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기업의 인재상-롯 데
실패·도전 통해 성장을 꿈꾸는 기업
실패가 두려운 나이 20대. 하지만 실패하지 않는 인생이 있던가? 부딪치고 깨지고 또 부딪치며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해 나가는 것이 젊음이라 생각하면 면접에서의 불합격 통보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
20~30대 젊은 청년의 취업률이 19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기사가 연일 뜨겁게 들려온다. 문제는 고용 사정이 앞으로 더 나빠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하지만 도전하는 열정에는 그 무거운 취업의 문도 가벼이 열릴 것이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고 또 도전하라.
롯데그룹의 인재상에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이’에 대한 표현이 나온다. 젊은이의 창조적 실패는 젊음의 특권이며 실패가 두려워 시도하지 않는 안정보다는 실패에서도 성공의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젊은이를 롯데에서는 인재라 부르고 있다.
또한 젊음의 무모함이 아닌 진정한 실력으로 성공을 쟁취하기 위해 부단히 스스로 지식과 능력을 단련하는 젊은이를 롯데에서는 원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과 양보의 미덕을 가진 인재라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이와 같은 인재 선발을 위해 롯데는 특히 인성 면접 전형에 신경을 쓰고 있다. 이 때문일까? 롯데백화점은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올바른 역사관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한국사시험’이라는 독특한 채용절차를 거치고 있다.
또한 임원면접 시에는 직무와 관련한 질문보다 거시적인 회사 경영철학과 기업정신에 기반을 둔 질문들이 더 많은 편이니 롯데 면접 때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렇듯 어려운 면접 전형을 통과하고 회사에 입사하면 가장 먼저 기다리는 것은 대졸 신입사원들을 위한 계층교육이다. 이 교육을 통해 앞으로 롯데를 이끌어 나갈 멋진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하반기 채용시즌을 맞은 9ㆍ10월은 신입구직자들의 첫 사회 진출에 대한 기대에 차 있지만, 실상은 불합격 통보를 수도 없이 받는 날일 것이다. 하지만 아직 젊기에 쓰라린 불합격 소식 또한 나의 젊음의 소중한 경험으로 여길 수 있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쓴맛을 보았기에 단맛의 소중함을 배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롯데그룹의 인재상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또한 한국인이라는 자긍심과 함께 우리 역사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긍심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 두기 바란다.!
<조형래 ㈜스카우트 책임 컨설턴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