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기업의 인재상-SK커뮤니케이션즈
열정·창의성… 새로운 가치 창출하는 사람
IT 산업이 발전하면서 삶의 큰 변화 가운데 하나가 바로 미니홈피로 인한 인맥관리일 것이다. 싸이월드로 미니홈피의 열풍을 불러온 기업이 바로 SK커뮤니케이션즈다. 이처럼 SK커뮤니케이션즈는 미니홈피의 명가답게 입사 면접 시에 미니홈피를 통해 자기소개를 하는 특별한 입사 전형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웹사이트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인재상은 무엇일까? SK커뮤니케이션즈는 ‘열정·창조·혁신’을 손꼽고 있다. 꺼지지 않는 열정과 밝게 빛나는 창의성을 갖고 혁신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사람이 바로 SK커뮤니케이션즈가 찾는 인재상이다.
그렇다면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정의하는 열정을 가진 인재란 어떤 인재인가? 자기가 하는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열심히 수행하는 사람, 일에 대해 몰입할 수 있는 사람, 인터넷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고 이 분야를 발전시키는 일에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을 ‘열정을 가진 인재’로 정의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 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 기존 서비스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사고할 수 있는 사람,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사람 등이 SK커뮤니케이션즈가 정의하는 창의적인 인재의 유형이다.
대한민국 땅에서 웹이 본격적으로 고개를 들기 시작하던 1990년대 말부터 20년 동안 웹은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 왔으며 현재는 웹2.0 시대를 지나 웹 3.0 시대에 이르고 있다. 변화가 빠른 만큼 새로운 것에 대한 요구(Need)가 많은 시장이며 그만큼 창의적인 인재에 대한 요구도 높다.
마지막으로 혁신적인 인재에 대한 SK커뮤니케이션즈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어떤 일이든지 새로운 분야와 새로운 방식을 찾아서 더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사람, 급변하는 인터넷 산업에 빠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을 혁신적인 인재로 정의한다.
많은 기업이 인재상으로 열정·창의·혁신을 자주 사용한다. 하지만 같은 단어라고 해도 어떤 산업인지에 따라 그 의미는 조금씩 차이를 갖는다. 그런 점에서 SK커뮤니케이션즈가 원하는 인재상은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의 바다에서 인터넷 환경에 열정적이며 빠르게 적응하는 인재다. 또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는 인재라면 더욱 금상첨화로 평가받을 것이다.
<조형래 ㈜스카우트 책임컨설턴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