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기업 인재상-만 도
‘인재가 곧 기업의 최고 가치’
 1962년 설립된 만도그룹은 우리나라의 자동차 산업은 물론 세계 자동차 산업을 이끈 숨은 주역 중 하나다. 만도는 자동차의 핵심 부품을 많이 생산하고 있으며 GM은 물론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과 국내 자동차 기업에 납품해오고 있다.
만도그룹은 도전과 열정을 지닌 인재를 뽑기 위해 연중 수시 채용하고 있다. 고도의 기술력과 품질이 요구되는 업종 특성상 인재가 곧 기업가치의 최우선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만도는 인재에 대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특히 산학제도를 통해 우수학생을 조기 선발해 입사를 전제로 이들 학생에게 2~3년간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들 학생에게 현장실습 등을 통해 만도의 엔지니어로 육성시켜 간다. 장학금 규모도 상당하다.
학사·석사 박사에 따라 매월 70만 원, 100만 원, 180만 원으로 각각 지급하며 해외연수 기회와 논문 비도 지원하는 등 인재를 소중하게 여긴다.
만도가 추구하는 인재상을 3개의 단어로 압축하면 바로 ‘열정·실천·지혜’다. 특히 타 기업에서 자주 볼 수 없던 ‘지혜’라는 항목에 눈길이 간다. 만도는 국제적 비즈니스가 많은 기업인 만큼 기업 인재상에서도 국제적 감각과 전문성을 주문하고 있다. 이 밖에 만도는 분명한 목표와 성취욕을 갖춘 인재, 정직한 이윤 창출, 고객 만족, 조직 구성원의 행복 등도 요구한다. 업무성과 이외에도 도덕적인 인재를 희망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인지해야 한다.
만도는 또 개인과 조직이 함께 어우러져 성과 극대화를 위한 목표관리법(MBO)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자주성·성취동기·자기통제 원리에 기초를 둔 MBO를 경영관리와 개인 성과관리의 툴로 활용하고 개인과 조직의 성과평가에 적용한다. 이 MBO체계는 자주적인 목표설정, 자기통제적 달성과정 관리, 결과의 객관성을 엄격히 적용한다.
만도는 기업의 HR 전략에서도 유연성·공정성·수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해 높은 성과를 창출해 나가고자 한다. 만도는 일할 때 일하고 쉴 때 쉬자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도 갖추고 있다.
<조귀열 취업포털 ㈜스카우트 홍보팀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