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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으로 나아갈 국제적 감각 갖춰야
소리 없이 세상을 움직이는 포스코. 포스코의 철강 신화는 무에서 유를 창출해낸 대표적 사례다. 1968년 4월 1일, 박태준 사장과 직원 34명이 회사 창립식을 갖고 일관제철소 건설의 대장정에 올랐다. 15년 뒤 포항제철소가 완공됐고, 산업의 쌀로 불리는 철강이 오늘도 소리 없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
현재 포스코는 철강산업에 있어 글로벌 리더그룹으로 성장했으며, 또한 포스코는 직원들이 오랫동안 근무하는 대표적 기업으로 세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포스코의 인재상 중에서 ‘세계인’은 기업의 현주소를 말하는 것 같다. 세계인이라는 인재상은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성을 존중할 줄 아는 개방적 사고를 갖춰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외에 강조되는 인재상의 유형으로는 창조인과 실행인으로 명시하고 있다.
세계인에 대한 세부 역량을 분석해 보면 국제감각, 비즈니스 매너, 어학 및 IT 활용, 커뮤니케이션 등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창조인에 대한 인재상 정의는 불굴의 의지와 열정에 창의력을 겸비해 독특한 시각과 접근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말한다. 마지막으로 실행인에 대한 정의는 전문적인 기술과 투철한 직업의식을 갖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인재를 말한다. 실행인은 철강의 불모지에서 15년 만에 성공신화를 이룬 원동력으로 평가되는 인재상이다.
현재 포스코는 글로벌 인재양성에 많은 포커스를 두고 있다. 사내공모 및 부서 추천을 통해 미국ㆍEU 등 글로벌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1~2년 정도 유학을 보낸다.
또한 전문가 육성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신입사원이 3년 이내에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또한 핵심인재 양성제도를 두고 사내공모와 부서추천을 통해 경영 리더군과 전문가군으로 나눠 인재를 발굴한다.
포스코는 포스코특수강 등 국내 28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또한 해외에는 중국 등 20개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소리 없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
<조귀열 취업포털 ㈜스카우트 홍보팀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