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직장인 44%, 취업조언으로 '분명한 목표설정'
직업선택의 기준, '발전가능성' 주목해야
채용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3040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조언으로 분명한 목표설정부터 하라고 조언했다.
취업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와 공모전 포털 씽굿(www.thinkcontest.com)이 최근 공동으로 3040세대의 직장인 791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조언으로 '분명한 목표설정'부터 해야 한다는 응답이 46%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다양한 경력과 경험 쌓기(19.5%), 폭넓은 인맥관계 구축(15%), 영어공부(9%), 다양한 채용박람회 등 오프라인 활동(2.9%), 유망중소기업 발굴(2.7%), 전공공부(1.8%), 해외여행(1.8%), 자격증 취득(1.4%) 순이다.
또한 이들은 직업 선택에 있어서도 '발전가능성'을 보라는 응답이 44.2%를 차지했다. 이어 직업 안정성(20.4%), 희망분야(13.3%), 기업의 규모(6.4%), 연봉(5.3%), 자기계발(5.9%), 복리혜택(4.4%), 기업의 명성이나 기타 의견은 아무도 없었다.
성공적인 직장생활의 노하우에 대한 조언으로 '미래를 준비하라'는 응답이 가장 많은 20.4%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직접 부딪치며 도전하라(19.5%), 일을 즐겨라(18.6%), 인간관계의 노하우를 터득하라(15.2%), 끊임없이 업무를 배워라(12.4%), 열심히 아이디어를 떠올려라(5.4%), 전략적인 사고를 하라(5.2%), 비전을 가져라(2.7%), 기타(0.8%) 순이다.
취업 준비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멘토에 대한 물음에서는 '관심분야의 전문가'라고 한 응답이 33.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희망분야에 종사하는 선배(29.2%), 자기계발 및 진로 컨설턴트(15.2%), 관심분야 직장인(12.4%), 기업인(3.9%), 교수 및 선생님(3.2%), 대학 취업지원실의 직원(2.5%) 기타(0%)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들 직장인들은 20대 때 자신이 하지 못한 가장 아쉬운 점으로 32.7%가 '미래설계를 일찍 안 한 점'을 가장 많이 응답했다. 이어 영어공부 열심히 안 한 점(26.5%), 해외여행, 어학연수 안 한 점(14.2%), 취업준비 체계적으로 안 한 점(11.5%), 전공공부 열심히 안 한 점(6.2%), 공모전, 인턴, 알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지 못한 점(4.8%), 대학시절 동아리 활동 및 연애를 못한 점(3.5%), 기타(0.5%) 등을 아쉬운 점이라고 밝혔다.
스카우트의 임웅환 사장은 "성공적인 취업 및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에 옮긴다"면 "취업을 물론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자신의 재능을 더욱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재매체
조선닷컴/이투데이/엑스포츠뉴스/데이터뉴스/아크로팬/씨엔비뉴스/연합보도/광남일보/뉴스와이어/시사타임/파이낸스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