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기업 인재상-금호아시아나그룹
끈기·지혜로 세계에 도전 `집념의 세계인' 다모아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지난 1946년 광주에서 운수업을 시작한 이래 항공·석유화학·타이어·건설 등 16개의 기업을 두고 있다. 금호그룹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대기업 중 가장 피해가 큰 기업 중 하나였지만 어느새 안정과 성장을 이어 가고 있다.
그룹이 인재상으로 내놓은 ‘집념의 세계인’이란 끈기와 지혜로 세계에 도전하는 사람을 말한다. 금호아시아나는 과거 60여 년 동안 끈기와 지혜로 위기를 극복하고 오늘날까지 성장해 왔다.
그룹의 실천 양식으로 부지런한 금호아시아나인, 연구하고 공부하는 금호아시아나인, 적극적인 금호아시아나인을 주문하고 있다. 또한 직업에 대한 윤리의식으로 책임의식을 갖추라고 한다.
금호는 기업의 주체는 바로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기업은 곧 인격체’라는 인재경영관을 바탕으로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가장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관리 체제를 구축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직급은 k4(사원/대리), k3(대리/과장), k2(과장/차장), k1(차장/부장)으로 분리해 직무 성과에 대한 보상을 지급한다. 인사에 있어서도 기존의 평등성 개념을 탈피해 업적과 능력, 직무의 난이도 등에 따른 차별 보상제도를 확대하고 있다. 금호의 조직적 시스템은 역량과 성과주의 원칙에 입각하고 있다.
또한, 금호는 2005년부터 연공에서 탈피, 역할(Role) 중심의 신 직급체계를 도입했으며, 기존 사원에서 부장까지 15년이 소요되던 승격 연한을 성과 수준에 따라 최단 10년으로 단축했다. 이처럼 인재를 조기에 발탁해 젊은 최고경영자를 배출하고 있다.
또 지난 90년부터 업무개시 전 1시간 동안 개인 자율학습 및 다양한 내부 강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을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 전문가 양성과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사내공모제도 등을 운영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MBA 과정도 지원하고 있다.
<조귀열 취업포털 ㈜스카우트 홍보팀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