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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TV) 취업정보 취득 "상위권은 인맥, 중하위권은 인터넷"
보도언론매체 : (한경TV)  /  보도일 : 2010-03-22 

취업정보 취득 "상위권은 인맥, 중하위권은 인터넷" 
 
출신대학의 서열에 따라 구직자들의 진로선택의 정보취득 방법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달진 스카우트 컨설턴트는 한국직업방송 ''일하는 대한민국''에 출연해 "한 업체의 조사결과 상위권 대학출신은 진로선택의 멘토로 대학선배를 꼽았고 중위권은 개인적 정보탐색을 중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컨설턴트는 "취업관련 정보취득에 있어서 상위권 대학의 72%가 대학선배나 동기를 통해서 얻는다고 답한 반면 중위권 대학은 68%가 인터넷검색이나 개인적인 자료조사로 정보를 얻고 있다고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달진 컨설턴트는 또 "대학의 이름값에 따라 형성하는 선후배 인맥도 다르고 이를 통해 얻는 정보의 격차도 상당하므로 취업에 일정부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취업준비생 진로 선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담은 한국직업방송 ''일하는 대한민국''은 오전 10시에 생방송으로 방영됐으며 한국경제TV 채널에서 오후 6시 반 재방송됩니다.


<한국직업방송/WWW.WORKTV.OR.KR>


전재홍 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