 싶은 사람이라면 도전해볼 만합니다. 특히 HR시장은 점점 커져가고 있는 만큼 미래의 유망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영업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인터넷 사용과 커뮤니케이션이 능력이 탁월하면 유리하다고 봅니다.”
글/스카우트 / 홍보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