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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우트보도자료) 2040세대, 올 해 가장 듣고 싶은 말 1위 '니가 최고야' |
| 보도언론매체 : 아크로팬 外 / 보도일 : 2013-01-21 |
대학생 및 직장인들은 올해 가장 많이 듣고 싶은 말로 ‘니가 최고야’를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전 포털 ‘씽굿’과 취업·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가 2040세대 대학생 및 직장인 443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4일~14일까지 ‘2013년 가장 듣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우선 지금 당신에게 가장 힘이 되는 말로 응답자의 29.8%가 “니가 최고야”를 선택했으며 이어 ‘잘했어’(18.5%), ‘힘들었지!’(16.2%), ‘수고했어’(14%) 순으로 나타났다. 또 ‘힘내라’(11%), ‘고생한다’ 등도 힘을 주는 말로 리스트에 올랐다.
상사나 선배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에 대해서도 “역시 최고야”(32.0%)가 1위에 꼽혔으며, 2위에는 “좋은 생각인데!”(20.7%)가 상위의 한자리를 차지했다. 3위에는 ‘수고했어요’(14.0%)가 선택되었으며 이어 ‘멋지군’(12.1%), ‘일 잘하는 군’(9.7%), ‘자네라면 잘 할 거야’(9.7%) 등이 꼽혔다.
동료나 친구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부럽다’가 36.3%의 응답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너 잘 나가네’(23.0%)라는 말도 많이 듣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고마워’(17.3%), ‘한 잔 하자, 내가 쏠게’(13.7%), ‘연락할게’(7.2%) 등의 말이 동료나 친구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로 꼽혔다.
부모님께 가장 듣고 싶은 말에 대해서는 다양한 멘트들이 고르게 선택되었다. 우선 ‘아픈데 없어?’(19.6%)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사랑한다’(18.2%), ‘우리 아들딸 고생했네’(18.0%), ‘장하다’(17.6%), ‘밥 잘 챙겨먹어라’(16.9%) 등이 고른 선택을 받았다.
가장 믿음과 신뢰를 느끼게 해 주는 말을 선택해 달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20.5%가 “같이 고생해 보자”를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내가 해결하지’(18.2%)와 ‘내가 한 번 알아볼게’(17.3%), ‘내가 책임질게’(16.2%) 등의 말이 신뢰감을 높인다고 응답했다. 이외에 ‘나만 믿어’(14.4%), ‘내가 뒤에 있어’(9.7%) 등을 꼽는 응답자도 적지 않았다.
다가오는 구정 명절에는 역시 ‘부자’나 ‘돈’에 대한 덕담을 해 주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2040세대들이 뽑은 가장 기분 좋은 덕담으로는 1위에 ‘돈 많이 버세요’(39.7%)가 압도적으로 선택되었으며 2위에는 ‘대박터지길 바래요’(17.6%), 3위에는 ‘부자되세요’(15.5%)가 올랐다. 또한 ‘로또 맞으세요’(12.1%)나 ‘주식 오르길’(11.9%) 등도 듣고 싶은 덕담 중 하나로 꼽혔다.
사람들은 언제나 실수를 한다. 하지만 타인의 실수로 곤란하거나 감정이 쌓을 수 있다. 이때 어떤 말을 해주면 마음이 풀릴까? 상대의 실수에 가장 마음이 풀리는 말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31.8%가 ‘내가 잘못했어요’라고 솔직하게 뉘우치는 말을 선택했다.
2위에는 ‘미안해요’가 27.3%를 차지했으며 ‘나 때문이에요’(19.1%)와 ‘앞으로 조심할게요’(15.1%)가 마음을 풀 수 있는 말들로 집계됐다. 이외에 ‘더 노력할께요’(4.9%), ‘이해해줘요’(0.6%) 등에 대한 지지는 많지 않았다.
반대로 당신이 상대의 힘을 주기위해 가장 즐겨 쓰는 말에 대해서는 ‘다 그래. 너만 실수하는 거 아냐!’(27.3%)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또 ‘한 번에 바로 되면 재미없잖아’(19.6%)나 ‘괜찮은데’(18.5%)라고 다시 기회를 주는 말을 많이 하는 조사됐다. 이외에 ‘이만하면 됐어, 충분해’(15.5%), ‘역시 최고야’(9.9%), ‘원래 잘하는데, 뭐’(9.0%) 등도 다른 사람에게 힘을 주기 위해 많이 쓰는 말인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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